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에 이쁜꽃이 폈어요.. 밧데리 나갈려는 통에 아쉽지만 한컷만 ㅠ.ㅠ
도라지 싹이 많이 자랐네요 7월경에 필 꽃봉오리를 기대해 봅니다
아침에 비가오더니 아직도 빗물이 맺혀있네요(도라지)
4월에 핀 비목나무 수꽃이에요
5월에 피워 낼 암꽃을 기대하면서
각기 다른 시기에 암꽃과 수꽃이 피는 이유는 아시죠?
애기나리 군락입니다 7기샘의 애기나리님이 생각나네요^^
으름덩굴 수꽃입니다 훨씬 더 큰 암꽃을 옆에 두고도 찍지 못했네요. 아쉬움이 물밀듯..
9,10월 경에 맺힐 소시지 모양의 열매를 고대하면서 ..
너무 이쁘죠? 청미래덩굴 어린잎과 꽃이랍니다 아기 궁딩같기도 하고..암튼 깨물어주고 싶은 충동^^
잎과 줄기에 자주빛이 도는 큰구슬붕이
향기 너무 좋은 탱자나무꽃
잎보다 먼저 가지 끝이나 잎 겨드랑이에 꽃을 1~2개 피워내는 탱자꽃
도로변에 있던 호랑가시나무 꽃이랍니다^^
붉게 익은 열매가 달린 가지를 크리스마스 때 장식용으로 사용하죠.
잎과 줄기에 흰빛이 도나요? 꿩의 비름이네요
8월경에 피워낼 자잘한 꽃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둥글게 모여 난 잎 사이에 핀 꽃이 보이시나요?
바다를 밝혀주는 등대 같다고 등대풀이라고 부른다네요
대극과 개감수에 비해 전체적으로 둥근 느낌이 듭니다.
꼭 찍고 싶었던 등대풀
아래로 핀 꽃 위로 뻗은 긴 꽃 뿔이 매발톱을 닯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매발톱꽃
새우난초입니다
뿌리줄기에 새우 등처럼 마디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
향에 다시 한 번 취해봅니다.
사과 같아 따 먹고 싶어지는 산호수 열매들
달아날까 살금살금 숨 죽여가며 찍은 호랑나비와 배추흰나비
배추흰나비의 수컷은 밝은 흰색이고, 암컷은 노란빛이 더 많답니다
첫댓글 꽃비가 꽃 박사 다 되야 부렀구먼,꽃 인듯도 이름 잘 짓더니, 내공이 몇갑자 늘어불고 나도 개명해야 헐랑갑소,산 바람이라 산에 걸신들린 사람 마냥 죽자구나 허고 시간만 되면 산꼭대기 올라가는걸 좋아하게 됐을까? 원래 높은바위나 고지대는 흑염소가 좋아하던데.취미도 이름따라 가는모양이요.무심코 지나 쳤는데 꽃도 징상스럽게도 많네.으름 꽃 요즘 산골짜기에 한창 이겠소. 으름,멀꿀이 掌狀複葉 이라고 임 형탁 교수님 시간에 배웠었제 .보라색 꽃잎에다 나비와 꿀벌 불러 들이는 은근한 꽃향은 늦봄 산골짜기의 진객이라 할만 하겠소.맨아래 노랑이는 먼 꽃이여?
메리골드......
샘!! 어찌 이 정도가 박사 ㅠ.ㅠ 아직도 멀었어요 샘의 실력.. 제게 전수해 주시길 바래여 기대합니다^^
하..좋다..뜬금없이 바쁘게 살다보니 꽃비샘이 올려준 꽃소식이 이리도 반가울수가 있나..별로 한일도 없는데 그저 분주하게 지내다 보니 왜 어깨가 아픈지 모르것네..에혀..좋은 시절 다 지나불고..ㅜ.ㅜ
에고!! 몬 소리신고? 몸 관리 잘 하고 좋은 사진과 글 기대해요^^
지난주에 제주에서 으름덩굴꽃, 멀꿀꽃, 등대풀... 겁나게 봤드랬는디.... 야생에 새우난도 있습디요? 화분에 가득한 새우난은 어쩐지 눈길이 덜 가등만....
새우난과 나비는 함평에 가서 찍었어요^^ 화분이라도 그 향기에 취하니 넘 좋더라구요..
철 이용이 부진할때 비목으로 나무 못 만들었다는데 꽃이 열리는군요 우리는 멀었어요
에고 대표님!! 무슨 말씀을 대표님 따라갈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많은 도움 부탁드려요^6^
꽃비샘 숨은 실력이 점점 드러나넹 하 종류가 넘 많아서 어떻게 머릿속에 다 넣는디여 ~~꽃마다 다 이쁘고 사진 담는 솜씨도 프로 다 되부렀네
샘!!다음에 시간되시면 다시 한번 번개치셔서 오세요~~언제나 환영입니다..^^
산호랑나비..
참 제가 부런운 많은것을 보셧네요..
날개님이 찍으신 작품사진들 감사히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도라지꽃 예쁘겠다..보고싶다.
도라지 필 때 기다려서 꼭 찍어서 올릴께요^^
반갑네요! 꽃비셈!! 백아산 지천으로 푸르름이 가득하겠당!!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도라지뿌리도 술안주하면 좋은데~ 다른 사람 못 캐가게 확실히 잘지켜 주셔 .
꽃비 오랜만일세. 아그 카메라 좋은걸로 장만해야쓰것네.글고 꽃사진은 될수 있으면 역광으로 찍으세요. 그러면 훨씬 생동감이 있고. 명암이 뚜렷해 진답니다.잔소리?
그러게요..독수리날개님이 잘 찍으시던데 한 수 배워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