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고시 내용만 있지 규칙은 정해지지 않아 갑론을박일 수 밖에 없습니다.
16년은 아직이니 따져볼 것도 없을테고요.
17년 1년동안 설치한 경우 5.0으로 한다는 것인데요.
풍력은 3년단위로 조정하는 것에 비해 태양광은 일단 17년 5.0이라는 것만 고시했습니다.
좀 더 치밀하고 보편타당성에 대한 근거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일단 고시 내용으로만 살펴본다면 크게 두 가지의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하나는 가중치 적용 문제로서 건축물 이용이 ESS설비를 했을 경우 그 시간대에 방전량에 대해 두 개의 가중치를 적용할 것인가?
다시 말하자면 건축물 이용 생산에 대해 1.5이고 그리고 ESS설비 5.0 두 개를 곱할 것인가?입니다.
그리고 10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 발전량에 대해 어떤 적용을 받을 것인가?입니다.
건축물 이용의 경우 방전시간대는 5.0 혹은 7.5(5.0*1.5)로, 그 이외의 시간대는 1.5로 적용할 것인가?입니다.
또 하나는 5.0이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에 대해 타당성 근거는 있을까? 입니다.
SMP단가가 계산하기 쉽게 100원/kw로, REC단가도 계산하기 쉽게 100,000원/rec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1메가급이 평균 3시간(방전 시간 기준)으로 본다면 3시간*1,000kw*365일*600원/kw(smp100원+rec500원)=6억6천만원 가량입니다.
1년 매출을 방전 시간 3시간으로만 계상해도 6억6천만원 매출입니다.
정책당국은 6억6천만원의 매출에 대해 투자비는 얼마로 계상하여 타당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을까요?
REC는 투자에 대한 정부 보조금 성격이기에 타당성에 대한 근거가 있을 것입니다.
6억6천만원 혹은 kw당 600원을 지급받으려면 얼마의 투자비로 계산되어질까요?
FIT 즉 발전차액지원제도 당시 투자 설비가 대비 일정단가를 지급하는 제도였을 때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메가당 시기별 설비가가 70억 가량 든 곳은 670원, 50억든 곳은 500원대 40억 든 곳은 400원대였습니다.
거꾸로 보면 kw당 600원을 지급받으려면 설비가가 60억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아직 규칙 즉 룰은 정해지지 않고 큰 줄기만 나온 셈입니다.
13. ESS설비의 가중치는 RPS대상 태양광설비와 연계된 ESS설비의 경우
태양광설비로부터 10시부터 16시까지 시간대에 축전지를 충전하여 그 외 시간대에 방전하는 전력량에 한하여 적용하며
라는 것만 알고 있는 셈이겠죠.
자세한 내용들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편타당성에 근거한 것인지? 업체들의 로비에 의한 것인지?가 궁금할 뿐입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선로는 풀릴 것이라는 것과 또 하나의 시작이라는 점이겠죠.
첫댓글 가중치는 서로 더하는게 아닐까요
1.5+5.0=6.5
현재까지 알아본 바로는 공단측은 세부 규칙이 나오지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
둘 중 하나를 적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5.0이겠죠.
미스 신님은 업체의 설명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ESS 업계 관계자의 내용인 즉슨 용량 적용을 한다고 했답니다.
즉 하루 생산량 중 일정 % 용량을 적용받는 것이라고 합니다.(그렇다면 방전량을 측정할 필요가 없을테고요.)
그 용량 배정을 태양광 설비 시기에 따라 차등 적용할 것이라는 내용도 있었답니다.
예를 들자면 용량을 12년 설비는 30%-13년 설비는 25%- 14년 설비는 20%-등등으로 이해했습니다.
발표된 정책으로서는 업체 관계자의 말과 좀 다른 면으로 해석됩니다.
정책을 발표하려면 정확한 내용을 형식을 갖춰 내놓아야 합니다.
타당성에 대한 근거와 함께 말이죠.
그래야 투자자들이 혼선을 빚지 않을 텐데요.
정부 보조금은 세금으로 운영됩니다.
그 세금을 사용하면서 왜? 에 대한 충분한 내용과 형식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급하게, 졸속으로 우선 발표하고 나중 보완할 경우 문제는 커질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경제적은 효과를 보여주기 위한 그리고 업체 로비에 의한 정책일 수도 있습니다.
나중 그로 인한 불공정 시비가 예상됩니다.
태양광 설비 ESS 설치시 가중치 5.0,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전량에 대해 적용, 두 개의 요지만 있습니다.
이게 정책입니까?
도대체가
ESS기술은 날로 발전한다고 합니다만, 변환효율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변환효율외에도 ESS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가 관건으로 보이네요. 아직은 고가인 ESS가(결국은 배터리 기술이므로) 5-6년 정도의 수명을 감안하여(감가상각) 투자수익을 계산해야 타당해 보입니다.
버선형님의 이야기를 경청하다 보면 진정 맏는 이야기 입니다....과연rec5.0을 준다면 현재 시세로는 대백이네요....좀더 지켜볼 일이지만요
아직 모르지만
누구나 하려고 할 것은 분명합니다.
저부터도 할 생각이니까요.
17년 한시적 상품일수도 있고요.
ESS는 발전소마다 1 년짜리 계약으로 한다합니다.
고시내용이 이달중으로 -- 중간딜러 사업성검토작업중 ---
갈수록 오리무중입니다.
이거 원...
장단이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16,17년은 5.0
18년은 ? 19년은?
그러면 울어야겠습니다.
우는 애 젖 물린다고 했으니
비선형
비태양을보면 17년 4.5로 이미예시 ---
태양도 눈치보면서 동일조건으로 재계약---
일단 기다려볼수박에요.
기존시장 고칠것들 정리나하고 ess 넘어 갔으면 좋겠네요 . 계속 설탕 발라 민간 발전사업자 꼬드김은 아닐지 겉은 달콤한데 치아가 상하지는 않을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99K 소규모는 해당사항 없다고 하네요.
경제성이 없다고 하네요.
서민은 여원히 서러워야 하나봐요.
설익은 정책을 발표하는 걸 보면 뭐가 있는 듯합니다.
하루이틀 일도 아니지만요.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까지 보면 뭔가 당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처음에는 사탕발림해 놓고 나중에 나몰라라....
ess 5.0은 대박이 아닙니다.
태양광으로 10시 부터 16시까지 ess로 충전을 하고 그 이후에 한전 계통으로 방전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태양광이 100 이면 ess로 저장되는데 손실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걸 다시 인버팅 하면
역시 손실이 생기죠. 아마 태양광에 60% 정도 밖에 저장이 안 될겁니다. 결국 smp 40% 덜 받고
rec는 40% 에 가중치 더 빠진 돈을 받게 됩니다. 거기다가 ess장치의 수명이 딥싸이클 베터리를 쓰게 되면
80% 이상 방전하면 주기가 짧아집니다. 그리고 어레이 구성에서 인버터를 구동할 수 없는 전압으로 떨어질
확률도 높아집니다. 결국 방전량은 더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큰 매력이 없을 듯 합니다.
향후 가중치는 덜주면 덜 주지 더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에관공에서는 엄청 많이 주는 것 같이 생각을 하고
한전에서는 smp가 줄어드는 것도 모르더군요.
시간 나면 얼마나 줄어드는지 한번 계산을 해봐야
알겠지만 완전충전 80% 방전을 해야 딥싸이클 베터리는 좋아지는데
메일 충방전을 하게 되면 충전 주기가 짧아져 충방전시간이 짧아지게 되죠.
리튬이온 베터리로도 하기는 하는데 그놈 역시 수명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100% 방전을 해도 다시 충전해서 쓸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놈 역시
100% 충전이 되어야 재역활을 하고 충방전이 잦으면 완충이 안 된 상태보다
훨씬 성능이 떨어지죠.
안녕하세요.. kt 에너지관련 부서에서 근무합니다. ESS 토탈 솔루션 구축 및 금융지원 하오니 구축 등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010-3010-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