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솜씨가 좋다고 소문난 리빙녀. 사람들은 그녀에게 요리학원에 다니냐고 묻는다. 하지만 그녀는 요리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다. 그저 케이블 TV 프로그램을 시청했을 뿐이다. 인테리어 솜씨가 뛰어난 센스녀도 마찬가지. 그녀들의 뒤에는 해외 셰프들과 디자이너들이 있다.
집 안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세상에 이런 집이! 시즌 2>
* 방송 채널 홈스토리
* 방송 시간 3월 초 방송 예정
* 방송 기간 미정
영국 출신의 별난 인테리어 디자이너 듀오, 콜린& 저스틴. 시즌 1의 이슈 메이킹과 성공적인 시청률로 그들이 시즌 2 방영을 앞두고 있다. 외모, 말투, 걸음걸이 등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그들이 집을 리노베이션한다. 두 남자가 집을 불시에 습격해 인테리어에 대한 생각과 집 전체를 개조해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엉망진창의 집도 기발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롭게 변신시킨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조금은 수다스럽고 정신없을 수 있지만 두 남자의 유쾌하고 명쾌한 인테리어와 그들의 매력에 빠져 그들이 한국을 찾아주길 바랄지도 모른다.
아이의 생일 케이크를 내 손으로 <매드 포 베이킹>
* 방송 채널 올리브TV
* 방송 시간 2월 1일 첫 방송 /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 방송 기간 미정
달달하고 부드러운 디저트를 만드는 남자. 전 세계적으로 넓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훈남 파티셰 에릭 란라드가 TV 앞에 선다. 마돈나의 결혼식, 베컴 부부 아들의 첫 번째 생일 등 유명 샐럽들의 화려한 파티에는 언제나 그가 만든 케이크가 있었다.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가 영국문화원 베이킹 클럽 회원들부터, 복싱 클럽까지 베이킹에 관심 있는 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그만의 비법을 전수한다. 달콤한 디저트 레시피만 공개하면 섭섭하다. 런던의 트렌디한 팝업숍이나 갤러리에서 그만의 케이크 스타일링 노하우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의 라이스타일을 점검할 수 있는 <네이트 쇼>
* 방송 채널 홈스토리
* 방송 시간 (본방송) 월~금요일 오전 10시 / (재방송) 토~일요일 오후 1시, 오후 10시
* 방송 기간 한 동안 계속 진행 될 예정
8년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하우스 메이크 오버’ 코너를 진행한 실력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직접 진행하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다. 이 프로그램은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 경계와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소식을 전달해준다. 가장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는 물론 스타일링, 패션, 푸드와 관련된 정보 그리고 깜짝 방문하는 셀러브리티들과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출연자들의 사연까지,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쇼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적인 발상으로 시청자가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알려주는 그만의 다양한 노하우가 지금 이 시간에도 공개되고 있다.
내 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싶다면 <스위트 인테리어 코칭>
* 방송 채널 홈스토리
* 방송 시간 (본방송) 월~금요일 오전 10시 / (재방송) 토~일요일 오후 1시, 오후 10시
* 방송 기간 13회가 최종이지만 재방송 예정
꽃미남 부동산 전문가 스캇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준다. 이게 뭐가 특별할까 싶지만, 집을 마련한다는 거 절대 쉽지 않다. 매월 갚아야 하는 대출금은 높고 거기에 이자까지. 스캇은 이렇게 재무 상황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찾아가 이 막막하고 답답한 상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그는 리모델링을 통해 집의 가치를 높인 후 새로운 세입자에게 세놓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철거에서 배선, 페인팅, 예산 계획까지 제시해준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임대 수익도 챙기고 동시에 멋진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그의 비법들이 현재 방영 중이니 집 단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보자.
특별한 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싶다면 <프렌치 푸드 엣 홈>
* 방송 채널 엘르 앳 TV
* 방송 시간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 방송 기간 1~2월 방송 예정
프랑스 요리를 한국에서 맛볼 수 있다. 더구나 레스토랑이 아닌 우리 집 식탁에서. 현재 방영 중인 <프렌치 푸드 엣 홈>은 저널리스트 출신의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요리사 로라 캘더가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멀게 느껴졌던 프랑스 요리를 누구나, 어디에서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로라 캘러가 친절하게 알려주는 레시피와 깨끗하고 감각적인 영상이 보는 이의 눈과 귀를 한층 즐겁게 한다. 앞으로 각 에피소드별로 로라가 어린 시절 파리에서 룸메이트 카밀과 자주 만들어 먹은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