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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법/경/종/인/대/행/데/역/라/자물류/봉사 스크랩 산뽕/싱글/임도 2013년 5월 5일 치악 오프로드 (엠티비) 코스보기
해오름 추천 0 조회 59 13.03.26 14:0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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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6 21:44

    첫댓글 설마.. 날더러 여길 빡세게 타라는 말씀은 아니시겠죠? ㅎㅎㅎ=3=3=3

    전.. 지난 혹한기 동안거를 맞아 9년전(그니까 2004년 중복날), 왕복 8차선 대로를 멀쩡하게 잘 달리는 택배트럭이 넘 느린 것 같아
    그걸 추월한다고 쎄리 밟다가 그만 탑차문 모서리를 들이박아 면상 반쪽은 좀 다쳤을 뿐인데 앞니가 3개나 똑소리나게 분질러 졌었지요: 이거 내가 100% 과실임.
    당시에 이빨공사한다고 게약금까지 걸었는데 공사기간이 반년여~ 겁먹고 뺀질거리다가 오늘날까지. 그러기를 올해로 3번째, 보다 못한 마눌이 이번엔 단단히
    별러서 공사대금 전액을 한꺼번에 다 찔렀다고 날 겁박. 쪈이 아까워서라도 별 수 있나요? 다니긴 다녀야 했는데..

  • 13.03.26 21:50

    아~ 글쎄.. 혈압이 높다나요? 무려 220-140. 소개해준 내과에 가서 피도 뽑는 등 검진받고 처방받아 약국에 가서 약타먹기를 3주째..
    도저히 혈압이 내리질 않는다고 4알짜리를 처방했나 봅니다. 그걸 2일째 먹었나? 현기증이 나면서 온몸 관절마다 아프며 힘이 쭈악~
    거기다 피오줌을 싸는가 싶더니 간이며 콩팥까지 망가지기 시작~(나도 실은 의예과 다니다 데모주동자로 짤린 출신 임)

    그런 와중에도 먹고 살려고 청계천 부품창고들을 순례하고 공방으로 귀로길에 심한 현기증땜에 차들이 쌩쌩달리는 차도에서 여러번
    쓰러질 뻔한 아찔한 위험. 그래서 간신히 그 내과에가 사정을 얘기했더니 "며칠 복용말던가~" 이런 개쉐리들..

  • 13.03.26 22:03

    그렇게 해서 약을 끊은지 어언 한달여. 물론 치과에도 사정을 통보하고 그냥 써비스만 받고 있는 형편.

    이 나이먹도록 양약이란건 먹어본 기억조차 없는데.. 이렇게 한방에 오지게 당해 보네요.
    여튼 이제는 예전? 힘이 넘치던 두어달전에 비해 대략 8~90%는 대략 회복된 것 같습니다.

    고혈압치료.. 정상적인 병원진료를 통해 치료받는데도 이렇게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리 왔더리~ 하다니..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할런지.. 아리송~ 합니다.

    이렇게 쌩지랄고생 한걸 치과원장도 다 아는터라, 매우 미안해 하더군요.
    해서 물었습니다. 고혈압치료는 왜?했더니 "출혈과 마취할 때 혈압의 과도 상승위험.."이라네요.
    나: "걱정마라!" 끝.

  • 작성자 13.03.27 10:47

    지기님 ! 정말 고생 많으셨군요 ㅠㅠ
    저도 치과치료 해 봤지만 휴유증이 정말 심하더라구요.
    작년 치과치료하다가 오른쪽 어깨에 전기가 오는듯한 통증이 계속되여
    대학병원 및 온갖 치료 다해보고 결국은 약물치료 물리치료 안되서 수영으로 고쳤습니다 ㅋㅋ

  • 13.03.27 12:20

    약끊은지 한달이 넘어도 아직 예전같은 기초체력으로 회복이 안된 상태입니다.
    이런 약화, 의료사고를 이유로 저 빌어먹을 병원 의사를 상대로 항의며 고소를 해 봤자 얻는 것은 쥐뿔도 없다더군요.
    한마디로 士자 돌림이라고 으시대기만 하는 아님말구~로 멀쩡한 사람을 실험동물 취급하는 날강도들이지요.

    그나저나 우리 김프로 아벗님께서도 이런저런 쌩고생 참 많이 하셨군요.
    내 경우는 옛날에 '쇠 좀 들어본..' 알통구락부 출신이라.. 웬만한 신체적 문제쯤이야~ 하지만..
    내복약 땜에 내장기관이 망가지는 경우엔 정말 대책이 없더군요.. 하여간에 몽땅 개쉐리들이야요..

  • 작성자 13.03.27 13:41

    의사 상대로 멀 하는건 시간낭비 돈 낭비입니다 ~~~
    빨리 병원 바꾸고 ~~민간의술이나 인터넷 검색해서 증세 검토해보고
    무엇보다도 의사쌤 말을 전적으로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눈 수술 두번 해보고 많은걸 느겼지요 ...

  • 13.03.27 14:58

    눈수술.. 치과에..
    아으~~~ 혹시 현재 진행형 뭐는 없으시나요? =3=3=3

  • 작성자 13.03.27 18:09

    현재는 아들이 철인삼종을 시작해서 손주 손녀 봐 주너라 허리 다 나갑니다 ㅋㅋ 이궁 내 팔자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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