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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전철 사상역 앞이 난리라죠?
파이 굽는 냄새와 커피향으로...
블링블링 예쁜 가게가 두 개씩이나 길 하나 사이에 두고...
길들이 번쩍번쩍 빛이 납니다. 주인 아가씨?의 미모 땜시로...
[파이올린]
파이올린 옆면의 신사가 강아지랑 산책와서 커피 마시고 갑니다.
베스트 파이숍
흠... 그 가운데 피칸파이가 가장 맛있죠?
원두도 판매해요. 오리진스375란 이름을 걸고
오감차, 직접 만든 차입니다.
파이올린 제2의 분점.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오른쪽 두번째집,
여기가 길가보다 더 넓답니다.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짜잔~~, 제1기 "파이&커피 아카데미" 수강생 10명을 배출하였습니다.
운치있게 비 오는 토요일 오후에...
자, 시작해 볼까요? 파이&커피 아카데미~
예쁜 자리에
사장님이 만든 개인 이름이 붙여진 교재
파이 반죽을 틀에 잘 붙여서
흐흣~, 전문가 솜씨 같다구요?
살짝 전문가의 손길이 닿았더랬죠 ㅋㅋ
건포도, 크랜베리를 호두와 피칸과 함께 입맛대로 반죽틀 위에 얹습니다.
아니아니, 사실은 정량대로 넣어야 해요.
과욕은 금물, 파이맛도 적정한 비율로 조화로워야 맛있어요.
그 다음 갈색 액체를 부어요. 필링이라고 하는데요. 이걸로 파이의 틀을 꽉 채우는 거겠죠?
흐흐흐 제 이름을 걸고 그럴싸한 파이가 나왔습니다.
온전한 제 솜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질 내지 않고 끝까지 만들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엔 커피의 세계로~~
원두를 정량으로 기계에 갈아서 거름종이에 넣어요
물을 붓는데도 요령과 기술이 필요하더군요
이번엔 야외에서도 원두를 갈아 바로 커피 내려서 마실 수 있는 일체형 기구
파이올린에서 판매합니다.
커피 내리는 것은 좀 더 신경 쓰이는 일이라
건성으로 대충대충 땡땡이~
역시 전 내려 주는 맛있는 커피나 마셔야겠습니다.(베짱이과)
파이올린에선 무얼 먹나요?
호두파이, 피칸파이, 호두베리파이
작은 것과 큰 것 골고루 있으니 입맛대로 드세요
예쁘죠? 작은 것
호두파이(3,000원), 피칸파이(3,500원), 호두베리파이(3,500원)
오리진스375, 우리 1기 수강생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향긋한 원두~
호두파이 큰것은 15,000원, 피칸과 호두베리파이 큰것은 18,000원
프로즌 핫초콜렛(이벤트 특가 3,300원)
아주 맛있는 초콜릿
에그타르트, 곧 출시될 시제품
아주아주 맛있고 바삭거리는 맛,
파이 못지 않은 대박 상품이 될 것이라는 것은 뻔한 일~~
사상하면 이제 '파이올린'이 떠 올라
아니 들를 수가 없는 명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준비하는데 손이 많이가는 수고로움도 마다않고
흔쾌히 준비해 주신 예쁜 사장님 [미네르바]님 감사합니다.
주최하신 [비아네]님, 멀리서 마다 않고 오셔서 더 감사하구요.
함께한 상큼이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파이올린
051-315-1414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545-22
주차: 사상역 공영주차장 유료
영업 : 평일 7시~23시, 일요일 7시~22시
첫댓글 요즘 숙제를 잘 하는군요,
이제 밀린 것 없지요?
ㅋㅋ 딱 하나 남았어요 헉헉^^
좋아요~~♡
아침부터 맛있는 파이올린표 파이 너무 먹고싶네요.
오늘은 꼭~ 시간내어 사상 파이올린 가서 파이랑 냉커피 먹어야겠어요.
오늘도 파이팅~~♡♡
맛있는 파이 많이 드세요~
언제봐도 맜있게 보이는데 아직 먹어보지 못해서 사진으로 먹고있네요^^
정말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후덥한날은 프로즌 핫초콜렛
먹고파요~^^ㅎㅎ
번개내내 맛나고 즐거웠어요~
담에 또 다른 번개에서 뵙겠습니다♡
넹~ 프로즌 핫초콜렛 좋지요~~
[창창한]님의 이름을 건 6개의 미니파이가 돋보여요~^^*
함께 해주셔서 넘넘 감사^^
히히히 감사합니다
모두들 어찌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던지 진행하는 입장에서 흐뭇한시간이었어요~ 당신이 있어서 항상 든든한 일인! ㅎㅎ
감사감사합니다
미네르바야, 숙제 넘 마니 밀리가 담주에 하께 ㅜㅜ
@동글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