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보편적인 노래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암살의 감독은
모두 알다시피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그리고 암살의 제작사는 케이퍼필름.그럼 케이퍼필름의 대표는?
안수현씨. 최동훈 감독의 아내.케이퍼필름은 도둑들 때부터 (쇼박스와 공동으로) 제작을 했고 이번엔 케이퍼필름 단독 제작.최동훈 감독은 흥행 면에서 5전 5승을 기록한 이례적인 감독.상업성을 확실히 잡으면서 완성도도 높은 오락영화를 잘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는 국내 최고라고 생각해!암살도 일제강점과 독립운동을 다룬 시대물이지만감독 특유의 장기를 발휘해서 무겁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잘 만든 상업영화가 됐고.
그리고 이어 천만을 돌파한 베테랑
역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 부당거래,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 작품제작사는 외유내강
그 유명한 외유내강의 대표는 강혜정.류승완 감독과 강혜정 대표는 부부이 팀(?)은 2000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부터 쭉 같이 활동함.류승완 감독의 (아마도) 모든 영화의 제작자가 강혜정 대표.(개인적으로 이 분 정말 멋진 여성이라고 생각해)그래서 부당거래로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을 때류승완 감독을 대신해 명문의 수상소감을 발표해 화제가 됐던 인물이기도 함. (세상의 모든 부당거래에 반대한다는 전율돋는 수상소감...)류승완 감독은 주관이 뚜렷하면서 힘있는 영화를 만들어온 천재에 가까운 감독. 그리고 이 부부는 신념을 지키면서 그야말로 진짜 쪽팔리지 않게 멋지게 사는 사람들 같아.남편이 영화를 만들어 대박나고그 제작자가 아내여서 아주 쌍끌이로 대박을 터뜨려버린 네 분ㅋㅋㅋㅋ문제시 두 영화 또 봄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보편적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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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씨두요
헐 신기..
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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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씨두요
헐 신기..
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