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비 교육을 마치고 몸이 안좋았던 저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를 마치고 의사가 한 마디 하더군요.
지금까지 뭐하다가 이렇게 됐냐고....
과로와 음주로 간이 안좋아졌답니다.(간뎅이가 부었다네요^^)
저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뭐 말해야 뭐하겠습니까.
날마다 야근하고 집에와서 힘드니까 술마시고...이러기를 거의 한달동안 집에는 맥주캔이 한박스를 넘을때...
그리고 이번 양평실장들 모임때 술마시고 쓰러지더니 결국에는 이모양이 됐네요.....
제가 연가를 내고 짱한테 검사를 받으러 간다고 하니까 다 꾀병이라고 하더군요...입원했다고 하니까 그거 꼭 입원해야 되는거야..그러더니 다시 전화해서 퇴원해서 주말에 일하고 다시 입원하라고 그러더군요...
찢어 죽이고 싶군요....
지금 누구때문에 이 지경이 됐는데...과연 인간이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는지 어이가 없네요...
지금 CT를 찍고 방사람들이 원체 나이드신 분들이라 늙은이 프로를 보고 있어서 나와서 병원 인터넷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나의 동지들이 불쌍하기만 합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대우도 못받으면서 살아야 하는건지....
언제 우리의 우리의 대우가 정당해질 수 있는건지.....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양평 실장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다들 찾아와서 위로해주고....
전쟁터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다시 열심히 합시다....
Cherry Taste Farming Dr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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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이야기
체리맛농약 넘어져서 농약 쏟아지다...
체리맛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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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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