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요즘 뜨고 있는 장소들이 몇몇 있는데요, 이른바 한국의 센트럴파크인 연남동 ‘연트럴파크’와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표방한 망원동 ‘망리단길’이 그렇습니다. 골목 구석구석 분위기 좋은 맛집과 술집으로 가득한 연남동에는 부담 없이 혼술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 있으니 바로, ‘연남동 잠깐’입니다.
연남동 경의선숲길 뒷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태리 심야식당이기 때문일까요? 다소 독특한 이름의 메뉴들이 눈에 띕니다. 파르팔레, 오레끼에떼, 리가토니, 리소 등의 파스타와 무덤닭, 무덤소 등의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