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베어스타운 캠프지에 도착하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인지
스키나 보드 타는 사람들이 전 주보다는 많지가 않더라구요.
설 전에 보드캠프에서는 카빙턴과 트래버스를 배우고 연습해 나갔는데요.
속도가 붙지가 않아서 트래버스가 쉽지 않았어요. 이 트래버스가 카빙턴과 연결이 된다고
많이 연습하면 도움이 될 거라고 강사님께서 말씀해 주셨구요.
2일 날에는 턴 동작시 업 다운 자세, 시선처리,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의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의
고관절 위치, 팔이 당겨지는 듯하게 하면서 팔을 드는 각도, 무릎 구부림,등등
강사님께서 세세히 자세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며 교정해 주셨어요.
리프트 타기 전에 보드에 부츠 한쪽 신고 타보는 것도 배우고 연습도 했답니다.
몇 번이나 걸어 오르니 땀이 나더라구요.
일대일로 개인강습받는 것같이 전문적인 이론과 세심한 자세 교정 등 배울 수가 있었는데요.
이번 시즌 보드캠프로 정말이지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캠프 진행과 성의를 다해서 꼼꼼하게 강습해주시는 운영진님과 강사님께 감사드려요.
반가운 회원님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서 좋았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다음 보드캠프에서 뵐게요~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음 캠프날 뵙겠습니다.
다음에는 리프트 반으로 편성되어 좀더 많이 라이딩 하셨으면 합니다.
카빙턴을 야매일본식으로 하면 열번면되고.. 여기처럼 국제정석으로 하면 몇 년이나 걸리는건데... 대단하십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따뜻한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