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직원 앞에서 교장에게 폭언과 인격모독을 당했습니다.

[네코]

물품선정회 건으로 1회당 1000만원이 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실에서는 무조건해야한다.

그래서 학교 물품선정회 규정, 교육청에서 보낸 공문, 도교육청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하지않아도 된다 라는 답변을 받았고 물품선정위원회는 지양한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도교육청에서 잘못알고있었다며 행정실에 전화가 왔다고 저에게 해야한다고 하며 말했고

행정실장은 저에대한 이야기를 교장에게 전달하고

전체 교직원이 50명 정도 모인자리에서 교장은 저에게 폭언과 인격모독하며 큰소리로 너는 문제가 많다. 등등

여러 이야기를 했지만 기억이 안 나네요 머리가 하얗게 되서

저는 정확히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해 도교육청에 물어본거지 민원차 전화한 건 아닙니다.

학교상에는 절차라는 게 존재하지만 내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면 정확하게 답변을 받고자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조위원장]

선생님~ 참 화 나네요. 잘못이 있어도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데..,업무 처리를 정확히 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에 대해 왜 이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마음 잘 추스리셔서 교장에게 말 전한 행정실 담당자와 교장에게 사과를 요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마음을 진정하고 상황을 글로 잘 정리해 보시고 요구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네코]

위원장님… 사과 요구 조차 무섭습니다..
행정실장, 교장을 상대해야하는 2년차 교사인데..

[꽃순이언니]

그만둬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