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어로 본 계시록 공부를 하면서 충격을 받은 내용이 있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이를 나누고저 합니다.
아람어로 계시록의 짐승을 <카유타>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카유타는 creature를 뜻하는 단어로 헬라어인 <데리온>과는
성격과 의미에서 작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계4장의 네생물인 세라핌을 아람어로 <카윤>으로 기록하였는데,
이는 카유타의 복수형으로 하나님의 보좌앞에서 섬기는 지천사 등급의
천사와 동일한 단어로
계시록의 짐승을 표현하고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
<세라핌 = 짐승>이라는 아람어 표현이 정말 난해한 수수께끼라고 생각되는 것은
히브리어에서 세라핌의 어원이 바로 "불타오르는 뱀"이란 뜻이기 때문에
더욱 놀랄수 밖에 없었다.
가장 권위있는 히브리어 사전BDB(Brown, Driver, Briggs 편집)에 의하면
어원은 “불타다(burn)”는 동사 스랍(saraph)에서 나온 말이며,
“날아다니는 불뱀(a fiery flying serpent, 사 14:29)”과 같은 발음이기도 하다.
그래서 스랍이라는 이름은 ‘불과 같은’ 또는 ‘불뱀과 같은’ 단어와 연상되기도 하며,
출애굽 여정에 대해 광야에서 불평하는 백성들을 벌하시기 위해 보낸
“광야의 뱀들”은 불과 같은 (히브리어로 스라핌) 독뱀인데
민수기 21:6에서 불뱀(fiery serpents)이라 불렀다.
(신 8: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모세의 중보기도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지팡이 끝에 동(a serpent of brass)으로
만든 불뱀(사라프 a fiery serpent)모양을 쳐다보는 자는 독뱀에 물렸어도 살아났고
보기를 거부한 완악한 백성들은 죽었다(민 21:8~9, 요 3:12).
이 놋뱀은 그후에 계속 우상으로 섬겨오다가(느후스단 Nehushtan)
히스기야 왕의 신앙 개혁때 부수어졌습니다(왕하 18:4).
이사야 14:29, 30:6에 나오는 “날아다니는 불뱀”(a flying fiery serpent)은
고대의 민간전승과 신화에 나오는 광야 생물들 가운데 하나이다.
세라핌인 계시록 4장의 네생물이 날아다니는 불뱀이라면
짐승은 타락하기 전에 세라핌이었을까??
용은 날아다니는 뱀이지만 겔28장에 성경은 명확하게
케루빔인 그룹이었던 자가 타락했다고 기록했기에
마귀 = 그룹(케루빔)
짐승 = 스랍(세라핌)
이런 등식이 성립한다.
많은 분들이 짐승과 마귀를 분별하지 못하고 동일한 영적존재라고 해석을 하지만,
아람어로 본 계시록의 짐승은 출신 성분이 스랍이라는 증거가 나왔기에
이를 소개하는 바이다.
짐승 = 아바돈 = 아폴루온 = 샤라(람사성경) = 카유타(카보리스) = 세라핌 = 아사셀(에녹서)
첫댓글 한국기독교가 용이고 짐승들임.
신약은 헬라어
아람어가 아니고 무식아
뱀시절 회상하는 장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