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니까 좋다
저 아저씨랑 얘기안할래요 매니저님이랑만 얘기할거에요!!"
내가 막 요러니까 기분도 좋고
부끄부끄 한가바
막 뒤돌아서서 뭐하면서
"..ㄱ....그래도 네 아뇨 쯤은 해줘
불쌍하니까....;;"
"ㅡ_ㅡ말 바꾸는것봐...
무튼 새사원님이 말걸면 대답안하고
왜 대답안하냐 그러면 매니저님이 하지말라했다구 그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협박이야~? ~? ~?"
"네~ 그러니까 저한테 잘보이셔야 되요~"
"상관없어 ㅋㅋㅋㅋㅋㅋ내가 상사야 이 바보야"
띠...로링........................
맞다...........울 매니저님이 상사구나........
아저씨사원이 울 매니저님보다 무려 5살이나 많지만
울 매니저님이 한참 상사........
"................ㅠ_ㅠ.....아 맞다....."
"알바생~
일이나 하시죠~?"
"......네....ㅠ_ㅠ....."
시간은 흐르고 흐르고 흐르고
일 열~씨미 하고 있는데
무전기로 울려퍼지는 울 매니저님의 음성.....
"자~ 밥먹고 하죠~"
원래 밥을 잘챙기시는 분이셔
진짜 밥시간되면 하던 일도 그만두게 하고
애들 밥 다 챙기시고 ㅠ.ㅠ 무튼 멋지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 난 이 사람 손끝도 멋져보여 ㅠ.ㅠ 어쩜 좋니
보통 울 매니저님은
알바생들 다 먹고 직원들 다 먹고
거의 마지막??으로 드신단 말야....
근데 내가 하던 일 내려놓고
막 그날 배고파갓구
"ㅠ^ㅠ!!!!!!!!! 아 배고파!!!!!!!!!!!!
이모!!!!!!!! 오늘 반찬 뭐에용~?"
이러면서 폴짝폴짝 뛰어갓지
그래서 줄스면서 막 반찬 구경하고 기뻐하고 잇는데
갑자기 뒤에서
"밥 먹을때만 신낫죠 진짜ㅋㅋㅋㅋ"
.................ㅡ_ㅡ
뭐라카노 지금 진짜
첫댓글 읭읭 짧ㅂ아...ㅠㅠㅠ아쉽당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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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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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언냐 ㅍㄱㅍㄱ!!사랑햅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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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아라라락 언냐 다음편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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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은넘짧5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능ㅍㄱㅍㄱ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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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악 다음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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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은 왤케짧아ㅠㅠ언냐 포견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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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ㅜㅜㅜㅜㅜ왜케짧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ㅍㄱㅍ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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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짦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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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ㅠㅠㅠ챙겨주는거 멋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