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원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대상 17:14)
다윗에게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자신은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언약궤는
여전히 휘장 아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의 임재를 향한 사모함으로
여호와의 언약궤를 위한 성전을 세우려는
소원을 가지게 됩니다.
선지자 나단도 그 소원을 듣고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시라고 독려합니다. 그러나
그 날 밤에 나단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고 다윗의
계획에 제동을 거십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본문에서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집을 세우겠다는 다윗의 계획을
막으셨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베풀어 주셨던
은혜를 되새겨 주십니다.
오직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로 다윗이 왕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면서 그의 이름을 세상에
위대한 자들의 이름같이 하시겠다 선언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말씀이 선포됩니다.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한 왕조를 세울지라고..!!
왕조로 번역된 단어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즉 다윗이 하나님의 집을 짓고자 했는데
하나님께서 도리어 다윗의 집을 지어 주시겠다
선언하고 계십니다.
그 집 안에서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는 언약적 부자 관계까지
약속하시며, 그의 왕위가 견고하리라 선포하시죠!
하나님의 집인 공동체를 세울 때,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나의 집을 세우시고 말씀대로
견고하게 하십니다. 오늘 이 은혜가 우리 안에
이뤄지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지을 수
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지으셨는가를 기억하길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혜가 가정과 영혼을 세워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내 일을
성취해 주심을 믿고 간절히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