한 여름이 오기 전에
의류 정리
가방 신발 정리를 어제 했다
들었다
놓았다
하는거는
과감하게 정리했다
옷에 대한 사연도 많아따
이건 얼마 주고 오디서
맘먹고 산건데?
이건 몇번 입어싸서
이젠 입기 싫어서
이건 비싼 카키색 바바리 인데
안 입어져서
이건
강요로 억지로 떠 맡아 산거
무대서 입는 롱 스커트 둘도
글코
신발은 샌덜이 3켜레
구두 3켤레
안 신어서 정리한 거
발이 불편해서 새껀데
과감히 정리를 해버렸다
베낭가방 둘
얼마전에 가방정리는 했었다
그러다 본까
큰 보따리로 의류 두 뭉치
신발과 가방 한 보따리
플라스틱 크고 작은 반찬통도 정리
무거워서 이동도 불편해서
못한다는
안 신고
안 입어면서
버리기 아까와서
끼고 있은까
쓰레기 하치장 같은 장롱속을
미련없이 정리!
화욜에
헌옷 과 생활용품
수거 하는 차량이 오기로 했다
키로에 얼마나 하는지 몰르지만
여름옷은 무게가 나가나 머?
무거워서 녹색가게에
가져갈 재변은 못되니까다
정리 한까
하나 안 아깝고
속이 션 하다!
아ㅡ이젠
쇼핑 병
좀 그만 두자 카이!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장롱 속 의류 신발 대방출!
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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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8
23.06.17 07:4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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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잘 하셨습니다
버리고 비우는게
최고의 덕목 입니다
두고가면 다 자손들 짐입니다~~^^
ㅎㅎ
감사요
버릴껀 버려야
옷장 정리가 되요
욕심스레 사다 날르고.
그 덕에 쇼핑의 즐거움도
만끽 하긴 했어요
큰 프라스틱 김치통도 만다꼬
여러개 인지
주방의 골칫덩이 더라고요
이제는 비워야해요
있는것 입고 신고 활용하면서요
시원하시겠어요
그래야겠어요
정리를 해보니까
채워지지 않는 막연한 갈증을
쇼핑으로 포만감을 느껴보려
하지 않았든가
반성해 봅니다
부지런한 모습이
저도 따라하고픈데
잘 안됩니다
리야 운여위원선배님의
솔선수범..박수보냅니다
부질없이
사 날랐나 봅니다
다 꺼내서
일년이상 안입 는거는 과감하게
내놓았어요
생활도구 들도
조만간 더 정리해고 해야겠어요
그래야
집안도
내 맘도
깔끔해 지더라고요
정말 잘 하셨습니다..
마음이 개운 하시겠어요..
저는 아직도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끼고 있어요..
집이 포화상태입니다
ㅎㅎ
마자요
저도 몇년을 버리지 못하고
끼고 살았어요
70 대 나이엔
운제 우찌 될지 몰르니까
꼭 필요한 거만 남겨 두고
정리정돈이 되어 있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