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10년이 넘는 우리의 옛추억과 우리의 사랑도 만남이라는 단어로
더 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날짜를 잡고 연락을 좀 더 일찍 했어야하는데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서고
(꽃집이 5월에 좀 바빠스ㅡ...^^;; 죄송~)
다소 소홀했던 나 자신에 채찍질을 해보면서 일정을 추진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일단은 거창 친구들은 중지를 모아 6월8일로 날을 잡았습니다.
(연휴라도 일요일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일하는 친구들이 많아스...)
전날 올 수 있는 친구들은 저녁에 모여 살아가는 즐거운 이야기를 안주삼아
소주 한 잔 하고.....
일요일 아침에 모교인 위천중학교에서 모였음 합니다...
세부 일정은 다시 공시하기로 하고..
남은 기간동안 일정조정 잘해서 6월 8일에는 많은 친구들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건반들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피아노처럼
친구들 하나하나가 건반이되어 아름다운 화음으로 옛추억을 노래했으면 합니다.
항상 그리운 친구들아.....!!!
첫댓글 우석아 잘살고 있나? 애기들은 잘 크고? 고향에서 보낸 유년의 시절들은 아마도 평생 잊혀지질 않을거야. 힘들때마다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이유없는 즐거움....고향에 살고 있는 넌 행복한 사람이다. 건강해라.
모처럼 친구들 모이면 무지 기쁘겠다. 참석하고픈맘 굴뚝같지만.. 이몸이 너무 무거워서. ㅋㅋㅋ 6월이 산달이라 꼼짝 달싹 못하니 어째. 담에 또 기회되면 꼭 가봐야지. 즐겁고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 보내들.. ^^
복선이 넌 몇명째고? 대단하다. 암튼 몸 조리 잘하고 시간이 지나 여유가 있음 다시 볼 수 있지 않겠나? 위천 촌놈들아 모두 건강해라....
동창회하네....^^~ 좋겠다... 난 또 못가네욤...ㅠㅠ 날이 잘 안맞네.. 나도 복선이처럼 이달이 몸푸는달이라....^^ 예정일이 7일이라. 오늘내일하네~ 음..공주맞이할준비로 집에서 대기중이라 갈수없는처지입니다. 많은양해 바랍니다...좋은시간되고, 사진도 마니 올려줘라.. 보고싶당..^^ 축복한다. 복선아..순산하길 바란다..
용모야 세째... 아들놈 둘이라고 하나님이 예쁜 딸 아이를 또 선물로 주시네.. ^^
당신은 300점짜리 엄마입니다...^^; 부럽다.....딸 낳는 보장만 있음 하나 더 낳겠구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