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폭포비’ 주의보… 수도권 등 최대 100㎜ 예상 → 전국에서 특보 수준의 강한 비가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할 전망. 장마비 당분간 계속 전망.(국민 외)
2. 의외의 발암물질 → ▷1군 술, 햇빛 ▷2A군 튀김, 65도 이상 뜨거운 물, 음료 ▷2B군 알로에베라 고사리, 스마트폰. 아스파탐(예정) ▷그룹3 카페인, 사카린...(중앙선데이)▼
3. 이강인, 프랑스 PSG 입단 → 음바페-네이마르와 함께 뛴다. 언론, 이적료 314억원, 연봉 57억 추정. 기존 소속팀에서 받던 것 8배. PSG는 1970년 창단, 최근 11년 동안 프랑스 리그에서 9번 우승했고 2011년 카타르 투자청에 인수됐다.(동아 외)
4. 급속충전료 ㎾h당 400원 육박... 전기차 경제성 논란 점화 → 전기차 확산세 주춤. 전기화물차. 택시 등 내연차와 큰 차이 없어. 독일에선 지난해 9월 폭염 땐 휘발유차와 연료비 역전도. 충전소, 충전시간 고려하면 전기차 살 이유 없다... 1년 사이 전기차 중고가 21% 하락, 같은 기간 휘발유는 -2.9%, 하이브리드는 -2.6%에 그쳐.(중앙선데이)
5. ‘고령화 사회’ 다음은 ‘다사사회(多死社會) → 고령화로 사망자가 급증하는 사회를 말한다. 일본의 사망자 수는 1989년과 비교해 2배, 20년 전보다 50% 증가... 화장장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10여년 전 이 말 처음 등장, 지난달 NHK의 보도를 계기로 새삼 주목...(중앙선데이)
6. 인구절벽에... ‘상비군 50만’ 목표 삭제 →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에서 ‘상비병력 50만명’을 목표로 병력을 감축한다고 규정했지만 이를 ‘가용자원을 고려하여 안보 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정 수준을 유지하도록 한다’로 수정하기로.(세계)
7. 계속되는 제주물가 논란 → 제주 물가 너무 비싸... 관광객들 해외로 발길. 올 관광객, 2022년보다 오히려 6% 줄어. 제주관광공사 조사에서 ‘물가가 비싸다’고 응답한 비중은 2014년 29%에서 지난해 53.4%로 8년 사이 2배 가까이 많아졌다.(세계)
8. 韓 성장산업 中이 잠식 중... → 국내 태양광 셀시장 점유율 5년새 2배, 중국산이 68% 점유. 전기버스(40%), 드론(70%), 서비스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중국산 공세 중.(매경)
9. ‘오염수, 해상 방류 외 다른 대안이 없었나’ → ‘그동안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방안을 제외하면 현실적인 선택지는 ’증기 방류‘와 ’해상 방류‘ 두 가지의 옵션이 있었다. 그런데 증기 방출은 비로 퍼져 오히려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었다’. IAEA 사무총장 인터뷰.(중앙)
10. 상어 → 최근 삼척 해안에서 대형 상어 연이어 발견, 포항에서도 목격... 그동안 국내에서 상어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7건. 1959년 7월 충남 보령에서 해수욕객이 상어에 물려 희생되는 등 6명이 숨졌다. 그동안은 대부분 피해가 서해안에 집중됐다.(경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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