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8일까지 갔다왔는데.. 비행기에서 수근수근 거리더니. 공항 tv를 보니 대구에서 또 기차사고 났네요.. 대구에 대한 이미지가 계속 떨어지네요.(이번방학에 대구 삽겹살이 1인분 2000원이라 가려고 했는데) 애도를 표합니다. 괌여행은 다 좋았는데 4가지가 아까왔습니다. 한가지는 호텔이 다이찌호텔이라고 일본인만 있는 호텔이라 일본어 겨우 하느라고 혼났습니다.(애니를 보아서 망정이지, 제일 싸구려 패키지일때부터 알아보았어) 하나는 20달러짜리 cd플레이어를 엄마떄문에.. 못산거(10만원짜리가)하나는 아빠가 안가서 왠지 사람들이 쳐도봄.. 마지막으로 대중교통이 너무 없었습니다. 괌은 거제도 크기만한데.. 다 자동차 타고 다녀서 괌전체에 공식시내버스가 5개밖에 안된답니다. 한번에 1달러.... 제생각엔 순환선으로 협괘철도를 만들면 돈이 될것 같은데...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참 인천공항철도가 점차 만들어 지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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