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안지 몇년된 친구가 있습니다.. 실제나이는 저보다 한살 많지만 그냥 친구로 지냈죠. 같은 동아리활동을 했고 그냥 같이 많이 웃으며 재밌게 지냈구요.. 군대갈때도 따라와서 편지도 주고 여러가지물품들도 챙겨주기도 했구여..(절 좋아한건 아니에요 원래성격이그래요)그 친구는 시험을 준비하다 접고 올해들어 하반기취직을 하려하고 있고 저는 수험생이에요..
문제는 올해3월인가에 저번시즌 농구를 한번 같이보러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여자로 보이는거에요ㅜㅠ같이 있으면 편한데 또 이상하게 설레고.....진짜 여자친구해버리고 싶은 욕심이나고.. 그래서 같이 있고싶기도 하고 절 시험해보려고 5월부터 좀 자주만났어요~ 한달에 2번 3번 주말정도? 걔 생일엔 승마도 하고 영화도보고 선물과 편지(친구로 위장한)도 주고 그 중간엔 같이 친한친구들 엠티가는거 같이 짠다는 핑계로도 만나고 도자기도 만들러가고.. 그러면서 전 확신이 들어서 걔한테 나름대로 조심스럽게 신호를 줬어요..단둘이 계속 만난것도 올해가 처음이고 연락도 잘안하는데 훨씬자주하고 머리 쓰담이나 볼쓰담 같은것도 하고 산책도 하고 전화도 자주하구요..
전 이제 진짜라서 이번주 토욜에 같이 달달한 연극이나 한편보고 끝장을보려고 하는데....이 친구는 전혀 눈치를 못 채고 있는거같아요ㅜㅜ원래좀 눈치가 없는 친구이긴 한데 친구 한3명한테 물어봐도 걘 눈치못채고 있을거 같다고 하네여ㅜㅜ 그 친구가 부담스러운걸 너무 싫어하는걸 알아서 제가너무 조심스럽게 접근했나..는 생각도 들고ㅋㅋ 보통 고백은 확인작업이라고들 하잖아요..눈치 못챈채로 듣게 된다면 아마 99% 안될거 같고... 전 이제 셤이가까워오니 이 시점에서 끝을 보긴봐야하고.. 많은친구들을 같이 알고 있다보니 위험도 너무크고.. 친구3명은 다 안될거라고 반대하네요ㅋㅋㅋㅋㅋㅋ
이런 상황에 처해보시거나 연애고수분들 도움좀 주세요ㅜ 친구들 말대로 안될거같으면 하지말까요ㅜㅜ주말에 어떻게하면 그나마 확률이 높아질까요..
우선적으로는 뭔가 색다르다 친구지만 이 녀석 남자구나 싶은 부분을 일단 만드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암시멘트는 일단 카레님이 진짜 평범하지만 혼자는 못하는거 예를 들면 청계천 바라보면서 평일밤에 KFC치킨이랑 캔맥주 마시면서 한가로이 놀기 이런거 정도 말하는거에요. 근데 쭈꾸미님의 마지막 멘트을 잊지 마시길ㅎㅎ
'어장'이라는게 내가 의도해서 만드는게 있고, 의도치 않았는데 성격이 그래서 생기는게 있어요. 그런데 그건 중요한게 아니예요. 받아줄 것 같으면 얘기하고 아니면 뭍을 거예요? 거절당하면 물론 아프겠지만, 그래도 고백하는거예요. 없던 마음도 생길 수 있는게 사람의 말. 그 힘이예요- 고백해요. 거절당했는데도 계속 좋으면 계속 대쉬하면 되요. 연애는 판타지가 아니니까.
첫댓글 관심도 없는데 그렇게 자주 볼까요? 여자분도 님을 막 좋아하진 않아도 마음속으로는 "쟤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순 있다" 까진 생각할 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는데.. 얘가 몇년전에 어떤애랑 유스케인가를 같이 갔다가도 찬 얘기를 들어서요.. 갑갑하네요ㅋㅋㅋ
그건 그냥 본인 어필한게 아닌가 싶어요. 대쉬- 또 대쉬!
주변 사람이 해준얘기에요 걔가 한 얘기가아니라ㅋㅋ 그냥 막 폭격할까요...ㅋㅋㅋ
될거같은데요 전
남자애 한명을 시켜서 같이 밥머그면서 살짝 떠보라 해봤는데 그런쪽으로는 아예 생각이 없는듯했다는데요ㅜㅠ아주 평온한 상태로요...ㅋㅋㅋ
안될수도 잇겟지만 남자생각 아예없고 털털한분이라면
잘안되더라도 친구로 지낼수잇을거 같아요
실패해도 그후엔 제가 설정하는 관계대로 따라올까요?ㅋㅋㅠ
저는 그냥 정말 친한친구로 생각하는거같아요
어케 해야하죠.. 저 똥줄타요...
고백은 하세요 일딴은 알려야하잖아요? 내가 좋아하고 있다 이성으로 근데 또 혹시 모르잔아요 여성분도 같은생각인지
다 친한친구들인데 괜히 얘한테 제 부담을 전가시켜버리는건 아닐까요ㅠ
알고있을겁니다 고백하세요.
정말 그러길 빌어야겠죠ㅠ 고백은 돌직구가 나을까요 은근하게가 나을까요ㅎㅎ
그냥 이럴때는 암시하는 문구를 주세요
여자친구 생기면 이런거 해보고 싶은데 이미 누구랑 해버렸다 그리고 모른 척해서 그 여자분이 먼저 묻게 만드셔야 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혹시 이벤트 계획하시면 절대로 하지마세요ㅋㅋ
이벤트는 하면 안되죠..ㅋㅋㅋ 암시를 어떻게요? 좀더자세히좀ㅋㅋ
우선적으로는 뭔가 색다르다 친구지만 이 녀석 남자구나 싶은 부분을 일단 만드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암시멘트는 일단 카레님이 진짜 평범하지만 혼자는 못하는거 예를 들면 청계천 바라보면서 평일밤에 KFC치킨이랑 캔맥주 마시면서 한가로이 놀기 이런거 정도 말하는거에요. 근데 쭈꾸미님의 마지막 멘트을 잊지 마시길ㅎㅎ
답글 감사해요!
'어장'이라는게 내가 의도해서 만드는게 있고, 의도치 않았는데 성격이 그래서 생기는게 있어요. 그런데 그건 중요한게 아니예요. 받아줄 것 같으면 얘기하고 아니면 뭍을 거예요? 거절당하면 물론 아프겠지만, 그래도 고백하는거예요. 없던 마음도 생길 수 있는게 사람의 말. 그 힘이예요- 고백해요. 거절당했는데도 계속 좋으면 계속 대쉬하면 되요. 연애는 판타지가 아니니까.
저를 또 불끈불끈하게 만들어주시네요ㅋㅋ조언 감사해요!
연애는 판타지가 아니죠 네 연애는 현실이죠ㅋ 이래서 연애를 안합...ㅠ
제가 그래서 6번 대쉬해서 6번 거절당하고 7번째 하려는 찰나 상대방이 먼저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남자는 뚝심과 변치 않는 진정성입니다!!! (지금은 없다...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신감이 없어보여요,,, 남자답게!!!!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해서요ㅋㅋ오늘은 간날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