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여수노회 제21회 정기회 신임노회장 윤정관 목사 추대
4. 11, 11:00 순천 대림교회에서 “주의 은혜를...” 이하준 목사 설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여수노회(노회장 이하준 목사, 만남교회) 제21회 정기회가 11일(월) 11시에 순천 대림교회(윤정관 목사)에서 이영수 목사(은퇴, 작금)를 비롯해 목사회원, 장로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노회장 윤정관 목사를 신임노회장에 추대했다.(사진) 회의에 앞선 1부 개회예배는 서기 노홍균 목사(창대교회)의 인도로 찬송 26장(통14장)을 함께하고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후 회의록서기 신현덕 목사(여수희망찬교회)가 기도했다. 회의록부서기 서안수 목사(새마음교회)가 성경(눅 5:1~11)을 봉독하고 헌금을 실시하였으며, 부서기 박양규 목사(참길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노회장 이하준 목사(만남교회)는 “주의 은혜를 받아 누릴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회장 이하준 목사는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다. 주님은 은혜를 주시는 분이다. 본문에도 말씀을 통해 은혜를 주실 때 수많은 군중이나 무리들보다도 시몬 베드로를 비롯해 제자들에게 앞서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셨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만선의 복을 누리게 해 주셨다.”고 전하고, “목회자들도, 장로들도 주님과 같은 배를 타고 주께서 하시는 말씀에 내 생각에 맞지 않아도 주님이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에 ‘아멘’을 하고 순종함으로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은혜를 충만하게 받은 후에 목회사역을 하고 장로로서 섬기는 모본을 보여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설교자기도 후 직전노회장 장성기 목사(진흥교회)가 축도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제2부 성찬예식은 부노회장 윤정관 목사(순천대림교회)의 집례로 찬송 149장(통147장)을 함께하고 동부시찰장 이명혜 목사(전주아름다운교회)가 기도했다. 집례 자는 “괴로운 성찬(요 13:21~3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으며, 배병위원 윤병주 장로(순천대림교회), 배잔 위원 배길만 장로(서면소망교회)가 위원으로 수고하였으며, 집례 자 축도로 성찬예식을 마쳤다. 3부 회무처리에서 노회장 이하준 목사의 사회로 김효숙 목사(도움교회)의 개회기도 후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서기가 전 출입자를 소개했다.
회원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회원호명에 들어갔다. 개회선언, 지시, 사찰위원지명, 절차보고 및 회순채택, 전회의록낭독 및 승인, 감사보고, 노회장 보고, 서기보고, 회계보고, 헌의안보고, 회칙통과, 상비부보고, 위원회보고, 시찰회보고, 산하기관보고, 김현중 강도사인허식,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신입회원 가입, 회원점명, 상비부조직, 위원회조직, 시찰회조직, 결산 및 예산안 심의, 헌의안 완전보고, 신안건토의, 총대선정, 내회장소, 회의로채택,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제4부 폐회예배는 신임서기 인도로 찬송 312장(통 341장)을 함께하고 신임부회장이 기도하였으며, 신임회의록서기의 성경(렘 1:4~7)봉독 후 신임노회장 윤정관 목사가 “목사의 정체성 회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직전 노회장 이하준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신임노회장 윤정관 목사는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어려움 가운데 목회하고 있는 지 교회와 목회자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여수노회와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예장백석 여수노회 제21차 신임 임원 ▲ 윤정관 목사(순천대림교회) ▲부노회장 신현덕 목사(여수희망찬교회) ▲ 서기 노홍균 목사(창대교회) ▲부서기 박양규 목사(참길교회) ▲회의록서기 서안수 목사(새마음교회) ▲윤성태 목사(부흥제일교회) /사진=이하준 목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