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저가 영상3°c 요 최고 기온은 14°c 밖에? 안되고?... 높은산과 거친골은 영하의 날씨 라는 예보가 있는데 오늘 산나물을 만나러 가기로 하고 준비를 했는데 나와쓰까? 머리를 들고 나오다 얼어 버린건 아닐까? 괜한 근심 일까요? 괜한 염려 일까요? 세상에 속한자는 세상 일들을 염려하고 근심하나 하늘에 속한자는 세상 일들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재미를 더하려고 주 하나님 앞에서 감사와 찬송을 한다는데요... 시방 내는?
간밤. 꿈인듯 생시인듯한 그 꿈은 무엇이고 그 꿈인듯 생시인듯한것을 무엇이라 표현하며 어찌 설명이라도 할 수 있을까? 그눔이 나를 보지 아니한채 고개를 숙이고 왔고 그냥 가려하여 불러 세웠고 내 점빵으로 드러오라하니 뒷걸음을 했고 거리에 차가운 흙탕물이였는데 어여 오라 재촉을하니 뒷걸음 하다가 발이 빠지고 더 재촉을 하니 다리가 빠지고 허리까지 빠지는걸 보았는데 그는 여전히 뒷걸음질이 였고...
주님 이게 뭔가요? 무엇을 가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내게 이르소서 내가 주를 사랑 하나이다.
오늘 오늘의 나드리 푸짐하게 소고기 숯불 갈비를 예비한 마눌 딸래미도 동행을 한다는 오늘 1차는 산나물 나드리요 2차는 홍천 강변 자갈밭 캠핑 놀이요 딸래미는 새로운 장비 설치 요령 테스트 나드리 겸사 겸사요 1박이 아니라 당일치기 나드리 라는데 ...
지난 한주간 동안은 치통으로 치과를 3차에 걸쳐 방문을 하고 치아 25번 신경 치료를 하고 어제는 3일치 약까지 타왔는데 약을 먹지 말고 나드리 운전을 해야 할듯 하고...
마누라도 면허있고 딸래미도 면허있고 내도 있지만 스타리아 9인승 라운지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은 나만 해보았기에 저들은 은근한 두려움으로 근심을 겸하고 있기에...
나드리는 설레임이다 멀든 가깝든 혼자이든 둘이가든 가족 셋 이서 동행을 하든지... 언제나 설레임은 기본이고 은근한 걱정도 기본이라고 하는게 정상이겠지? 믿음이 있고 소망이 있으며 감사가 있고 찬송이 있는 기쁨과 즐거움 재미와 설레임이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내주여 오늘도 집을 나서기 전에 주의 이름을 부르오니 주의 귓전을 내게 열어 주시고 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 앞에서 세상을 살아가며 헛된 욕심이나 망령된 짓꺼리에서 자유하여 오직 주의 정혼자로써 신부의 예비에 부족함이 없는 영과 혼으로 오늘을 살아서 주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게 하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