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경제규모 2조 달러로 미국서 1위/미 최대 항만인 로스앤젤레스 항만과 롱비치 항만 인접/지리적 특성을 살려 캐나다, 미국뿐 아니라 멕시코,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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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캘리포니아 경제규모 2조 달러로 미국서 1위
게시일	2016-01-08	국가	미국	작성자	JoyceChoi(로스앤젤레스무역관)
캘리포니아 경제규모 2조 달러로 미국서 1위 - 미 최대 항만인 로스앤젤레스 항만과 롱비치 항만 인접 - - 지리적 특성을 살려 캐나다, 미국뿐 아니라 멕시코, 남미로도 진출 가능 - □ 로스앤젤레스 일반 환경  ○ 통상적으로 로스앤젤레스로 불리는 지역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County)와 로스앤젤레스 시(City of Los Angeles)를 의미   -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를 포함한 로스앤젤레스 광역도시의 인구는 1300만 명으로, 캘리포니아 전체 인구(3600만 명)의 약 30% 거주   - 전체 면적은 1290.6㎢에 달하며, 캘리포니아 특성상 우기가 거의 없는 매우 건조한 기후 지속. 현재 4년째 극심한 가뭄으로 캘리포니아 주 전체에 강제 절수 행정명령이 발효돼 16%의 절수 할당량이 배정돼 있음.   -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요세미티, 세쿼이아, 데스밸리 등 유명 국립공원들과 서부 해안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 관광자원 풍부  ○ 인구는 약 410만 명으로, 로스앤젤레스 광역시의 총 생산규모는 2014년 기준 약 6440억 달러로 집계   - 가구당 중간 연소득은 2014년 기준 약 5만5988달러로 전년대비 1.7% 증가   - 실업률은 7.3%이며, 일자리 창출은 전년대비 2.4% 증가 □ 로스앤젤레스 한인 상권 및 교민 동향  ○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한인 상권 발달   - 로스앤젤레스 지역을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는 약 50만 명으로 추산   - 의류·봉제업, 물류, 유통, 금융, 법률, 회계, 건설,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  ○ 로스앤젤레스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의 투자진출 활발   - 2014년 기준, 투자신고 건수는 620건으로 신규 법인 수 198개, 투자금액 9억7000만 달러 기록   -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은 CJ, 농심, 기아, 현대, 풀무원, 신한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대기업들과 중소·중견기업들이 진출   - 약 200개의 한국 기업이 주류사회와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활동 중 □ 캘리포니아 주 경제 현황  ○ 캘리포니아 주의 경제규모는 2조2000억 달러로 미국 전체의 13.2%를 차지   - 전체 50개주와 1개 자치구 중에서도 단연 1위 규모로 미국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작은 버몬(Vermont)주보다 약 75배나 큰 규모임. 버몬 주의 경제규모는 약 295억 달러임.   - 주요 산업군은 식품 가공이 900억 달러로 가장 크며, 컴퓨터 및 전자제품 506억 달러, 바이오 산업 425억 달러, 우주항공 산업이 419억 달러에 달함.   - 그 외, 기계(318억 달러), 건축자재(281억 달러), 인쇄(279억 달러), 금속 및 합금(196억 달러), 패션(194억 달러), 운송(175억 달러), 석유(154억 달러), 제지(152억 달러), 플라스틱(124억 달러), 화학(93억 달러), 가구(82억 달러)와 생활용품(72억 달러)임. 캘리포니아 주요 산업 자료원: Chancellor’s Office California Community Colleges Economic and Workforce Development Program  ○ 한국은 캘리포니아의 제5대 무역국   - 캘리포니아 주의 품목별 대한국 수입은 통신기기가 가장 커 약 38억 달러에 달하며, 주요 수입품목은 반도체 및 부품, 철강 제품, 가전제품 등임.   - 품목별 대한국 수출은 공업용 기계가 가장 커 약 13억 달러에 달하며, 주요 수출품목은 우주항공 제품과 부품, 과일 및 너트류 등임. □ 시사점  ○ 국제적인 도시로 캐나다와 미국 진출뿐 아니라 멕시코, 남미로의 진출에 교두보 역할 가능   -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특히 라티노 인구 비중이 높아 멕시코와 남미로의 진출에 있어 교두보로 활용 가능   - 캘리포니아의 라티노 인구 비중은 40%로, 약 1조200억 달러의 구매 규모에 달하며 지난 10년 동안 108% 증가  ○ 미 최대 항만인 로스앤젤레스 항만과 롱비치 항만 위치   - 로스앤젤레스 항만과 롱비치 항만의 교역량은 2014년 기준, 약 4189억 달러에 달함.   - 항만 인근 지역으로 철도, 트럭, 물류창고 등 다양한 관련 서비스 시설이 발달해 있으며, 한국은 로스앤젤레스의 3대 무역국가 중 하나임.  ○ 로스앤젤레스 지역은 한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한인 네트워크 활용 가능   - KOTRA LA 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 로스앤젤레스 총 영사관, 한국문화원, 관광공사, 콘텐츠 진흥원, 농협, aT센터 등 다양한 정부기관과 6개 지자체 사무실 진출   - 그 외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남가주 지상사 협의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 등 다양한 협회와 비영리 단체들이 있어 비교적 손쉽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비즈니스 정보 교류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   - 교포시장을 중심으로 주류시장 공략에 유리하며, 특히 식품·패션·뷰티·콘텐츠는 한류 인기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임.  ○ 주요 전시회들이 많이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와 인접   - 라스베이거스는 연간 약 2만2000회 이상의 전시회 및 컨벤션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월 초에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CES), 애프터마켓 자동차부품 전시회(AAPEX), 패션박람회인 Magic Show 등 주요 박람회들이 개최   -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스베이거스의 이동은 차로 4시간가량이며, 라스베이거스는 수많은 숙박시설과 편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에 용이함.   - 전시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미 전역에서 모이는 주요 유통점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기회로 활용 가능 자료원: Select LA, LAEDC Kyser Center for Economic Research, U.S. Census Bureau, Forbes, Los Angeles Times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