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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씨 기자간담회에 대한
지방교회들의 해명 및 반박
소위 <지방교회 탈퇴자 김기철씨 기자간담회>가 한기총 이단상담소(소장: 최삼경 목사) 주최로 2008년 7월 11일 기독교 연합회관 15층에서 있었다. 또한
(지방)교회 측은 이러한 기독교 관련매체들이 김기철씨 개인의 검증 안된 거짓주장들을 그대로 발표함으로써 전 세계 (지방)교회 성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실망시킨 것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엄중히 항의하는 바이다.
이 글은 대중매체를 통해 김기철씨의 거짓 주장만을 접한 모든 분들을 위해 작성되었다. 아래 내용들은 과연 김기철씨가 누구이며, (지방)교회에 대한 그의 주장이 얼마나 사실과 거리가 먼 허황된 것인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1. 김기철씨, 그는 누구인가?
기자회견장에 있던 사람이라면 (지방)교회에 25년이나 있었다는 그가 “현재 (지방) 교회 인도자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답변을 못하고 우물쭈물 하던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정상적인 (지방)교회 성도들이라면 금방 답변할 수 있는 간단한 질문을 25년간 그 안에서 생활했다는 사람이 왜 답변하지 못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김기철씨는 참되게 (지방)교회 생활을 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 김기철씨를 잘 알고 있는 논산교회 봉사자들의 증언.
김기철씨는 1983년경 충남 보령시 미산면에서 기독교 자유단체 소속으로 신앙생활을 하던 중 워치만 니 책을 접한 후 논산읍내 시장 통에 있는 부흥고무 상회에 신발을 사러 갔다가 그 가게 주인에 의해서 논산교회와 연결되었다. 그러나 그는 전 소속단체와의 관계를 끊지 않고 계속 양쪽을 오가는 생활을 해왔다. 그러다가 10년 전부터 논산교회 생활을 하겠다고 선포하긴 했어도, 교회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그 자신의 성격문제도 있었고, 배우려는 태도보다는 가르치려는 태도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김기철씨는 자신이 논산교회에서 인도자가 되고자 하다가 여의치 않으므로 약 6년 전부터 전북 김제 소재 은혜기도원에서 자신이 인도하는 별도의 모임을 갖고 있었고, 최근까지도 그 모임을 유지해 왔다. 뿐만 아니라 김기철씨는 논산시 가야곡면 병암리에 살면서 이웃 마을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과 오랫동안(십 수년) 교류하고 있었다. 김기철씨는 여호와의 증인과 사귀면서도 (지방)교회 사람들에게는 그 사실을 숨겨왔다. 그는 비밀리에 여호와의 증인과 친구처럼 사귀며 왕국 회관에도 여러 번 출석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후 논산교회 봉사자들은 1년 전부터 그에게 여호와의 증인들과 교류를 끊을 것을 여러 번 권유하였으나 그는 누구의 말도 받아 들이지 않았다.
* 25년간 (지방)교회 생활했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임
위의 사실로 볼 때 김기철씨가 의도적으로 강조했던 자신이 <25년 간> (지방)교회 교인 이었다는 주장은 부풀려진 거짓말이다. 또한 김기철씨는 자신이 쓴 기자회견 보도 자료에서 진용식 목사를 마치 탈퇴를 결심한 최근에야 처음 알게 된 것처럼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5년 전 김제 은혜기도원에서 함께 생활한 적이 있고 그후 지금까지 줄곧 친구처럼 가까게 지내는 사이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김기철씨는 이런 사실을 은폐하고 한국교계 앞에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이번 기자 회견도 그와 진용식 목사 사이에 이런 오랜 인연을 토대로 최삼경 목사에게 연결되어 하게 된 것이다.
* 과연 김기철씨의 말을 믿을 수 있는가?
그는 지난 7월 11일 기자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을 때 질문의 요지를 잘못 알아듣고 엉뚱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알아본 결과 김기철씨의 정식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일뿐이며 그는 신학자도 아니고 정규신학을 공부한 적도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평소에 자신이 특별한 계시를 받았다는 등 근거없는 이상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다녔다. 더구나 여호와의 증인들과 오랫동안 교제하면서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것임으로 그의 사상과 주장은 결코 신뢰할 만 하지 않다.
또한 김기철씨는 “탈퇴‘라는 단어를 썼지만 논산 교회는 그가 들어오든 나가든 아무런 제한을 둔 적이 없다. 대신에 교회 봉사자들은 신체적 약함이 있고 내성적이고 까다로와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그를 불쌍히 여기고 힘껏 사랑을 베풀었다.
* 김기철씨는 (지방)교회 핵심진리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지방)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경륜’(딤전1:4), ‘생명되신 그리스도’(골1:27, 3:4),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골3:11)’, ‘그리스도의 충만인 교회’(엡1:23) ‘교회의 최종 완성인 새 예루살렘’(계21:2) 등을 성경을 대표하는 핵심 진리로 추구한다. 만일 김기철 씨의 주장처럼, 그가 한 때 참으로 “위트니스 리의 교리”에 심취했었다면 위 진리들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진리들과는 거리가 먼 엉뚱한 말만 했다. 예를 들어 그는 ‘선악과가 율법’이라고 주장하는데, 도대체 그 말이 어디서 온 것인지 알 수 없는 사상이다. 소위 정통 신학에서도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이런 모든 정황은 유감스럽게도 그가 (지방)교회 성도들이 추구하는 핵심 진리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런 의미에서 김기철씨는 (지방)교회 성도라고 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그는 (지방)교회를 비판할 자격도 없다.
2. 김기철씨가 비판한 진리와 실행들에 대한 반박 및 해명
김기철씨의 기자회견에서의 모든 주장은 편견과 무지와 오해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제 3자들이 그것들을 진실로 오해하지 않도록 그 중에 대표적인 몇 가지 항목들을 반박 또는 해명 하고자 한다.
1) 선악과가 율법을 상징하고 사탄을 상징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하여
김기철씨는 기자간담회 때 위트니스 리가 ‘선악과는 사탄을 묘사한다.’ 는 가르침 때문에 충격을 받아 (지방)교회를 탈퇴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선악과는 율법을 가리킨다.’고 자의적인 해석을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처럼 핵심진리도 아닌 ‘선악과’에 대해서 자기와 견해가 다르면 “비성경적인 주장”이니 “이단교리”니 라고 하는 것은 결코 균형잡힌 진리인식이 아니다. 성경은 그의 주장과는 달리 율법이 에덴동산이 아닌 인간 범죄 이후에 더해졌다고 말한다(갈3:19). 아무튼 위와 같은 김기철씨의 주장과 태도는 다음 두 가지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
첫째, ‘선악과’ 문제는 ‘신앙’(유1:3)을 좌우하는 핵심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만일 이것이 그토록 중요한 진리였다면, 교회 역사상 당연히 주목을 받았을 것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우리는 진리 인식에 있어 어느 한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개인이나 집단일수록 ‘선악과’와 같은 지엽적인 문제를 확대 해석하고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게 된다. 한 예로 안상홍 증인회는 ‘선악과와 복음’이란 책자를 만들어 포교하고 있다.
둘째, <선악과는 율법이다>라는 김기철씨의 주장은 어디에 근거하는가? 한국 장로교 보수 신학자인 박형룡 박사는 “선악과가 어떤 종류의 나무이었는지는 우리는 그 정체를 알 수 없다”고 했고, “우리는 반드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경험적 윤리적 지식 즉 행동과 수행의 지식을 의미한다고 결론지어야 할 것이다.”(박형룡 전집
2) ‘인간이 하나님 된다’는 소위 ‘신화 사상’(Deification)에 대하여
김기철씨는 위트니스 리가 ‘인간이 하나님이 된다.’ 라고 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지방)교회를 탈퇴했다고 말했다. 물론 누가 전제 조건이나 설명도 없이 갑자기 ‘사람이 하나님이 된다.’고 말한다면, 우선 그 말 자체가 듣기에 거북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신화’ 사상은 초기 교부시대부터 있었다. 정통 교부들의 저술들을 읽어 본 신학자들은 이 주제가 구원론과 관련하여 그 당시에 일반적으로 회자되었음을 인정할 것이다.
(지방) 교회측은 수년 전부터 정통교부들의 신화사상을 교계에 소개하기 위하여 프랑스어로 된 Jules Gross의 책을 ‘The Divinization of the Christian According to the Greek Fathers’ 라는 제목으로 2002년에 최초로 영어로 번역 출판한 바 있다. 우리는 이 책과 함께 미국의 저명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가 저술한 또 다른 신화관련 책자도 현재 한국어로 번역 중에 있다. 이런 책들이 조만간 한국교계에 소개된다면 신화에 대한 현재와 같은 항간의 오해가 많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계에서도 일부 신학자와 목회자들은 직간접적으로 이 신화사상을 말하고 있다. 한 예로 수원 합동신학원 조병수 교수(신약학)는<목회자를 위한 바이블 넷>(http://biblenet.co.kr)에 올려져 있는 ‘요한복음 설교 116 번’에서, "그가 인간이 되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되기 위함이다"(Athanasius, de incar. 54,3)라는 아타나 시우스의 말을 설교에 인용 소개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교회 원로 목사인 옥한흠 목사는 사상수훈 강해서인 ‘하늘행복으로 살아가는 작은 예수’ (국제제자훈련원, 2004년)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산상수훈을 주시면서 특별히 순종을 명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닮아 가는 ‘작은 예수’가 되기를 소원하셨기 때문입니다”(284쪽). 비판적으로 본다면 ‘작은 예수’라는 말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옥한흠 목사의 이 말은 마태복음 5-7장에서 묘사한 내용들을 실제 삶 속에서 사는 사람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을 그렇게 표현한 것같다. ‘신격 (Godhead)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 있어서 하나님이 된다’라는 위트니스 리의 말은 쉽게 말해서 위 옥한흠 목사의 ‘작은 예수’가 되라는 말과 같은 내용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결코 창조주처럼 경배 대상이 되지는 못한다. 이것이 위트니스 리의 신화 사상의 요지이다. 이처럼 그 내용을 자세히 알고 보면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
3) 위트니스 리가 ‘라이프 스타디를 성경과 동등하게 믿게 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김기철씨는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 성도들이 라이프 스타디를 성경 66권과 동등하게 믿는 것처럼 왜곡시켰다. 김기철씨는 이 말에 대해 주님 앞에서 책임져야 할 것이다. 위트니스 리는 그의 장로훈련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자. 장로교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은 칼빈이 쓴 ‘기독교 강요’ 책을 매우 귀히 여기고 중시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장로교인들은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성경과 ‘동등’하게 믿고 있다’ 라고 비판한다면 그 말을 받아들이겠는가? 김기철씨의 주장은 이런 식으로 상식에서 벗어났고 억지에 불과하다.
4) 기성교회는 몸이 아니고 한 지방에 한 교회에만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그가 어느 단체에 속했든지 <참되게 주님을 믿고 영접했다면> <본질적으로> 우주 교회(마16:18) 즉 한몸(엡4:4)의 일원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동의한다. 즉 누가 그리스도의 몸의 일원이 되는 문제는 각 개인의 믿음을 따라 결정될 문제이지 다른 사람이 인정하고 안 하고에 달려있지 않다. 이 점에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러한 한 몸은 <실행적으로> 이 땅 위에서 각각의 믿는 이들이 거주하는 그 지방을 범위와 명칭으로 해서 나타남을 성경에서 볼수 있다. 예를 들어 고린도 전 후서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to the Church of God in Corinth)에게 보내졌다. 즉 우주교회인 ‘하나님의 교회’가 ‘고린도’라는 특정지방에 출현한 것이 곧 ‘고린도 교회’인 것이다. 신약의 최초의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도 비록 수 만명이 편의상 이 집 저 집에서 모이고 집에서 성만찬도 떼었지만, 성령께서는 그 각각의 집을 교회들로 보지는 않았다. 대신에 ‘예루살렘’이라는 도시(city)을 범위로 삼아 ‘예루살렘 교회’(the Church which is in Jerusalem)라고 기록했다(행8:1). 우리는 이러한 성경의 예들을 따라서 ‘한 지방에 한 교회’ 원칙을 실행하는 것뿐이다.
만일 이런 실행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장로교회, 감리교회, 침례교회 등이 각자의 특수한 교회관을 서로 용납하듯이 <한 지방, 한 교회>도 (지방)교회 측의 ‘교회관의 특수성’으로 보아 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5) ‘예수님의 인성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라고 주장했다는 것에 대하여
이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즉 정통 기독론에 따르면,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 즉 양성을 가지고 계시며 이 둘은 구별은 되나 분리 되지는 않으신다. 그러나 성경에는 또한 이 한 분 예수님을 가리켜 어떤 때는 ‘하나님의 아들’로 또 어떤 때는 ‘인자’(사람의 아들)로 구별하여 부르기도 한다. 그런 식의 구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위트니스 리가 ‘예수님의 인성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또는 ‘거룩하지 않다.’ 라고 한 것도 쉽게 말해서 <예수님의 인성 즉 ‘사람의 아들이신 부분’은 신성이 아니시다.> 라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죄만 없으시지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지니셨다>는 정통 기독교의 고백에 따른 것이다.
만일 김기철씨의 주장처럼 성육신 당시 예수님의 육신조차도 거룩한 신성을 가지셨다면 그분은 우리와 같은 참 사람이 아니시다. 이것은 신학적으로 매우 위험한 이단적인 사상이 되고 말 것이다.
또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행13:33) 해석 문제도 ‘오늘’을 언제로 볼 것인가에 따라서 본문이해가 달라진다. 전후문맥은 여기서 <오늘>은 <성육신의 시점>이 아니라 <부활의 시점>임을 보여준다(롬1:3-4, 고전15:45).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향하여 “오늘 너를 낳았다.“ 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이 ‘높여진 인성’(uplifted humanity)을 입으신 것이라고 위트니스 리는 설명한다. 김기철씨가 이 말씀을 문제 삼은 것은 한 마디로 이해 부족에서 온 것이다.
6) 한국복음서원의 책자 보급에 대하여
‘한국복음서원’은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책자 만을 전적으로 출판하는 Living Stream Ministry(LSM)의 출판물들을 한국어로 번역 소개하는 기독교 출판사이다. 참고로 LSM은 ‘미국 복음주의출판사 협의회’(ECPA)의 투표권있는 정회원이다. 이점은 ECPA 홈페이지(http://www.ecpa.org/members_voting.php )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ECPA에는 한국에서도 생명의 말씀사, 규장, 예영 커뮤니케이션 같은 유수한 기독 출판사들이 국제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CPA에는 기존 투표권 있는 회원사들의 비밀 투표를 통해 엄격한 자격 심사를 거쳐야 회원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이 단체는 지속적으로 소속 회원사들을 관리함으로써 그들이 펴내는 책이 진리적으로 안전하고 복음적인 내용들임을 직간접적으로 보증하고 있다.
3. (지방) 교회는 정통적이고 성경적인 단체이다.
1) 미국의 저명한 이단변증 단체인 CRI와
몇 년 전에 미국에서 유명한 두 이단 변증 단체에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 또는 (지방)교회가 성경의 핵심 교리에 있어서 정통이고 성경적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적이 있었다. 두 단체의 이름은 이단변증가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월터 마틴이 세운CRI (Christian Research Institute, 대표 행크 해나그래프)와
2) 대만에서는 (지방)교회가 가장 성경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3일에 한국 청교도 보수정통 신학을 주창하고 있는 박아론 박사(전 총신대 총장), 심태섭 박사(총신대 졸업, 전 한민대 총장) 그리고 김경직 박사(기독교참여연대 대표 겸 교회성장신문사 회장)는 대만에 있는 (지방)교회들을 방문한 바 있다.
박아론 박사는 대만 지방교회들 방문, 교회 인도자들과의 토론, 워치만 니 전시관 관람 등을 마친 후 종합적인 소감을 다음과 같이 피력한 바 있다. “나는 위트니스 리에 대해서 잘 몰랐다. 이번에 위트니스 리가 아주 훌륭한 주님의 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워치만 니가 성경진리 회복의 신학자라면, 위트니스 리는 성경진리 회복의 전파자라는 것을 인식했다.” 장로교 보수 신학자인 박형룡 박사의 외아들이기도 한 박아론 박사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지방)교회의 복음진리를 접하면서 한국 교회들도 (지방)교회 처럼 ‘성경 중심의 복음적인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심태섭 박사는 (지방)교회의 역사와 세계선교에 관한 동영상을 관람한 후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고, “(지방) 교회가 고등교육을 받은 많은 청년들을 진리로 훈련시켜 해외로 내 보내는 사역은 한국 교계가 본 받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교회성장신문과 기독교참여연대 대표인 김경직 박사는 대만 (지방)교회들을 취재하고 난 후에 대만 전체 기독교인들의 50% 이상이 (지방) 교회 성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했다. 그는 또한 대만에서는 (지방)교회가 가장 수준높은 진리를 가지고 있고 보수적인 정통신앙 노선을 가진 단체로 존경받고 있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또한 대만정부 교육당국에서 문제 많은 중, 고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대만 (지방)교회들로부터 인성교육 (생명교육) 교재와 수 백명의 훈련된 인성 교육 교사 들을 지원 받고 있는 사실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도 말했다.
3) 한국에서도 (지방)교회에 대한 올바른 재평가가 필요하다.
위에서 보았듯이 미국과 대만에서는 (지방)교회가 성경적이고 정통신앙을 가진 단체로 인정받고 있으나 유독 한국에서만 크게 오해를 받고 있다. 한국의 (지방)교회 지도자 들은 이것이 쌍방 간의 대화 부족에 기인한다고 보고, 지난 2-3년 동안 교계 신학자들 및 목회자들과 공식 또는 비공식적으로 마음을 연 대화를 시도해 왔다.
(지방)교회측은 앞으로도 자유주의 이단에 대항하여 선포되었던 <근본주의 5대 원칙> 같은 핵심 진리항목들 위에 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경을 사랑하며, 복음을 귀히 여기는 모든 기독교 복음주의 단체들과 주 안에서의 교제를 나누고자 한다. 또한 교회 안팍의 기독교에 반대하는 무리들, 오일 머니를 무기 삼아 조직적으로 포교를 펼치고 있는 모슬렘 (Moslem) 등의 공세에 대항하여 함께 맞서고 참된 성경진리를 수호하고 증거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자 한다.
미국 이단 변증 단체
지방 교회들과 LSM(Living Stream Ministry)에 대한 입장
© Copyright 2007 by Gretchen Passantino
기독교 변증론 분야의 전문가이자 미국의 저명한 이단변증단체
또한 이러한 결론은 ‘이단’이라는 용어에 관해 작고한 월터 마틴 박사(Dr. Walter Martin)가 신흥 이단들(The New Cults)이라는 책에서 정의한 의미, 그리고 작고한 로버트 파산티노(Robert Passantino)와 그의 부인 그레첸 파산티노가 자신들의 공저인 당신의 문을 두드리는 이단들에 대한 답변들(Answers to the Cultist at Your Door)이라는 책에서 정의한 것처럼 순수하게 신학적인 의미로 사용하더라도 동일함을 밝힙니다.
이번 재평가 작업은 로버트 파산티노와 그레첸 파산티노 부부, 그리고 월터 마틴 박사가 최초 평가를 실시한 이후 20년이 지나서야 이루어졌으며, 최초 관찰과 비교할 때 놀랄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최초에 파산티노 부부와 월터 마틴 박사는 이러한 운동이 비기독교적 이단은 아니지만 여전히 워치만 니의 저작, 특별히 위트니스 리의 저작들은 모순적인 면을 갖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운동의 신학적 배경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이해는 출판물을 조사하여 얻은 것이었습니다. 비록 파산티노 부부와 월터 마틴 박사가 1981년 이후에 이러한 운동에 관하여 직접 글을 쓴 적은 없지만, 수년 동안 CRI는 이러한 운동에 관하여 파산티노 부부와 월터 마틴 박사가 최초에 제기했던 핵심적인 비판들을 그대로 반복하는 여러 편의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약 3년 전, 이러한 운동의 출판 업무를 담당하는 LSM은 대화 제의와 함께 그들의 가르침과 신학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요청해 왔고, (남편이 2003년 작고한 후로
초기에 여러 단체들에 대해 비판적 평가를 내놓은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파산티노 부부와 앨리어트 밀러, 행크 해너그레프는 단지 해당 단체들이 출판한 서적들을 검토하는 것으로 평가 작업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의 직접적인 대화와 관찰과 교제를 통해서 과연 상대방의 말이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작업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점점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최근CRI와
지난 3 년 동안 CRI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에 파산티노 부부는 두 권의 소책자를 통해, 그리고 월터 마틴 박사는 신흥 이단들이라는 책을 통해 비록 이 운동이 비기독교적 이단은 아니지만,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여전히 모순적인 면이 있으며, 최악의 경우는 이단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하였습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른 연구자들은 이 운동에 이단이라는 낙인을 찍기 시작했고, 이 운동이 심리적 병폐나 사회적 병폐 심지어 일탈적인 범죄 행위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또한 신학적으로 이단이라는 혐의도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운동이 중국 본토에서 시작되었고, 이 운동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많은 믿는 이들이 여전히 중국 본토에 남아 있는 관계로, 무신론을 제창하는 중국 공산정부는 이 운동과 관련된 중국 내 그리스도인들을 형사 고발하고 유죄 판결을 내리는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근거로 이러한 부정적인 보고서들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앵커버그와 웰던의 책에 담긴 언어도단(言語道斷)적인 비난들은 십수 년 전 닐 더디(Neil T. Duddy)의 갓맨(The God-men)과 같은 책자에서 제기된 것들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중국 본토에서의 교회 활동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당국의 제한과 고발 및 유죄판결에 직면해야 하는 이 운동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극도로 위험이 된다는 것을 이 운동은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협에 대항하는 시도의 일환으로, 지방 교회의 핵심적인 교사들은 - 비록 이 운동은 정식 계급 제도상의 인도직분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특정 구성원들이 그들을 인도하고 가르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 기독교 변증론 분야를 선도하는 다양한 인사들에게 대화 및 재평가를 요청하였습니다.
근년에 지방 교회들과 LSM은 미국 기독교계에서 진일보적으로 폭 넓은 인정을 받아 왔습니다. 우선 풀러 신학교(Fuller Seminary)가
“단적인 예로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은 몇몇 초기 교부들의 가르침이나 오늘날 동방정교회가 가르치는 내용들과 매우 유사합니다.”라고 말을 꺼낸 파산티노 여사는, 계속해서 “그러나 워치만 니나 위트니스 리는 변화를 통한 개인적인 성화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이 교부들이나 동방정교회가 가르쳐온 신화(theosis)라는 가르침과 유사하다거나 그것을 채택한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1970년대에 정통 노선에서 벗어난 서구의 단체들이 이 주제에 대해 주창했던 이단적인 가르침에 관하여 광범위한 지식을 소유했던 저로서는 워치만 니와 위트니스 리의 가르침을 제게 친숙하지 않았던 교부들의 가르침이나 동방정교회의 신학과 동일시하는 것보다 그러한 단체들과 동일시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결과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되어왔던 가르침에 대해 20년 만에 재검토 작업을 진행하면서,
첫댓글 교회가 건축되는 곳에는 늘 이런 영적 싸움이 있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죽음거친 부활생명으로 건축된 그리스도의 몸은 음부의 문들이 결코 이기지 못합니다. 그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늘 깨어서 주 편에 서고 끝까지 이 생명의 좁은 길을 갈수 있도록 이 순간도 그분을 앙망합니다.
제발죰 저런 사람들죰 끈질기게 파고 점과흠을 남기지 않길원함니다. 저런 부류의 글을 읽고 접할떼마다 마음안에서 분통함이 있습니다 가만 두고 보기만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니다 철저희 공격적으로 나아감으로 절떼 함부로 저런 말들을 못하게 해야 한다고 봄니다. 주님이 오시거나 주님이 분명 처리 하시겠지만 우리도 묵과하거 나 좌시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