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일 아침마다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예배를 위하여 상계성전을
오를 때마다, 첫번째로 확인하는 바로 그곳,
차량 섬김 집사님들과 수요기도회 참석하시는 모든 자매님들에게
큰 불편을 주었던 바로 그 문제가 이렇게 해결됩니다.
제가 구청에 부탁한 내용과 구청 담당공무원이 답변한 글을 그대로 인용합니다.
그동안 이를 위해 애써 주신, 심집사님과 안권사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9월27일,
기쁨과 감사로,
박목사 드림
교통지도과 시설팀에 부탁드립니다.
2010년 하반기부터, 노원구 상계3,4동 71-125, 일명 희망촌 주민들을 위해 야간주차장을 개방하여, 돕고 있는 경성교회
담임목사입니다. 이미 상계6동에서 그곳으로 이주한 이후, 상계3,4동 주민센터를 통해 매월 50-60만원을 지역의 가난한 이웃들을 돕고 있기도
합니다. 주택가의 주차문제의 심각성은 이미 구청도 알고 있는 내용이기에, 구청 교통지도과(당시 임규완 주무관)와의 협조속에 주차장을 만들어,
10여가구의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심지어, 주차한 이웃들이 새벽기도회시 이동해야 되는 불편을 덜기 위해, 매일 새벽기도회를
한국성서대학교에서 드리고 있습니다. 교통지도과의 윤정주임이나 담당 주무관님은 현장의 상황을 잘 알고 있어도, 자기 팀이 아니라, 시설팀의
문제이기에, 도움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교회앞 도로가 일방통행길인데, 교회주차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후진 주차를 해야 되는데,
그 진입로에 연락처도 남기지 않는 승합차를 주차하고 있어서, 수없이 진입로는 주차하면 안된다고 쪽지를 남기고, 휴대폰 번호가 있는 분들에게는
문자로 사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노원구청과 야간주차개방을 위한 계약서상에는 진입로에 주차시에는 견인도 가능하다고 되어있지만, 그럴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진입로에 봉을 몇개 박아달라고 요청을 하여, 담당주무관님이 현장을 방문하기도 한 것같습니다. 주중 근무시간에 방문하기에, 야간이나
주말에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이미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있어서 보내드린다고 해도, 주무관님은 그것이 필요치 않는 모양입니다)를 전혀 알지
못하고, 심지어 관리하는 분(심집사님010-8847-3775)이 개인사업을 하기에, 현장에 없을 때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교회 담벼락에
매그너스 승용차가 상시 주차해 놓기에, 건너편에 승합차가 주차하면, 정말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이나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를 찾는 30대
차량의 운전자들은 접촉사고의 위험을 늘 안고 있습니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 아니라, 주택가의 이면 일방통행(좁은 길)이기에, 주차장을
개방하는 교회와 그 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보다 쉽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 건너편의 담벼락바로 아래에는 주차봉을 몇개 세워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화분을 가져다 놓았지만,그 화분마저 부수어 버리고 세우는데, 주민들끼리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수고해 주시는
모든 공직자들에게,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한 그 주무관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9월22일 경성교회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