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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style="font-size: 10pt;">불멸의 사랑 雲石</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꽃의 여신 백련이여</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내 영혼 속사랑이</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알프스 만년 빙설이 녹아 내리듯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지금 막 녹아 내리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세상 끝 이별이 오는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그 순간 까지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그 대만을 사랑할 것이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그래도 못다하고 못다 퍼준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사랑 남아있다면</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태양되고 달이되고 별이되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구름 이 되어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대지위에 비를 뿌리듯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사랑으로 그대 가슴 을 적시우리</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프로메테우스 처럼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하늘에서 불을 훔쳐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열병앓는 사랑을 퍼부으리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나의 영혼과 사랑이</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알프스 만년 빙설이 녹아 내리듯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시방 막 녹아 내리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시작노트...내가 오래전 부터 연모하는 관포지교 같은 그 여인에게 이 시를 감히 받친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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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시 멍석
불멸의 사랑
김기성
추천 0
조회 22
17.08.16 20:4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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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법계 불생불멸이외다.
영원한사랑 하늘에서 이뤄지는 것같이
땅에서도 이뤄 질지어다.
지금은 그저 마음으로......
수연을 만난지가 십수년 우리사이는 서로 욕심을 부리지 않았죠.
마음을 비웠습니다
나를 컴맹에서 탈출하게 도와주었고 그뒤 우리는 서로를 신뢰할수있는 믿음이 생겨 관포지교 의 좋은 친구라는 칭송을 받기도 하였죠.
누가 뭐래도 우리 사이 좋은 사이. 내 그녀도 알고 있지만 질투하는것 못봤네.....
언젠가 내 그녀에게 수연이가 많이 도와주어 선물을 하나 사주려는데 화장품 세트나 사줄까 했더니 피부 성질도 물어보고 사주라기에 사서 보냈다니까 얼마짜리냐고 물어보지도 않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농수산물 보내주곤 한답니다.
좋은 사이 니까.ㅎㅎㅎ
좋은사이
반포지교
우정보다 더 깊은사랑
글쎄요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