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60세부터’ 60~70代 시니어 스타
- 65세 모델 김칠두
예순 넘어서야 내안의 끼 찾아
해외진출 넘어 연기도 욕심나
- 73세 유튜버 박막례
사투리·비속어 쓰며 큰 인기
구글 본사초청… CEO도 만나
- 77세 ‘할담비’ 지병수
전국노래자랑서 단숨에 스타덤
독특한 춤사위로 예능 러브콜
지난해부터 서울패션위크에서 주목받는 신예 모델이 있다. 국내 1호 시니어 모델인 김칠두, 그의 나이는 65세다. 김칠두가 은발을 휘날리며 런웨이를 걸을 때 77세 지병수 할아버지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인생은 60부터’라는 오래된 문구는 요즘 들어 오히려 각광을 받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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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60~70대 장년층들의 달라진 행보와 위상에 대해 김칠두는 “저도 60세가 넘어서야 내 안의 끼를 찾게 됐다”며 “누구에게나 장점은 있으니 자기가 가진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기사전문은 출처에-
요즘 취업난이다 뭐다 청년층들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게 빡빡해지면서, 조금만 늦어져도 불안해하는 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잖아. 그래서 인생에 대해 희망을 많이 잃기도 하고, 힘들어 하는 여시들이 요즘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같이 공감하면서 마음이 안 좋았었어. 그래서 기사를 읽다 누구나 인생의 속도는 다를 수 있고, 각자 그 시기가 다를 뿐 언제든 본인이 빛을 발하는 시기가 온다는 희망을 같이 얘기할 수 있을 거 같은 기사를 발견해서 가져왔어.
더불어서, 우리 사회의 롤모델의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늘 생각해왔었는데 노년기에도 얼마든지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롤모델들이 등장한 것도 기분 좋은 현상이라 생각해서, 더 늘어났음 좋겠다!
다들 오늘도 힘내자!!
첫댓글 할비 할미들 돈 마니 버세요ㅋㅋㅋ 글쓴여시 코멘트 넘 따뜻해 ㅠㅠ
잉 여시 코멘트까지 완벽하고 따뜻한 글이다 ㅠㅠ
ㅠㅠ좋은기사가져와줘서 고마워여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