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성 구국의소리 261회
클릭=감방 위기에 몰린 이재명 이태원 참사 이용하여 위기 극복? - 이계성 대표 [뉴스타운TV]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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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태원참사에 윤대통령” 세월호로 당한 박근혜 되지 않으려면 죽상이던 이재명 얼굴에 웃음 가득, 세월호 고맙다던 문재인 생각나
이태원 참사는 예측 어려운 비극 그래도 정부 무한 책임 인정해야 문재인 세월호참사로 박근혜 몰아붙이듯 이재명이 윤대통령 몰아붙일 기회 사과와 문책에 뜸 들일 이유 없이 속전속결로 처리해야 민주당에 안 당해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였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믿고 싶을 것 문재인이 뿌려 놓은 군경을 무력화시킨 씨가 이태원 참사로 나타난 것 윤대통령 국가 행정 시스템 역량과 관행이 몇 달 만에 확 바뀔 수 없는 것 윤정부가 이 불운을 한탄하며 무한책임 부인하는 순간 박근혜처럼 당할 것 "경찰을 미리 배치한다고 해결될 수 없었다"는 이상민 장관의 발언 불운씨 총리의 허튼 농담, 장관의 책임 회피는 발언이 분노 폭팔단초가 될 수 있어 민주당 여론 의식 한발 느리게 대처할 때 윤대통령 한발 빠르게 대처해야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문책이 피할 수 없는 수순이라면 선수쳐야 "사건 수습이 먼저"라는 안이한 판단은 민주당에 선수를 빼앗겨 위기로 세월호 때 박근혜 대통령 공식 사과는 사고 발생 14일 만에 선수 빼앗겨 20일 뒤 대국민 담화 발표 눈물로 사죄했지만 여론 폭풍 막을 수 없어 윤대통령 추모식장 등서 여러차례 유감 뜻 밝혔지만 사과담화 계속나와야
사과는 '미안하다' 뿐 아니라 '내 잘못입니다'와 '이렇게 고치겠습니다'까지 박근혜 '내 탓이오'보다 '적폐 청산' 강조했다 여론 반발을 자초, 타산지석 '참사 정치화'로 재미 본 민주당 세월호참사 이어 이태원참사도 이용할 것 MBC선동과 촛불세력 가짜뉴스, 비논리적 인과 주장, 거친 구호 벌써 난무 비극을 정쟁에 이용하는 것도 문제지만, 비극 의미 축소하려다 역풍 윤대통령의 섣부른 대응은 자칫 탄핵이라는 '정치 참사화'를 불러 올 수도
진지하고 신중한 자세로 중도층의 공감 얻어내는 것이 윤대통령의 숙제 문재인 세월호 참사가 고맙다고 했듯 구속위기 이재명 회심의 미소 낮은 자세로 언행에 실수 없다면 위기를 기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예상 못한 참사에 경찰 대비 소홀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알에서 부화해서 1001일째 아침을 맞는 칠면조는 행복했다. 자신을 위해 주인의 손에는 당연히 모이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그 손이 칠면조의 목의 숨통을 움켜쥐었다. 칠면조는 그날이 추수감사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행복했던 1000일은 1001일째의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투자 전문가 나심 탈레브의 책 『블랙 스완』에 나오는 우화다. 이태원 참사는 칠면조의 1001번째 날이었다. 문재인 세월호 참사로 박근혜를 몰아붙이듯 이재명이 윤대통령을 몰아붙일 기회를 잡았다. 코로나19 이전 3년간(2017~2019년) 핼러윈 토요일 이태원역 하차객 수는 6만 명 선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8만 명이었다. 매년 37~90명이던 경찰 투입 인력은 올해 137명이었다. 인파는 30% 늘었지만, 경찰 인력은 최소 50% 늘었다. 그런데도 사고를 막지 못했다. 서울경찰청 112상황실은 숨넘어가는 신고를 연거푸 받고도 상황 파악을 시도하지 않았다. '늘 하던 대로' 용산경찰서에 전파했고, 경찰서는 다시 일선 파출소로 넘겼다. 역시 극단의 가능성을 예상 못 한 탓이다. 이태원 참사는 윤석열 정부의 불운임이 틀림없다. 주사파와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였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믿고 싶겠지만, 근거 없다. 문재인이 뿌려 놓은 군경을 무력화시킨 씨가 이태원 참사로 나타난 것이다. 국가 행정 시스템의 역량과 관행이 몇 달 만에 확 바뀔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윤정부가 스스로 이 불운을 한탄하며 무한 책임을 부인하는 순간 박근혜처럼 당하게 된다.
행자부장관 총리가 분노에 불붙여 "경찰을 미리 배치한다고 해결될 수 없었다"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발언이 나오자 여론의 화살이 정부로 쏟아졌다. 이태원 골목길 156명 사망에 대한 분노의 배출구를 찾고 있을 때 총리의 허튼 농담, 장관의 책임 회피는 발언이 분노를 폭팔단초가 될 수 있다. 민주당은 정쟁 자제 모드에서 공세로 돌아섰다. 지도부의 한 초선 의원이 "반 박자 느리게 가야 역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고 한다. 정치가 여론전임을 제대로 간파한 것이다. 그렇다면 윤대통령의 대응은 '반 박자 빠르게' 행동하는 거다.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문책이 피할 수 없는 수순이라면 선수를 쳐야 한다. "사건 수습이 먼저"라는 안이한 판단에 민주당에 선수를 빼앗기면 윤대통령은 싸움에서 패하게 된다.
사과 늦어 탄핵당한 박근혜 되풀이 말아야 세월호 때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사과는 사고 발생 14일 만에 국무회의에서 나왔다.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20일 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눈물로 사죄를 했지만 여론 폭풍은 막을 수 없었다. 용산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미 추모식장 등에서 여러 차례 유감의 뜻을 밝혔다"고 했지만, 어림없다. 공식적이고 진지한 사과 담화가 신속하게 나와야 한다. 그 사과에는 '미안하다'는 말뿐 아니라 '내 잘못입니다'와 '이렇게 고치겠습니다'가 들어가야 한다. 첫 사과에서 '내 탓이오'보다 '적폐 청산'을 강조했다가 여론의 반발을 자초한 박 전 대통령의 우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 '참사의 정치화'는 우리 사회에서 이미 익숙해져 버린 풍경이다. 가짜뉴스, 비논리적 인과 주장, 거친 구호가 벌써 시작됐다. 그러나 윤대통령의 섣부른 대응은 자칫 탄핵이라는 '정치의 참사화'를 불러 올 수 있다. 비극을 정쟁에 이용하는 것도 문제지만, 비극의 의미를 축소하려는 태도도 역풍을 부른다. 행안부가 '참사, 희생자, 피해자' 대신 '사고, 사망자, 부상자'로 표기하라는 공문을 각 시·도에 보냈다. 괜한 짓이다. 진지하고 신중한 자세로 중도층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윤대통령의 숙제다. 윤대통령이 민심을 얻는데 실패한다면 이재명과 민주당이 숨통을 쥐고 달려들 것이다. 지금까지 민심은 윤대통령에 우호적이지만 민주당과 좌익언론이 선동하고 나서면 언제 역풍이 될지 모른다. 낮은 자세로 언행에 실수만 없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2.11.5 관련기사 이현상의 시시각각 이태원이 세월호가 안 되려면 “운구비 막막”에 시민 100명 기부,고려인 귀향길 함께했다 [사설]“압사…” 신고 줄 잇는데 자리 비운 112 책임자, 음식점 간 서장 1.6㎞옆 대통령실 인근 경찰 기동대, 왜 이태원 투입 늦었나 참사 발생 1시간 지나 현장 간 용산서장, 112상황실 비운 당직 실장…경찰, 총경급 2명 수사 의뢰 핫이슈"이태원 보행로 넓혀야" 국토부 보고서…文정부가 5년간 무시했다 "죽상이던 이재명 얼굴에 웃음기 가득… 세월호 고맙다던 文 생각이 난다“ 민주당, 말로는 "초당적 협력"… 행동은 '여·야·정 조사특위' 거절 [속보] 윤희근 경찰청장, 청주 본가서 이태원 사고 모르고 잠들었다 ‘신종 음모론’ 부추기는 김어준, ‘마약과의 전쟁’ 때문에 이태원 참사 발생했다고? [단독] 경찰청장, 문자 보고 받고도 42분이나 참사 인지 못해 [오피니언] 사설 참사 때 행적 묘연 서장, 부재중 112책임자… 이게 경찰 간부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당시 충북에… 문자보고 후 42분만에 인지 [단독] 주사파 인사 “北 핵개발로 2차 남조선 해방전쟁 임박” 北에 원유 수출한 싱가포르인… 美, 현상금 71억원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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