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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업체들이 주력으로 판매하는<p> 보급형 펜티엄4 데스크톱PC에서<p> ‘워그래프트3’ 등 최신 고성능 게임이 제대로 운영되지<p>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p>
특히 이달초 워크래프트3 출시를 계기로<p> 리니지2, 미르의전설3, 커맨드 컨커 제너럴, 에버퀘스트 등<p> 고성능 게임들이 잇달아 등장할 예정이여서 <p>보급형 펜티엄4 데스크톱PC의 게임 운영 성능문제를<p>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p>
게임업체와 게임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p>삼성전자·삼보컴퓨터 등 국내 PC업체들이<p> 시중에 공급중인 보급형 펜티엄4 PC에 탑재한<p> 메모리·그래픽카드 성능이 낮아 구입후<p> 2~3달 정도가 지나면 최신게임은 <p>거의 구동하지 않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p>
현재 삼성전자·삼보컴퓨터 등이 판매하는<p> 140만~160만원대 보급형 펜티엄4 데스크톱PC에는<p> 256MB DDR SD램, 지포스2 MX 400 기반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있다.<p> 만일 이들 데스크톱PC에서 다중 사용자 환경으로 ‘워크래프트3’를 구동하면 <p>시스템이 멈추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p>게임성능에 걸맞는 메모리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p>
세이퍼컴퓨터·뉴텍컴퓨터·로직스컴퓨터 등 <p>중견PC업체들이 판매하는 110만원 이하의<p> 펜티엄4 PC는 이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p> 제품가격을 낮추기 위해 그래픽기능을 <p>통합한 주기판을 사용했기 때문이다.<p> 이들 제품에서 고성능 게임을 운영하려면 <p>약 10만원 상당의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p>
한빛소프트 등 게임업체들은 국내 PC업체들이 <p>주력으로 판매하는 <font color=red size=4>보급형 펜티엄4 <p>데스크톱PC로는 워크래프트3·커맨트 컨커 제너럴 등<p> 고성능 게임 성능의 50~70%밖에 <p>구현할 수 없다</font>고 주장한다. <p>또 <font color=green size=3>256MB DDR SD램, 지포스4 MX 440 또는 레이디언 7500LE 칩셋을 <p>장착한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펜티엄4 데스크톱PC 정도는<p> 돼야</font>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font color=red size=5>더욱이 게임전문가들은 최신게임을 원할하게<p> 운영하기 위해서는 메모리는 512MB DDR SD램을,<p> 그래픽카드는 지포스4 Ti4200, 레이디언 8500 기반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font>
한 게임전문가는 <p>“최근에는 최신게임을 원할하게 운영하려는 <p>소비자들의 욕구가 기존 PC를 새제품으로<p>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주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p>면서 “가격만 생각하고 100만원대 보급형<p> 펜티엄4 PC를 구입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을 것”<p>이라고 설명했다.<p><marquee>출처:디지털타임스</marqu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