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79소모임 밀알회 2022정기총회 신임회장 이춘호 목사

[정우평]

총신79소모임 밀알회 2022정기총회 신임회장 이춘호 목사

-4. 11, 11:00, 여수은천수양관서 정우평 목사 말씀인도-

2년 넘게 계속되는 코로나19재난 속에 모임들마다 본의 아니게 차질이 많았다.(사진) 총신79회소모임 밀알회도 예외가 아니었다. 2022 정기총회가 4월 11일(월) 오전 11시, 한 가정 빼고 아홉 가정이 동부인해 여수시 돌산로 728-25에 소재한 여수은천수양관(☎061,663-1006, 원장 권혜경 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구>여수제일수련원)에 모처럼 대다수가 모이는 쾌거를 거뒀다. 1부 예배, 2부 회무처리 3부 만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前 회의록보고, 사업보고, 회계보고, 회칙개정, 임원개선, 신안건토의, 사역보고 등 순서대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장 이춘호 목사(언약교회)를 비롯하여 신 임원을 선출하고 목회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동기애를 돈독히 하는데 더욱 주력하기로 했다. 총회 회무처리에 앞선 제1부 예배는 회장 정우평 목사의 인도로 찬송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을 함께하고 최광수 목사(왕지중앙교회)의 기도 후 인도자가 “가시관을 쓰신 예수님처럼(막 15:16~2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찬송 151장<만왕의 왕 내 주께서>를 함께 한 후 합심기도 후 설교자기도에 이어 최동식 목사(고흥읍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희철 목사(중산교회) 식사감사 기도.

이날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선출된 이춘호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대표회장으로 섬기게 됐다.”면서 “많은 기도와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금년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부부들의 1박 2일의 제주도 여행을 추진키로 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임원에게 일임하기고 하는 등 내회 장소는 왕지중앙교회(최광수 목사)에서 갖기로 하고 마쳤다. 모임이 잘 되려면 무엇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할 것이다. 당초 미니투어-금오도일주, 화태대교 걷기, 계동 블루망고 커피타임 등의 2부 순서를 가져보기를 바랬다. 날이 날인만큼 모두 생략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수양관 일원을 돌며 땅 두릅 및 단풍 마, 봄나물(고사리, 쑥, 취나물) 채취체험을 하며 의미를 가지는 한 때를 보냈다.

당일 백미는 <가시관 직접 체험하기>와 백숙, 봄 약쑥버무리 시식과 계란, 단풍 마 등을 나누는 등 정겨운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계속되었으며, 다음 모임 때는 더욱 좋은 소식을 가지고 만나기를 기대하며 늦은 오후, 사역현장으로 출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춘호 목사(언약교회) ▲총무 최광수 목사(순천왕지중앙교회). 본 모임 조직 초창기에 여름1일 수양회를 여수제일수련원에서 개최한 곳으로 인연이 있는 곳이라는 사실이다. 참석자들은 수양관에서의 모임에 대해 너무 좋았으며 감동이었다며 감사의 반응을 주고 받는 이들도 많았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