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지점인 춘양면 사무소에서 출발한
외씨버선길 10구간은 순조로왔다
날씨도,신록(新綠)한 주위풍경도,체육시설도
좋았다.춘양역에 도착했을때 억지춘양의 의미를
곱씹을 수 있었다.그리고 마을에서 산길로 접어
들면서 마치 등산하는 느낌이였다
오늘 주어진 시간은 6시간30분
귀경 출발시간은 16시40분
이 안에 모든것을 해결해야 한다
모래재,살피재,높은터,부개재를 거쳐오면서 점차
낮온도는 최고35도 이상를 치닫으면서 피로도가
쌓여갔다.벗꽃피는 마을 시동길(씨라리골)로
내려오는 구간이 무척 길었는데 단상 쉼터에서
잠시 누워있기 까지 했다.약13km 걸었을때
소천면 사무소에서 대기중이던 반더룽 리무진버스를
승차 하지 않고 나는 계속 강행했다
현동터널 옆으로 긴 우회길을 통과하고 36번 국도
2km구간은 진짜 힘들었다.강렬한 햇빛에 물도
떨어진 나는 오르막구간 정상에 있는 어느 카페에
들어섰는데 같이 출발 했던 산우님께서 아이스커피를 사주셔서 무척 고마왔고,몸의 열기도 가라 앉칠 수 있었다.그리고 마지막 분천터널을 통과 해야
하는데 우회길이 산을 넘는 길이였다
이미 여기 까지 오느라 지쳐있는 나는 내 자신이
아니였다.오르막 등산을 마치고 무모한 하산이
시작됐다.평소 같으면 이렇게 내려오지 않았다
분천교 마지막 데드라인 5분전에 도착했다
더위와 싸워 이겼다.내 스스로도 놀라왔다
외씨버선길 20km 완주
나는 내가 잠시 군인인줄 착각했다
위 자료는 산길샘에 의해 실제 측정된 자료임
위 자료는 출발전 임시 학습자료로 만들었슴
여기 단상 테이블에서 잠시 쉬어감
* 사당역 도착 : 19시45분 / 해산
첫댓글
5월인데도기온은
한여름
혹독한 환경속에서
긴길을
빡세게 걸어내셨군요
둘래길사랑님의
건투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 글에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