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새벽 밤 하늘 수놓은 영롱한 별빛</div><div>가파른 오르막 땀 식혀주는</div><div>시원한 골짜기 바람</div><div>렌턴 비춰지는 곳만 드러나 보이는</div><div>원시 자연의 속살</div><div><br></div><div>공룡 등줄기처럼</div><div>하늘향해 찌르는 날카로운 봉우리 무리들</div><div>터지라는 신호가 떨어진 듯</div><div>온 산을 물들이기 시작하는 연 붉은 빛</div><div><br></div><div>가고 또 가도</div><div>끊임없이 계속되는 고난의 행군 길</div><div>지쳐 주저않고 싶을때마다</div><div>새로운 모습으로 발걸음 딛게 만드는</div><div>선경 또 선경</div><div><br></div><div>되 돌아 갈 수 없는 외길 인생</div><div>한 구비 돌아 왔나</div><div>한 평생 살아 보고 또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div><div>청춘이 시작되는 듯한 성취감</div><div>삶의 여정 닮은 공룡능선.</div><div><br></div><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25A3554297913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F0643542979143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3BF4B542979140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CDA49542979153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A7E38542979162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4C63A542979161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82633542979171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25139542979181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3423854297918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CCA34542979193B'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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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은 들어도 성취감에 마음은 뿌듯...사진 고맙습니다.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설악의 비경이 멋집니다~~^^
장변님 잘지내시죠~~?언제 한번 스키를 따라가야 할텐데...^^
쥐땜에 고생하셨지만, 멋진 산행 함께 하셔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