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은 앞서 공개 연애와 결별로 인한 아픔을 겪은 바 있어 극소수의 지인들만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게 복수의 관계자들의 얘기다.
한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김종민이 A씨와 교제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다. 김종민이 누차 '공개 연애를 안 하겠다'고 얘기한 것처럼 특별히 친한 지인 을 제외하고는 이를 아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김종민과 A씨의 열애에 대해 전하며 김종민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A씨의 존재를 김종민의 최측근들은 알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다"며 "김종민이 공개적으로 A씨의 존재를 밝히지 않는 이유는 A씨를 배려한 마음에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김종민이 행여 자신과의 교제 사실이 알려져 A씨가 모델 활동 등을 하는 데 있어서 장애가 될 까봐 굉장히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그만큼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이 애틋하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종민이 여자친구와 조심스럽게 시작한지 얼마 안된 단계로 알고 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만큼 열애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피할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전했다.
스타뉴스에서 확인한 결과, 김종민이 최근 '1박2일'에서 '엄마'라고 주장하며 흐뭇한 미소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나눈 인물도 A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장거 리 연애'로 인해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연락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김종민과 절친인 하하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김종민이 열애중임을 임시하는 글을 남겨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하는 당시 트위터에 "김종민 '두근두근' 노래 좋다! 종민아! 혹시 지금 만나는 여자 때문에 두근두근한 거니!? 제수씨 잘 지내지?"라며 "이런 이벤트쟁이! 네 가 가요계의 최수종 형님이다! 예쁜 사랑하길 바라^^ 나도 좀 가지좀쳐주라! 알흠다운노래! 말랑말랑 조 오~타!"라고 김종민의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한 바 있다 .
소속사에서도 김종민의 이 같은 사랑을 철저히 비밀에 부쳐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에 "'1박2일'의 문자 주인공은 '엄마'가 아니라 아는 지인" 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는 지인'에 대해서는 "여자친구는 아니다"라고 김종민의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1박2일'에서 김종민의 흐뭇한 표정은 문자의 주인공 이 단순한 '아는 지인'은 아니라는 것을 짐작케 하기에 충분했다.
오뽜 그렇게좋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쇼행쇼 ♥ 이번엔 진짜 꼭 행쇼 !!
문자할때 표정보니까 완전 좋아하는것 같아 보이더만ㅋ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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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숨길라면잘숨기지 넘티나요 ㅋㅋㅋㅋ행쇼
아 김민종으로 보고 안타까워하면서 들어왔네..
김종민!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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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윤이오빤줄알앗네 다행이닿ㅎ 종미니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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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친이 있었구낭ㅋㅋㅋㅋㅋㅋㅋㅋㅋ행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