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두어개 올리니 핵심 내용엔 관심이 없고 뜻밖에 백두산이 언급되어 그 산에 대해 말해 보려 합니다.
우선 후조선 영조 26.27 년(1751~2) 홍문관에서 편찬한 <해동지도>에 실렸다 하며 보물 1537 호로 지정된 `서북피아양계만리일람지도`를 제시합니다.
고지도- 서북피아양계만리일람지도

현대인들이 백두산으로 인식하고 있는 위치에 짙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산이 보이며 서남쪽으로는 지금의 요동반도 남단이 묘사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반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지금의 백두산입니다.
나는 위 지도는 왜종아이들이 조작한 가짜라고 확정하고 있습니다.
왜냐고요?
후조선 시기 이익과 이중환은 백산의 좌향에 대하여 지관의 말이라며 `백산은 해좌사향亥座巳向한다`고 하였습니다. 해좌 곧 정북에서 서쪽으로 15 도 방향인 11 시 방향에 앉아서 사향 곧 정남에서 동쪽으로 15 도 방향인 5 시 방향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를 바라보는 것이 백산의 좌향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현재 백두산은 `축좌丑座` 곧 정북에서 동쪽 15 도 방향인 1 시 방향에 앉아 곧 위치한다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또한 뻗어나간 산줄기는 정남으로 보아야 하니 `미향未向`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이익.이중환이나 후조선 시기의 지관들이 해좌사향과 축좌미향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였을까요?
제대로 된 `서북피아양계만리일람지도`(이하 피아도)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내가 임의로 표시한 피아도입니다.

주) 적색 표시 리수는 북경에서부터의 리수를 말하며 정약용이 <강역고>조선고에서 설명한 북경에서 우리 의주까지 2100 리란 저곳
은 지금의 북조선 압록강 의주가 아니라 중국 요녕성과 하북성 경계 지역인 쌍산자 부근입니다.
어떻습니까?
위 피아도의 남쪽이 반도와 연결되어 있습니까?
아니지요?
그렇다면 반도를 흘러내리는 산줄기를 사향하는 해좌의 백산 위치는 어디일까요?
참고도- 해좌사향하는 백산 위치

위 피아도에서 볼 수 있듯이 백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나간 줄기를 후조선 시기 지관들은 백산대맥이라 하였는데 정약용은 <강역고> 백산보에서는 백산이라 통칭하고 설명하였으며 후일 편찬된 <청사고>지리지 기록의 상세함과 비견되며 오히려 넘어선 것 같습니다.
송.요 시기에 제도된 <지리도>에서는 장백산이라 표시되어 있고 <금사>에서는 동서1000 리 길이라는 등 별로 세밀한 설명은 없으며 <명사> 지리지나 <주해도편>의 요양총도 등에서는 분수동령.금산 등이라고만 간단하게 기록.표시되어 있습니다.
<청사고> 지리지에선 아주 상세하게 합랍파산.고열눌와집(장백산맥).과륵민주돈.납록와집.과이민주돈(장령,분수령산맥).용강(산맥).장백산.장백산동남분수령.장백산동북분수령이라 기록해 놓았습니다. 또한 용강(산맥)에서 서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산줄기를
노령산맥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지금의 노로아호산인 것 같습니다.
참고도- 백산대맥과 개마대산

과연 지금의 백두산이 이익.이중환과 지관들이 말하는 그 백두산이였을까요?
또 김정호가 8 번이나 올랐다는 그 백두산일까요?
한 시기 요서.요동.현토군 위치와 난수.대요수.염난수를 짚어내지 못하면 한국사 현장은 왜종아이들이 창조한대로 지금의 백두산으로 알고 지내는 것입니다. 눈을 뜨고 있어도 중국이 주장하는 장백산을 지금의 백두산으로 이해하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어찌 한심한 일이...
첫댓글 역시 님은 헛다리를 짚고 계십니다.
제가 손님님과 대화 중에도 말했듯이... 저는 지금의 백두산(장백산)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님이 말하는 '백산'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고산자 김정호 선생이 여덟번이나 올랐다는 백두산도 제가 말하는 백두산입니다.
님이 말하는 백산이 아니라는 거에요.
그래서 대동지도에는 현재의 백두산밖에 그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뭐가 잘못되었나요?
그 사람이 직접 답사를 하고... 여기가 백두산이고... 여기까지가 우리땅이라고 표시한 것이?
그분의 인식이 거기까지인 것을... 우리가 어떻게 왈가왈부 하겠습니까?
지도를 믿든지 믿지 않든지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
지금 시중에 나도는 <대동여지전도>는 왜종아이들이 백산을 동쪽으로 옮겨 반도와 연결시킨 조작품입니다.
김정호가 이런 <대동여지전도>를 그릴 리가 만무하고 김정호가 8 번씩이나 올랐다는 산도 지금의 백두산이 아닙니다.
후조선의 북쪽 경계는 지금의 백두산보다 훨씬 서북쪽인 지금의 부신 북쪽인 고륜기 부근이였습니다.
님의 역사지리 인식은 정확하게 왜종들이 창조한 식민사관이니 자각하기 바랍니다.
사실 님이 그러고 싶겠어요?
피해자겠지요.
KBS역사 스페셜... 2회로 기억합니다.
제목이... 동해로 간 발해였습니다.
거기 나온 내용 중에... 숨길수 없는 사실이... 산사태로 무너진 일본본토에 5cm 두껍의 분진층이 발견된 겁니다.
학자들의 연구결과... 분진층의 성분은 현 백두산의 분진이었음을 확인했답니다.
님이 말하는 백산이 아니고... 대동지도에 나오는 백두산(장백산)과 성분이 같다는 겁니다.
이를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님이 말하는 백산도 화산폭발이 있었던 산입니까?
@金子 제가 수없이 말했습니다.
백두산은 유라시아 대륙의 지압과 태평양의 수압이 직접 충돌하는 곳으로... 폭발이 일어나면 남미 등에서 발생하는 폭발은 폭발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곳이 현 백두산(장백산)입니다.
신석재 님이 말하는 백산과는 상대가 안되는 산이라는 얘기입니다.
@金子 아따 답답한거
또 그러시네
왜구들의 말은
그냥 무시하면 되실듯...
백산이 백두산 이라고
그렇게 얘길해도
그라요 에이
@波奈留之國 이럴땐 빠져라!
상갓집 개마냥 꼬리를 살랑거리는 것이
쪽 팔리지도 않냐?
@金子 또 시작이네
난 그래도 짐작이나
할 수 있는 상식은
있다.
근데
you는
십 수년을
반도사관에
갖혀 사는
그 상갓집
개마냥 꼬리를 살랑
거리는 것...
쪽팔리지도 않냐?
@波奈留之國 ㅉㅉ
이런 걸
개에 비유했으니...
개들아, 미안하다.
@金子 자기의 주장과 다르면
옆사람을 막무는 습관이
있네요!
고치세요...
그 애들, 막 그런
애들있죠!
화나면 대가리
박고, 지 팔 물어뜯고
하는 그런 애들...
자학 하는 애들...
고구려가 왜 북경에 있을까,김호림
의 책에는 고구려가 북경까지...
근데 박창범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제 스스로 추정을
해보면
황당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고구려는 몽고,
백제는 북경
신라는 쩌밑에 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근데 북경의 자금성이
고구려 축성 기법으로
쌓았는데 청나라때
헐고 지금의 축성기법
으로 쌓아다는데
물음표 입니다
전 역사적 지식이
마니 없어 그냥
추측으로 얘기
해 보는 겁니다.
아자씨!
내 글 잘봐.
옛날... 하나라, 은(상)나라, 주나라 모두가 우리 땅이었어.
그후... 진시황이 독립을 하겠다고 지랄을 떨다가 곧 망했어.
중국땅 전체에 우리 민족이 살고 있었는데... 유방이 한을 세우면서 삐그덕거리기 시작했어.
그때부터 우리민족이 쪼그러들기 시작한 거야.
한이 고조선을 무너뜨린 것이 아니고... 고조선은 백두산 폭발에 의해... 그냥 망한거야.
그때부터 중국은 춘추전국시대라고... 무려 500년 동안 혼란기에 접어든 거고.
그런 자랑스런 역사가... 왜 기록이 없냐고?
진시황이 모두 불태워서 없는 거야.
이제 알겠어?
알았으면 깐족거리지 말아.
꼭 상갓집 개 같이 보인다니까?
@金子 그럼 백두산이 지금의 백두산이면
안되지요 안그래요
그요 안그요?
이제 알겠어?
알았으면 깐족거리지 말아.
꼭 상갓집 개 같이 보인다니까?
꼭 잘나가다 욕을 하든가
아님 대못을 박고 간다닌까!
@波奈留之國 그 백두산과 멀지 않은 곳에 아사달이 있었어.
그게 진실이야.
언젠가 백두산이 폭발하면... 아사달의 실체가 드러날지도 몰라.
그 전에 인류가 멸망할지 모르지만...
어때?
조빠, 대륙빠, 반도빠들과는 차원이 다르지?
@金子 금자양반
나 하나 물어봅시다
그 좋아하는 빠라는
말이 뭐임?
진짜 몰라서 그런거니
함 야그잔 해주삼!
글고 폭발하면 덮히지 뭐가
드러난다는 것인지 도대체
같은 정체성, 생각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이 맞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은 뭐임까?
@波奈留之國 ^^진짜 몰라서 물어보냐?
쉽게 설명해서... 파충류는... 대륙조선설 빠돌이... 즉 조빠... 이샵의 주장에 상갓집 개처럼 꼬리치는 이빠... 신석재 님의 주장에 맞장구나 치는 신빠...
이런 사람을 원래는 상갓집 개라는 뜻으로 개빠라고 하는데... 내가 워낙 젊잖은 사람이라 그동안 개빠라고는 하지 않았다.
늬가 물어봐서 얘기한것 뿐이니 서운해 하지마라.
@金子 사전같이 명료하고
간딴히 설명을 잔
해주시요
통 뭔말인지
모르것쏘!
@金子 솔직히 애들도 아니고
무슨 빠 무슨빠!
솔직히 싫다 싫어
그러니 이제부턴
아무리 자학적 성질을
갖고 있다더라도 그말과
욕은 웬간하면 참 하지
말기 바랍니다.
서운해 할게 뭐가
있어요 그전보다
훨씬 나아졌는데요!
정확히 알았어요
고맙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