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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라일의 기자회견때, 새 감독이 에이버리 존슨 밑에서 형성된 수비핵심을 유지할 계획이라는
반응에 "That's cool"이라고 노비츠키가 말했다네요. 노비츠키는 칼라일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데요.
일단 농구지식이 훌륭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향상되었으면 하는 것을 진솔하게 얘기했답니다.
프랑크푸르트에 어제 도착해서 한 인터뷰에서도 새 감독이 와서 좋으며, 재미와 승리를 함께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했다네요. 2년전에는 재미는 없어도 승리라도 있었는데...이제는
둘다 없는 가운데서 답답한 노비츠키였던 것같습니다. 노비츠키의 NBA는 선수들의 리그지. 감독의
리그가 아니다. 라는 발언에서도 노비츠키가 에이버리에게 정이 떨어졌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래는 그의 인터뷰 어록이죠. --;;
"It was the right time to move on. We need somebody now that gets the best
out of this team and finds the way to get the best out of everybody."
"So I'm looking forward to communicating a lot," Nowitzki said.
"I think that's what Avery was missing a little bit, the communication with the players individually.
I think that's the way to go -- not only find your way as a coach, but find out what the players like,
where they like to catch the ball, what sets they like. Because it's still a player's league,
it's not a league of coaches. You've got to find the way to get the best out of players."
- 기자회견에는 노비츠키와 키드만이 참석했습니다. 키드는 에이버리를 자신이 몰아냈다라는 평판을
듣기 싫어서였겠죠.
- 칼라일은 아주 터프한 트레이닝 캠프를 예정하고 있답니다. 피닉스처럼 코트를 넓게 쓰고, 달리기 위해서
체력은 필수죠. 과거 내쉬가 처음 피닉스에 갔을 때 조존슨과 땀이 흥건할 정도로 달리기만 하고 있던
사진이 기억나네요. 아마 달리지 못하는 선수들. 게으른 선수들. 코치에게 반항하는 선수들은 짤릴겁니다.
이미 큐반은 남은 7명의 선수들과 얘기를 다 해보고, 짜를 선수들은 다 짤라도 된다. 라고 칼라일에게
전권을 줬다는 사실을 최근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 로스터에 변화가 있을겁니다.
일단 MLE FA,트레이드가 있죠. 특별히 리그 최소계약으로 할 수 있는 계약을 최대한 이용하겠답니다.
신인드래프트픽을 사와서 픽할 생각도 있답니다. 큐반의 20번 이하픽들은 언제던 300만불로 사올 수
있다는 발언과 더불어 최근 소위 CDR이라 불리는 Chris Douglas-Roberts에 관심이 있다는군요.
플로터가 좋은 6-7의 슈팅가드로 좋아하는 팀은 골든스테이트, 선수는 스테판잭슨이랍니다.
일단 모리스에거틱합니다.
- FA계약으로 3점슛이 가능한 운동능력있는 젊은 선수를 원한답니다.
- 베테랑선수들을 무시하지는 않겠답니다.두명의 그레이트한 선수, 노비와 키드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 것이라고요. 노비츠키가 게임을 단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답니다.
(복잡한 스크린이니 그런 것 안시키겠다고요. 센터로 포스트업게임을 시킬 수도 있고요.
버드가 했던 쉬운 포스트업 움직임등을 가르쳐주겠답니다.)
- 에이버리는 3년간 1200만불을 그냥 받습니다. 단 새로운 고용계약을 할 때까지요. 그냥 꽁돈을 큐반에게서
받는 것이죠.
- 소닉스(4번픽), 밀워키(8번픽), 포틀랜드(13번픽), 미네소타(31번,34번)이 모두 드래프트픽을
트레이드에 사용하는데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소닉스는 1라운드 2개, 2라운드 4개죠.
포틀랜드도 2라운드픽이 3개가 있습니다. 베테랑을 원하는 소닉스와 포틀랜드,
레드와 빌라누에바를 팔아서 SF를 원하는 밀워키등은 맵스의 좋은 마켓딜러가 될것입니다.
소위 Sleeper가 아닐까 하는 선수들입니다. 이번 드래프트가 별볼일 없어 보이지만
웬지 뎁스가 있어보입니다. 1998년, 2003년 드래프트가 다 뎁스가 있었죠. 2008년도
기대합니다. 설사 드래프트픽을 못얻어도 51번픽으로 스틸을 하고, 언드래프티를 얻는다면,
키드밑에서 잘 클것으로 기대합니다.
Kevin Love
Jerryd Bayless
Javale McGee
Marreese Speights
Darrell Arthur
DJ Augustin
Roy Hibbert
Shan Foster
Gary Forbes
Marcus Dove
Richard Roby
Mario Chalmers
DJ White
Richard Hendrix
Sean Singletary
Tyler Smith
Kyle Weaver
Nicolas Batum
Courtney Lee
J.R. Giddens
JJ Hickson
Jamont Gordon
Ryan Anderson
Chris Lofton
Danilo Gallnari
Brandon Rush
Bill Walker
Nathan Jawai
Devon Hardin
Nikola Pekovic
Ty Lawson
Anton Ponkrashov
Robin Lopez
Pat Calathes
Russell Westbrook
- 큐반은 올해 돈 쓰는데, 한계는 주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픽을 맘껏 사올 수도 있다는거죠.
이미 사치세경계에 있거나, 팀의 젊은 선수가 충분한 팀은 신인의 연봉의 2배를 주고 계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플옵8강의 대부분팀은 사치세 경계를 넘었었죠.
- 다만 큐반이 돈을 쓰는 기준은 분명 르브론제임스등이 나오는 2009-2010 시즌 종료때 샐러리를
비우는 것이 명백합니다. 마이크제임스 계약때도 그런 것을 많이 의식했었죠. 3년계약이냐? 4년계약이냐?
키드-노비로 한 2~3년더 해봐서 안되면 리빌딩입니다. 이 점을 알면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명백하겠죠.
제가 FA선언한 숀매리언보다 JO의 영입이 더 가능성있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다음은 르브론과 같이 혹은 더 빨리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입니다.
다음 시즌 새로운 맵스의 선수는 아래 선수들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루키계약과 올시즌 FA는 제외합니다.
전 클블의 선수들+픽이나, 밀워키의 선수들+픽정도가 좋아보이네요.
Atlanta Hawks
Zaza Pachulia ......... 8/8/05 4 $16 million '09
Speedy Claxton ........ 7/12/06 4 $25 million '10
Chicago Bulls
Drew Gooden ........... 8/14/06 3 $23 million '09
Larry Hughes .......... 8/2/05 5 $60 million '10
Cleveland Cavaliers
Damon Jones ........... 9/8/05 4 $16.1 million '09
Joe Smith ............. 7/17/07 2 $10 million '09
Eric Snow ............. 10/3/03 4 $25.58 million '09
Wally Szczerbiak ...... 0/31/02 6 $65 mill '09
Zydrunas Ilgauskas .... 8/2/05 5 $55 million '10
Aleksander Pavlovic ... 10/30/07 3 $12 million '10
Anderson Varejao ...... 12/5/07 3 $17 million '10
Ben Wallace ........... 7/13/06 4 $60 million '10
Denver Nuggets
Chucky Atkins ......... 7/16/07 2 $6.6 million '09
Marcus Camby .......... 7/16/04 6 $57 million '10
Steven Hunter ......... 8/11/05 5 $16.5 million '10
Indiana Pacers
Jermaine O'Neal ....... 7/16/03 7 $126,588,000 p-opt '09
Travis Diener ......... 7/23/07 3 $4.9 million '09
Jeff Foster ........... 10/29/02 6 $30mill '09
Los Angeles Clippers
Brevin Knight ......... 8/13/07 2 $4 million '09
Cuttino Mobley ........ 8/3/05 5 $42 million '10
Tim Thomas ............ 7/13/06 4 $24 million '10
Memphis Grizzlies
Jason Collins ......... 10/30/04 4 $23.6mill '09
Brian Cardinal ........ 7/14/04 6 $36.8 million '10
Darko Milicic ......... 7/13/07 3 $21 million '10
Mike Miller ........... 10/4/03 6 $47.25mill '10
Miami Heat
Shawn Marion ..........8/8/02 6 $79mill p-opt '08
Mark Blount ........... 7/14/04 6 $38.5 million '10
Udonis Haslem ......... 8/2/05 5 $30.7 million '10
Milwaukee Bucks
Desmond Mason ......... 7/23/07 2 $11 million '09
Bobby Simmons ......... 8/8/05 5 $47 million '10
Minnesota Timberwolves
Mark Madsen ........... 8/9/05 5 $10 million '10
Antoine Walker ........ 8/2/05 6 $53 million '09
New Jersey Nets
Richard Jefferson ..... 8/13/04 6 $76mill '10
Stromile Swift ........ 8/2/05 5 $30 million '10
Trenton Hassell ....... 8/4/04 6 $26 million p-opt '09
Portland Trailblazers
Raef LaFrentz ......... 7/30/02 7 $69,973,750 '09
Travis Outlaw ......... 7/18/07 3 $12 million '10
Sacramento Kings
Shareef Abdur-Rahim ... 8/12/05 5 $29.3 million '10
Brad Miller ........... 7/24/03 7 $67 million '10
Seattle Sonics
Donyell Marshall ...... 8/2/05 4 $22 million '09
Chris Wilcox .......... 8/15/06 3 $24 million '09
Luke Ridnour .......... 10/30/06 3 $18 mill '10
Earl Watson ........... 9/7/05 5 $29 million '10
Damien Wilkins ........ 8/24/05 5 $15 million '10
Toronto Raptors
Jorge Garbajosa ....... 7/24/06 3 $12 million '09
Anthony Parker ........ 7/13/06 3 $12 million '09
T.J. Ford ............. 10/31/06 4 $33 mill '10
Washington Wizards
Etan Thomas ........... 7/29/04 6 $36.77 million '10
Antonio Daniels ....... 8/2/05 5 $30 million '10
Brendan Haywood ....... 11/1/04 5 $25 mill '10
Darius Songaila ....... 7/17/06 5 $23 millio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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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닉스 4번픽<->조쉬 하워드. 이거 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훔 제 생각도 괜찮을듯 싶기도 한거 같습니다. 소닉스야 유망주 넘치는 편이고 조시하워드로 뭔가를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차라리 드래프트 픽을 가져오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과거 데빈해리스 데려올때가 생각나네요. 올해 드래프트도 그 때와 대동소이한 수준이 아닌가싶네요. 아니면 1,2번을 놓치자 전부 드래프트픽팔 수 있다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미네소타야 센터가 필요하고요. 시애틀은 구장이전에 돈도필요하고, 듀란트와 콤비가될 선수를 구하고 있으면서 애매한 4번픽과 24번픽을 가지고 있네요. 뉴져지는 리빌딩갔으니(제퍼슨도 판다고함) 10번과 21번(흑..우리꺼)을 팔 것같지는 않고..
4번픽 <->죠쉬하워드 혹은 테리 <-> 클블 선수들 몇(죠스미스+샤샤)+19번픽 괜찮은 것같습니다. 클블은 예전부터 테리를 탐냈었고, 이번 시리즈에 르브론의 도우미가 없어서 절치부심이니 19번픽정도는 그냥 줄겁니다. 그리고 포틀랜드가 죠쉬하워드의 악행을 좋아할리없으니..테리의 베테랑리더쉽? 과 13번픽을 바꿀 수도 있겠죠.
밀워키하고 한다면 딜이 커질겁니다. 죠쉬하워드를 축으로 레드, 찰리V, 시몬스, 메이슨, 개주릭, 8번픽 다양하게 딜을 만들겠지만 달라스가 오버페이한 나쁜 계약들을 가져오게 될테니 비추..
픽을 원한다면 시애틀(죠쉬<->4번, 24번픽<->현금)/클블(테리<->19번픽+@)/포틀랜드 딜(테리<->대리어스마일즈샐러리+13번픽) 원츄입니다.아마 포틀딜은 조금 힘들겠죠. 제가 포틀이라면 로이가 있는 지금, 오랬동안 오렸던 제퍼슨을 생각하지, 테리나 죠쉬하워드를 원하지는 않을것이거든요.
시즌 초만해도 생각지 못 했던 하워드의 계륵화- -
조쉬와 4번픽은 아니라고봅니다.. 비즐리와 로즈외엔 대성할 것 같다고 느껴지는 선수가 없을뿐더라 우리는 올해 당장 전력을 갖춰야 합니다.. 키드와 노비는 시간이 없습니다.. 조쉬로 제퍼슨을 찔러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 샐러리가 제퍼슨이 위인것 같던데
전 마요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 마요가 죠쉬보다 업사이드가 있고..이미 죠쉬는 너무나 많은 말썽을 피웠습니다. 코트안팍에서의 판단력이 별로..이런 죠쉬에게 리더쉽을 맡길 수는 없겠죠. 샐러리 측면에서 죠쉬<->4번픽은 달라스 윈. 아예 실력이 되면서 계약이 짧은 선수나, 픽을 얻는 것이 죠쉬하워드를 위한 카드로는 최적일 것같습니다.
게다가 제퍼슨은 계약이 비싸고 길지 않나요? 나중에 리빌딩할때 방해가 될 지도 모르는 계약인지라..
아마 제퍼슨이 레드보다는 싸고요. 그리고 선수옵션이 있어서, 맘만 먹으면 르브론등과 같이 시장에 나올 수 있습니다. 뭐...제퍼슨정도면 괜찮죠,.노비하고 제퍼슨만 있을테니까요
마요도 멘탈 측면은 그닥이긴 합니다만...... 잘 찾아보면 즉시전력감으로 써먹을 선수도 분명 있을 거라고 봅니다.
테리↔샤샤+조 스미스 정도는 괜찮아 보입니다. 파블로비치가 올 시즌 삐걱했지만 말이지요. 또한 저역시 밀워키의 1라운드 픽이 굉장히 탐나지만 벅스와 트레이드가 얽히는 것은 반대입니다. 저는 올해 1라운드 7~10번 픽이 특히 부럽습니다;; 포틀로 부터 여차 저차 해서 채닝 프라이(젊은 센터겸 파워포워드)와 스티븐 블레이크(키드 백업), 아웃로(조쉬의 대체 젊은 3번)등을 얻어오는 딜은 없을까 하지만 포틀에게 내밀 만한 카드가 마땅치 않네요;; 조쉬나 테리나 좋은 선수긴 하지만 포틀 입장에서 머..포틀이 굳이 우리와 딜을 하지 않을 것 같네요...
예..그렇죠. 죠쉬하워드 플옵전에는 아웃로+웹스터+자렛잭<->죠쉬도 좋아보인다 했는데...지금은 죠쉬의 가치가 대폭하락..게다가 로이-오든의 리더쉽을 생각하고 있는데, 죠쉬하워드 원츄안하겠죠. 아무리 SF가 약점이라고 해도말이죠.
조쉬를 팔바에는 써먹는게 낫지 않을까요 현재 조쉬 팔아서 더 나은 선수 데려오길 기대하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어쩡정한 여러명의 선수보다 확실한 3번 혹은 2번자리를 채워야합니다.. 테리 <--->샤샤 + 조 스미스 .. 그닥 저희에게 유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