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내 이름은 조난, 당했죠
집 근처 이자카야서 먹은 칠리 치즈 계란말이 + 하이볼.
계란말이가 존맛이었음.
속초갔을 때 첫끼로 먹은
탕수육 & 짬뽕.
국물이 묘하게 중독성 있어서, (서비스로 나온)군만두만 아니었어도
공기밥 추가 ㄱㄱ -> 호적메이트랑 둘이 허버허버 하면서
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었음.
속초서 오는 날 먹었던
커피랑 크로와상.
솔티드 카라멜 라떼인데, 달콤 짭짤한게 은근 중독성 있었음.
옆동네 와인바서 먹은
에그인헬과 샹그리아.
안주가.....매우 존맛입니다.....
매운거 좋아하면 이것도 좋아할 느낌..........
집 근처 칵테일바서 먹었던
감튀 & 칵테일.
여긴 진심 맥날 감튀st 바삭 촉촉함과 버거킹 감튀st
두꺼움을 찾던 감튀 유랑자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가게인 것 같음.
아티제서 먹었던
초코케이크 & 아메리카노.
신맛을 극혐하는 저는 커피를 한입 마시자마자
시럽을 마구잡이로 커피에 투척하였읍니다.......
(케이크는 존맛이었다고 한다)
호적메이트가 상품권 쓴다는 명목으로 끌고왔던
페어링 6서 먹은 애들 중 일부.
연어장 초밥과 계란말이 초밥이 존맛이었음.
집에서 먹은
떡볶이 1, 2.
여러분 떡볶이 소스 + 베이컨(or 훈제 오리)의 조합은
아주 환상적입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꼭 둘 중 하나 넣어먹어봐.
옆동네 카페서 먹은
크림 쇼콜라.
저 하얀게 우유 크림인데,
쌩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크림화 시킨 느낌이었음.
할리스서 먹은
청포도 에이드 & 딸기 바닐라 라운드.
딸기 크림은 맛있었는데, 바닐라 크림 부분이
미묘하게 느끼했던 것 같음.
옆동네 와인바서 먹은
샹그리아 & 감튀.
샹그리아서 복숭아 맛이 겁나 강하게 나는데,
인공적인 복숭아 맛을 싫어하는 나도 얘는 괜춘하다는 느낌이었음.
화이트데이 즈음에 먹었던
투썸 케이크.
크림 안에 쨈이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안느끼했음.
집 앞 고깃집서 먹은
육회비빔밥.
정육점을 겸하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고기가 매우 신선하고 맛있었음.
첫댓글 감튀+ 칵테일 어딘가여,, 헠
chico요.......
짬뽕 진짜 마싯겠다 낼 점심은 짬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