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경찰 제이데커 2 제 2 화 = 빛나구나, 빌드 타이거의 용맹 下
[빌드 타이거!!! 빌드 타이거!! 내 말 들리나!!!!?]
태평양 속으로 내려가고 있는 빌드 타이거를 전투기 모드의 섀도우 마루가 애타게 불렀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를 이미 빌드 타이거는 들을 수 없었다.
빌드 타이거는 이미 이성을 잃어 버렸다... 파워죠와 덤프슨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맥클레인까지도.
빌드 타이거의 눈에는 사람의 생명 따위는 이미 보이지 않았다...
[에잇!!!!!]
섀도우 마루는 부스터를 작동시켜 빌드 타이거가 가라앉고 있는 태평양 속으로 저돌맹진했다.
[빌드 타이거, 무모한 짓은 그만둬!!!!!!!!!]
섀도우 마루는 빌드 타이거 2배의 속도로 빌드 타이거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퍼엉~~~~~~}
빌드 타이거의 오른쪽 팔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었다.
[크윽...]
괴로봇은 이미 몸에 금이 가 있었고 왼팔이 부러져 있었으며 오른쪽 하체가 산산조각 나 있었다.
한편 제이데커의 복부는 괴로봇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파괴되고 말았다.
[데커드!!!!!!!]
유우타는 속이 탔다. 하다 못해 그는 괴로봇을 향해 달려갔다.
[야 이 나쁜 녀석아!!!!!]
[유우타, 안돼!!!!!!!]
[저리 가라, 이 꼬마 녀석아!!!!!]
괴로봇이 참지 못하고 나머지 발로 유우타를 밟으려고 했다.
[으아아아아앗!!!!!!!!!]
유우타가 눈을 질끈 감았다.........유우타의 머리 위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이때 무언가가 날아와 유우타를 향해 날아오는 다리를 막았다..
[빌드 타이거!!!!!!!!]
섀도우 마루는 빌드 타이거를 향해 로프를 날렸다. 그러나 닿지 못하고 빌드 타이거의 머리 위를 맴돌고 있었다. 이제는 섀도우 마루의 몸체조차 수압을 견뎌 내지 못하고 군데군데 파괴되기 시작했다.
[크으으윽........빌..드...타이거.....]
파지직....쾅....!
빌드 타이거의 몸이 부수어져 나가기 시작했다..섀도우마루도...
브레이브 폴리스는 이 최대의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을까?
그리고 빌드 타이거와 섀도우 마루는..이대로 수압을 견뎌내지 못하고 폭발할 것인가?
또 유우타를 막은 것은?
에..시간상 관계로 약간 짧게 씁니다;;;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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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경찰 제이데커 2 제 2 화 = 빛나구나, 빌드 타이거의 용맹 下
김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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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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