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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햇님방긋 이메일 : assari615-_-@hanmail.net 팬카페 : №햇님이가뜬다[햇님방긋]〃 ★놀토를 축하드려요. 《고딩파파2 17》 “씨발.” 대포처럼 쏘아진 돈가스 파편에 눈을 꽉 감고 있던 성찬이 욕을 내뱉으며 눈을 뜬다. 머리서부터 아직 제대로 씹히지 않은 돈가스 덩어리들이 느껴진다. 주리가 다급하게 티슈를 통째로 뽑아 그에게 건넨다. “하여간, 남주리. 씨발… 못 살아.” 주리에게 뭐라고 말은 못하고 욕만 내뱉으며 티슈로 얼굴을 닦아 내린다. 티슈에 뭉쳐서 나오는 덩어리들이 성찬의 눈썹을 파도 타게 한다. 주리가 입안에 있는 돈가스를 재빨리 뱉어내고는 미안한 얼굴로 성찬을 쳐다보았다. “괜찮냐?” “넌 이게 괜찮아 보이냐?” “…아니.” 주리가 단호하게 답했다. 성찬의 꼴은 말도 못하게 추했다. 반쯤 씹혀진 고깃덩어리가 머리에 얹은 꼴이니. 성찬이 킁킁거린다. 머리서부터 전해져오는 돈가스 소스 냄새에 인상이란 인상은 모조리 다 쓰고 있다. “씨발, 냄새나. 씻고 와야겠어.” 성찬이 돈가스 소스냄새를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급히 달려간다. 주리가 멍하니 돈가스를 내려다보았다. 이제 확실히 돈가스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생겼다. 천재영 다음으로, 구성찬. 젠 장. 남은 돈가스들을 다시 손도 대지 못한 채, 멀뚱히 쳐다보기만 한다. 이 두 녀석 때문에 돈가스를 더 멀리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성찬이가 투덜거리며 자리에 앉는다. “씨발, 아직도 냄새나.” 티슈를 겹겹이 꺼내어 물기 어린 얼굴을 닦아내는 성찬의 모습을 지켜보며 주리는 아무 말 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잠시 놀라긴 했지만, 이내 가라앉았다. 성찬이 킁킁거리며 인상을 쓴다. “더 안 먹냐?” 주리가 더 이상 수저를 들지 않자, 성찬이 물었다. 주리가 인상을 쓰고, 성찬을 쳐다보며 입을 연다. 시선은 머리카락 한 올에 붙어있는 돈가스 작은 파편에 가있다. “너 같으면 먹고 싶겠냐.” 성찬이 앞머리 끝에 매달린 파편을 떼어내며 신경질적으로 말한다. “씨발, 네가 뿜었잖아.” “누가 그딴 말하래!” “그래도 이제 돈가스 보면 내 생각날 것 같지 않냐?” 인상 쓰고 있던 주리의 표정이 성찬의 말에 더 안 좋아진다. 안색마저 어두워져 얼굴에는 그늘이 깔린다. 좋아한다는 말은 고백인데, 그 마음을 알아줄 수가 없다. “구성찬.” “어.” “너 때문에 다신 돈가스 안 먹을 거야.” “뭐?” 주리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말은 즉, 애써 꺼낸 고백이 단번에 차였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지 않아도 인상 써진 얼굴에 주름이 한 가득이다. 성찬이 겹겹이 닦아내던 티슈를 던지며 자리에서 일어나 뒤따라 나선다. “야, 다시 말해봐. 야!” 성찬이 빠른 걸음으로 뒤따라 주리의 팔을 붙잡았다. “뭔 말이야, 그 말.” “말 그대로야. 돈가스 안 먹을 거라고.” “왜?” “아무래도 그 놈이 잊혀지질 않아.” 성찬의 표정이 굳어진다. 돈가스만 보면 생각나는 놈이 누군지 또다시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용기 내어 고백까지 한 것이 도로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성찬이 어이없게 웃어본다. “그 놈 복 받은 놈이네.” “복 줄 놈은 못 돼.” “그래도 부럽네.” 듣도 보도 못한 녀석이 부러워지기는 처음이다. 성찬의 말투에서 느껴지는 것이 진심으로 부러운 듯 보인다. 성찬이 자신의 고백을 새침 떼고, 주리의 손을 자연스럽게 붙잡는다. 주리가 자신의 손을 붙잡은 성찬 손을 내려다본다. 이제 손잡는 게 꽤 익숙해졌다. 그래도 느낌은 다르다. 돈가스 보면 생각나는 놈과 돈가스 보면 생각 날 놈은 확실히 다르다. “구성찬.” “뭐.” “나도 너 좋아.” 갑자기 성찬의 얼굴에 화색이 돈다. 성찬이 눈빛을 달리한 채, 주리를 쳐다본다. 주리의 입에서 들릴 그 다음 말이 무척이나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주리가 표정을 굳히며 부풀어 올라 있던 성찬의 기대치를 떨어트린다. “근데, 아직은 그 놈이 더 좋아.” 주리의 손을 꽉 붙들고 있던 성찬의 손이 약간 느슨해진다. 씁쓸함까지 몰려와 기분이 다운 되었다. 그래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에 그 기분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아진다. 그래도 자신보다 다른 놈이 생각난다는 말에 궁금함은 커져만 간다. “그 놈이 너한테 몹쓸 짓 했냐?” “뭔 소리야?” 주리가 당황한 채, 묻는다. “그냥 잊지 못하는 거 같아서.” “잊지 못하면 무슨 몹쓸 짓 한 거냐?” “어. 좋은 이유에서든 나쁜 이유에서든 마음 아프게 했을 테니까 잊지 못하는 거잖냐.” 주리의 표정이 어둡다. 감추고, 숨겨온 비밀을 들켜버린 것 같이 얼굴에는 놀람이 서렸다. 아무런 말 못하고, 침만 꼴깍 삼킨다. “그런 거 아냐.” 주리가 다른 곳을 쳐다보며 대답한다. 성찬의 말처럼 재영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그가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컷 좋아하고, 사랑까지 느끼게 만들었으면서 매몰차게 모르는 척 가버린 재영이 생각나 버린다. 주리가 재영을 잊으려 성찬의 손을 꾹 붙잡았다. “구성찬, 너 술 사줄 수 있냐?” “너 술도 마시냐?” “술 마실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냐, 그냥 들이키면 되는 걸.” 성찬이 놀라 눈이 커졌다. 술 사달라는 말보다, 마실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당연하게 묻는 것에 더 놀란 모양이다. 용기 있게 고백하고 차인 성찬도 술을 마다하지 않았다. 애써 잊고 있던 재영이와의 예상치 못한 만남에 그가 더 그리워져버린 주리는 술이 생각났다. 그리하여 성찬이 이끄는 대로 주리는 따라 나섰다. 가는 길에 성찬은 걸음을 멈춰서고 전화를 걸었다. “어, 형이야. 너 지금 알바하고 있냐?” 주리가 전화 통화를 하는 성찬을 쳐다보았다. “네, 형. 지금 알바 중이에요.” 전화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어린 남자의 목소리다. 주리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전화 통화가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캔 맥주 몇 개만 챙겨놓을 수 있냐?” “왜요, 맥주 드시러 오시게요?” “어, 캔 맥주 몇 개만 챙겨 놔.” “언제 올 건데요?” “곧 갈 거니까, 준비해둬.” “몇 개요?” “세 네 개 정도면 돼.” “네, 알았어요. 들키기 전에 빨리 와야 해요, 형.” “어, 고맙다.” 전화를 끊은 성찬이 씨익 웃어 보인다. 주리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누구냐고 묻는다. “누구냐?” “아는 동생.” “동생? 동생한테 전화를 해?” “어, 이 녀석이 마트 알바해. 그래서 캔 맥주 몇 개 빼돌리는 건 일도 아냐.” 주리가 의심쩍게 성찬을 쳐다보았다. 성찬을 형이라고 하면 어린놈일 것이 분명했다. 그런 아이가 마트에서 알바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성찬을 따라 아는 동생이 일하는 마트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내렸다. “맥주 마시러 여기까지 왔어야 했냐?” 기본료+a 된 택시 요금을 내고 택시에서 내린 주리가 투덜거렸다. “택시비 네가 낸 것도 아니면서 왜 성질이냐.” “네가 낸 택시비 아까워서 그런다, 됐냐!” 주리가 큰소리치며 생전 처음 와보는 동네를 두리번거렸다. 횡단보도 맞은편에 보이는 마트가 성찬이 아는 동생이 알바 하는 곳 같아 보인다. “캔 맥주 비는 내가 안 내니까 걱정마라.” 성찬이 웃으며 주리의 손을 맞잡았다. 그리고는 파란 불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넌다. 굿모닝마트라 적힌 간판을 한 번 쳐다보고는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선다. 꽤 크기가 큰 마트 안으로 들어온 성찬이 식료품 코너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남자에게로 다가간다. “권영원!” 등에는 굿모닝 마트 이름과 전화번호가 노란 자수로 박힌 남색 조끼를 입고 있는 남자가 뒤를 돌았다. 성찬이가 아는 동생이라더니 꽤 어리게 생겼다. 주리가 머쓱하게 그 앞으로 다가갔다. “준비해뒀냐?” 성찬이 안부를 묻는다. 맥주의 안부. “네, 안에다 챙겨놨어요. 시원한 걸로.” “잘했어, 마트 집 아들답다.” 성찬이 조끼를 가리키며 영원에게 말했다. 영원이 어색하게 웃으며 웃음으로 답한다. “근데… 누구?” 영원이 성찬 곁에 있는 주리를 이제야 발견하고 가리키며 묻는다. 영원이 자신을 빤히 쳐다보자 주리도 눈을 크게 뜨고 질세라 그를 빤히 쳐다본다. 큰 눈에 별 박은 것처럼 반짝인다. 뽀얀 피부는 화장품 가게 아들처럼 생겼지, 마트 가게 아들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여자친구.” “아….” 성찬의 말에 영원이 주리를 더욱 빤히 쳐다본다. 주리가 잡고 있던 성찬의 손을 뿌리치고 주먹을 꽉 쥔다. “이 자식아, 똑바로 말 안 할래?” 주먹을 성찬의 얼굴 가까이 갖다대며 윽박지른다. 성찬이 개구지게 웃으며 말을 수정한다. “여자친구 될 사람.” “아, 형이 찜해 놓은…?” “뭐 그런 셈이지.” 그 대답도 마음에 들지 않아 성찬을 째려보는 주리였다. 영원이 작게 키득거리며 성찬과 주리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성찬을 향해 작게 말한다. “잘 어울려요, 형.” “당연하지.” 성찬이 엄지를 치켜들며 자랑스럽게 대답한다. 주리가 어색함이 묻어나는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성찬의 옆구리를 쑤시며 신호를 보낸다. 성찬이 움찔거리며 영원에게 급하게 묻는다. “내 여자친구 될 사람이 맥주 빨리 마시고 싶다는데, 휴게실 어디냐?” “정육점 코너 바로 왼쪽 옆에 있어요. 이거마저 정리하고 안주도 갖다 드릴게요.” “어, 고맙다.” 성찬이 영원의 어깨를 툭툭 치고는 주리의 표정을 확인한다. 쀼루퉁하게 있는 주리의 손을 급하게 붙잡고는 정육점 코너 왼쪽 옆에 있는 휴게실로 데려간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담요가 뒤엉켜져 있는 작은 방이 있다. 그 가운데에는 맥주가 놓여 있었다. “마셔도 되는 거야, 쟤 안 혼나?” “괜찮아, 마셔도. 이런 적 하루 이틀도 아니야.” 자주 있었던 일인 듯, 성찬은 자연스럽게 신발을 벗고 방안으로 올라가 맥주를 땄다. 주리도 뒤이어서 올라가 맥주를 따고 앉았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것처럼 시원한 맥주가 목을 타고 넘어가자 그제야 살 것 같은 얼굴이다. “좋냐?” “어, 좋다.” 성찬의 물음에 짧게 대답하고 맥주를 들이킨다. 아기를 지우고 난 후에 마시고 싶던 술. 이상하게 사람은 술을 찾는 건지 모르겠다. 벌써 반 캔이나 마시고는 한숨을 길게 내쉰다. 곧 어두워진 주리의 얼굴을 성찬은 가만히 쳐다보았다. 영화관에서부터 좋지 않았던 그 표정이다. 성찬이 맥주 한 모금을 들이켜고 난 후에 주리를 향해 입을 뗀다. “나 왠지 그 놈 알 거 같아, 남주리.” “누구?” “돈가스 보면 생각나는 놈.” “네가 어떻게 알아, 그 놈을.” “아까 봤잖아.” 맥주를 들고 있던 주리의 손이 잠시 입가로 가는 도중 멈춘다. 성찬이 주리를 쳐다보며 묻는다. 그 질문이 어떠한 질문인지 알 것 같았기에 주리는 그의 시선을 피했다. 표정관리를 하려고 안면근육을 움직여보지만, 빳빳이 굳은 얼굴 표면은 쉽게 풀어지지 않는다. “아까… 영화관에서 본 그 놈이냐?” 성찬의 물음에, 손에 들고 있던 맥주가 떨어져 콸콸 쏟아져 나온다. ★15,16편 예쁜이명단-------------------------------------------------------------------------------------------------------------- 샤천사님 왓써니? 20632# 아련나래♡ 오리더특 김희진ㅋㅋㅋ 흔들고 유리눈물, 크캬 때구응가 보란월드 밀이우후훗 준치로 멀루할까 안녕잘가Ω 재중아바바 나의이상형은 승준사랑 sumomohana 불타는용가리 박빙 니노피스 ♧발랄한그녀 Aquarian 반하리 크큭- 러뷰리쁑쁑 또왓어♡ Mnくま♬ 융융ㅁㄴㅇ ㅎ천재임돠 소설중독☆ 보통날 물렁꾸륵이 홍마담 Dora 심심한꼬마 박주희천재 멜론이 버블스타 명품너구리a 하얀-- 시니컬여우 낭이ⓥ 뿌냥이 김미역. 소설e★☆ 꼬꼬마미녀 졸라멋쪄훀 단풍잎。 착한달 날개를 달고 yS:)행복 인소닷이짱 ㅅㅜㅈㅣㄴㅇㅣ 수호천사* 울퉁불퉁 선야 머니매니아 고소한국희양 · 깡순이 겹나 へㅓさㅏ 바이올라. 정수마누라♡ 콩만한여우 가라비 오돌오돌 보리∮ 누나양 페르시안쿠키 미소천사경록 병아리내꺼 아잉꺅. 기쁨. 반디이 짱먹어라 반리듬 빅파이 〃[20237♥] 아리엘★。순결한 하이보충 카쑝페아 딸기궁둥이♬ 이쁜녀자늑대년 귀여운밤톨 배고픈신데렐라 돌똘이 ㄱi도 어여쁜 달링 니가곰탱이냐 스푼 바람여신★ 이젠굿바이s 얼짱황효진냔 ☆못생긴女♀ 중심속창민 깊은잠.. 하얀제비 이잉y 동해경진 지원다 맨날배고프 ·장샘 하노(河虜) 킴며녕 착한온니 유노love 잠자는‥小女 메렁아잉 나여~ 광팬~ ㅅㄴㄹ6 하l S2 터프진태화 쉐이크4♡ *바보소년 悲‥。 인천대표겸둥 코코min 요 세핀 규림짱 히힛안뇽 큐티별 건펭 그악동 약오르니 앙쿄 도도경 캐시크한유제 명품신랑준수 아하하 ♡ YOSHIKO 리묘 커뮤니티 왕 청순 악녀(惡女) 이든샘 요코미아 천사사랑~ skyblue1125 악동신 love재중 만능심창민 서울바나나 마늘파리소녀 ㅎr루 퍼플그림자 푸른하늘 은하수 바보얌♥ 어리버리한나ㅋ 씨밀래♬ 샤이아나 유하연. 그린새 ReDTearS지인 슈피트 시나클s 오렌지빛하늘 모나햄 물렁괭 달콤한샴푸♡ ol현정 닉네임없음ㅋㅋ 꼬치 설우석. 구짓말 스피아,、★ 아침엔쥬스 산타클로스 몽둘이 메롱사탕ㅋ라로 『㉡』™ 하늘땅별땅Aa 레주 ㆍ그만 다새 반지언 예비고교생 징거라v 히스테리노처녀 카폐라테a 축하컴백츄레이 s엽기소녀s 노래방언니 하얀병원 건펭 햇살주의보 우유먹자+_+ 아잉꺅. 은비녀 보통날 맥주한야옹이 A.RA.SHI┏쥰♡니노┛테스티 메렁아잉 소설이... 졸려 ㅠ_ㅜ 슬할라방 -뽀애버러뷰- 이야:)* I♡ARASHI 악령♥ 카레빵맨 아란지 귀여운밤톨 ㆎ뽄 tellllllll 주둥아리 노을빛햇님u 불타는용가리 비눗방울송송 노는범생ol 보란월드 마오랑 쫑알ㅇ1아줌마 별헤는아이 365일소설 김호랭 평화주의자v 16미래 얼짱황효진냔 키만모델소 어여쁜 달링 sdffwfds 박빙 LovelyMin 기억눈물 ☆이별 곰돌이푸s ♥깡순♥ 이나비. 내가다알아ㅋ 막내 장촏잉 김율ㅁ 분홍바나나-_- 킴끼끼 개미똥꼬랑내 ---------------------------------------------------------------------------------------------------------------------------------- 즐거운 놀토입니다. 잘들 노세요. 그리고 추천해준 오돌오돌예쁜이양, 정말 킹왕짱 고마워요. 덕분에 한 편 쓰는데, 도움 되었다는 거 알죠? 알고 있죠!
악 재영이나온거보고 발악했음 주리고재영이감싸는거보고 욕했음 성찬이가 주리한테고백하는거보고 좋아설환호질렀음 ㅋㅋㅋㅋㅋㅋ아웃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