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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영화 "대부" 이야기
청솔 추천 0 조회 721 23.02.19 14:1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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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9 15:00

    첫댓글 청솔님의 덕분으로 그 예날의 영화를 하나씩 보며당시의 감정을 되살려봅니다.
    굵직한 남자상과 더불어 흥미진진에 또 다른 세계에 빠져보려합니다
    멋있으신 청솔님 전 지금 별꽃님이 보내주신 그 옛날의 박인수 봄비를 듣고 있는데
    이제 대부 영화를 봐야겠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3.02.19 18:44

    네 옛날 영화 참 좋습니다
    풍부한 유대인 자본과 세계각국에서 모여든
    많은 이민자들의 자손들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미국인들
    그 들이 만들어낸 20세기의 신 산업 영화산업
    제가 헐리우드 인근에 몇 달 살면서
    미국의 영화계를 잠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규모면에서 우리와는 비교불가입니다

    그 사람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작품들
    차이니스 시어터 앞 거리에 새겨진 스타들
    수많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만들어진 주옥같은 작품들

    대부는 제가 가장 여러번
    반복해서 본 영화 들 중 으뜸입니다
    대부 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2.19 15:01

    대부 1 2 3 부를 정말 흥미진진 개봉할 때마다 남편이랑 열심히 보고 다녔답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얘기해 보라고 하면 어림도 없지요 토막토막 기억일진대 청솔님은 대단하시네요.
    전직이 영화평론가 아니셨는지요 ? 마론 브란도는 물론 명연기의 세게적 명배우지만 알파치노는 키도 작고 별로라고
    여겼었는데 차갑고 냉정하고 침착한 연기에 홀딱 반해버리기도 했었죠 . 지금도 강하게 남은 침대속의 피투성이 말대가리장면 !
    배신자들의 최후를 맞게된 잔인한 장면들이 떠 오릅니다. 영화때문인지 이탈리아 시칠리섬관광도 했었답니다.
    젊었을때 본 영화들이 참 좋은작품이 많았었던것 같아요.
    '바람과 함께사라지다' '벤 허' '자이언트' '클레오파트라' '전쟁과평화' 등등 제작비가 엄청난 영화들 청솔님 덕분에 잠시 과거로 ~~~

  • 작성자 23.02.19 16:49

    그러셨군요
    저처럼 영화보는게 취미셨나봅니다
    아이고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본대로 느낀대로 쓴 것 뿐입니다
    그리고 하도 여러 번 봐서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말론 브란도야 더 말할 거 없는 명배우지만
    사실 알 파치노는 대부 전까지
    별 볼 일없는 연극배우였다고 합니다

    출신지 덕분에 일약 중요한 역할에 캐스팅되고
    영화가 대박을 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요
    그래도 이후에 이어진 역할에서 제법 잘 합니다
    이제는 움직일 수 없는 세계적인 대스타 반열에 올랐지요

    네 조니의 영화배역을 둘러싸고 벌어진 다툼
    월츠의 침대속에 가장 아끼는 말 머리를
    피투성이가 된 채로 집어던진 돈 콜레오네
    대단한 일입니다.

    영화속의 조니가 후랭크 시나트라라는 소문이 파다했지요
    이탈리아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겸 배우.
    시칠리아엘 다녀 오셨군요
    저는 아직입니다

    네 옛날 영화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영상들
    과장되지도 않고 확실한 영상들

    멋진 영화들 가끔씩 다시 봅니다
    산행을 빼고 저의 유일한 취미랍니다 ^^*

  • 23.02.19 15:20

    청솔님은 영화평론가 .처럼이 아니고
    평론가로 나서도 손색없네요.
    전 유명한 영화라 그냥보고 재밌다 그정도 어느지인이 너무 재미있어
    대부는 스무 번도 넘게 보았데요.
    저도 덕분에
    대부 영화 다시 봐야겠네요
    참 대단한 청솔님
    수고에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2.19 16:52

    아이고 별 말씀을요. 과찬이십니다.
    그저 느낀대로 본대로 쓴 것 뿐입니다

    저는 스무번보다 훨씬 더 많이 보았습니다
    DVD가 아직 나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만일을 위해서
    영화파일도 구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그 파일로 보았습니다

    네 다시한번 보시면 좋으실겁니다
    저는 볼 때마다 감동을 받습니다

    따뜻하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02.19 17:59

    저도 극장에서 대부1.2 다보았습니다. 말론브란도보다는 막내 알파치노가 시칠리아로 피신했을때 만났던 원주민 처녀와 결혼식 장면 그리고 그녀가 탄차에 폭발물이 터져 그녀가 죽는 장면이 충격적이었습니다. 큰아들로 나왔던 제임스칸이 여동생의 결혼식날 아내와 벽치기(?)하는 모습과 나증에 여동생을 때린 매제를 무자비하게 때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제임스칸이라는 배우에 관심을 가졌는데 얼마전 사망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 작성자 23.02.19 18:36

    네 제임스 칸이 얼마 전에 타계했지요

    원래는 제임스 칸이 마이클역이었는데
    알 파치노 선대가 시칠리아 콜레오네 출신이라
    어부지리로 마이클역을 잡았다고 합니다

    사람의 운명이라는게 순간에 좌우되는 듯합니다
    저는 운칠기삼을 믿는 사람입니다

    제임스 칸과 말론 브란도는 독일계라고 합니다

  • 23.02.19 18:37

    전 알 파치노가 나오는 대부가 더 좋았어요 그배우를 좋아 해서인지
    카리스마 넘치는 눈매 단호한 태도가 대부 로서 딱 이지요 두세번쯤 봤는데 생각난김에 다시 봐야 겠어요 마지막 장면도 인상적 이고요

  • 작성자 23.02.19 18:44

    알 파치노 멋진 배우지요
    저도 알 파치노를 무척 좋아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멋지지요
    스카 페이스에서도 미친 연기를 하지요
    히트에서도 그렇구요

    다만
    대부에서의 역할론으로 보면
    비토 콜레오네의 방식이 더 낫다 그런거구요

    연기의 무게감도
    말론 브란도 쪽이 좀더 묵직합니다

  • 23.02.19 18:42

    잘읽고 갑니다.
    마론 부란도의 인상 쓰지 않은 카리스마가 압권이었다는 후감이
    감도는 영화라고 기억됩니다.

  • 작성자 23.02.19 18:48

    네 저도 동감입니다
    말론 브란도의 연기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후 속편에서는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가
    못지않은 연기를 했지요

    모두 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명배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23.02.19 20:00

    추가로 올려놓으신 동영상들을 방금 보게되었습니다.
    기억이 나는장면 기억이 나지않은 장면 여러사람들 이름 기억하기 어려워
    머리가 복잡해졌네요 ㅎ 다시봐도 알파치노의 날카로운 눈매 침착한 카리스마 두뇌회전이 탁월한
    그의 판단력이 기막히게 놀랍습니다. 긴장하며 동영상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3.02.19 20:12

    그러시군요
    저는 거의 다 기억납니다
    하도 여러번 봤으니까요 ^^*
    감사합니다

  • 23.02.19 21:46

    나도 미쓰때 대부 봤는데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몇년전 명보극장에서 1.2.3편 다 봤거든요 조금 내용을 알것 같더군요 특히 말론브란도의 그 무표정한 연기가 압권 이었구요 알파치노의 냉혈한같은 연기가 인상에 남더군요 그러나 우리와 너무 동 떨어진 이야기라 가슴에 와닿는 그런건 별로 였네요 저는 금지된장난 남과여 25시 이런 영화가 좋더군요 대부를 보니까 영화평론가 정영일씨가 생각 나구요 그당시 외화 번역엔 김순호란 이름이 자막으로 뜨던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생각나는 영화 로메로 라스트콘서트 히치콕의 새 이브몽땅의 생사의 고백 같은 영화가 보구 싶네요 대부의 한장면 이탈리아 해변에서 파티장면 한쪽에선 살인이 이뤄지고 사람생명이 파리목숨이지요 영화 이야기를 하니까 아들놈이 usb에 넣어준 영화 솔져불루 보구 자려 합니다 이런 영화 이야기 많이 올려 주세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3.02.19 22:52

    네 그러셨군요
    옛날영화를 좋아하시네요

    개인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겠지요
    저는 전쟁영화, 갱영화, 사랑얘기를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2.19 23:40

    청솔님~
    학창시절 그리도 좋아했든 영화였습니다.
    한동안 멀어지고 볼 시간이 없었는데
    옛날로 돌아가게 상기를 시켜 주셨습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빠져들어 계속 보아야 했습니다.
    대부는 기억에 가장 남는 영화 입니다.
    청솔님 덕에 더욱 느끼게 되네요.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2.20 00:10

    그러셨군요
    같은 영화애호가시라니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보면 볼수록 더 보고싶어 지지요
    대부를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 23.02.20 05:04

    몇번을 보았는지 ....참 재미있는 영화....
    알파치노 마론부란도....

  • 작성자 23.02.20 08:11

    여러번 보셨군요
    저도 여러번 봤습니다
    참 재미있는 영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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