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딕피아 10월 4차 입고리스트 입니다. 많이들 기다리신 Pain Of Salvation 의 신보와 Blackmore's Night 의 로맨틱 콜렉션 한정반, Asia, The Jelly Jam, The Tangent 의 신보 등이 입고되었으며 Eldritch, Kevin Moore, Gothic Knights, Tiles, Evergrey 등 의 재입고를 포함한 소량수입이 이루어졌습니다. 역시나 수량이 많지 않으니 발빠른 매니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ain Of Salvation - Be 유러피안 프로그레시브메틀의 단 하나의 인텔리전트 Daniel Gildenrow 의 천재성이 빛나는 프로그레시브메틀밴드 페인오브설베이션의 2004년 앨범!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컨셉으로 거대한 사운드의 프로그레시브메틀을 엮어가고 있는 이 앨범은 특유의 진지한 사운드와 가사가 흡인력있게 청자를 압도하는 더할나위 없는 역작이다! 마치 하나의 유기체처럼 각 곡들이 꿈틀거리듯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계같은 테크니컬함은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인간미를 잃지 않고 있다. 이것이 유러피안 프로그레시브메틀이다! 존재란 무엇인가?
Blackmore's Night - Beyond The Sunset (Limited Edition) 딥퍼플(Deep Purple)과 레인보우(Rainbow)를 거치며 하드락의 역사를 창조한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Ritchie Blackmore 가 그의 아내 Candice Night 과 함께 켈틱 포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블랙모어즈나잇의 로맨틱 콜렉션! 그간 블랙모어즈나잇의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의 러브송만을 모아 사랑의 선물과도 같이 팬들에게 선사하는 이 앨범은 진정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말해주는 달콤한 노래들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신곡 “Once In A Million Years" 등과 함께 보너스 씨디에 포함된 Christmas Songs는 연인들을 위한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선물이다!
Asia - Silent Nation (Special Edition) 8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그 이름 아시아! 브리티쉬록이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밴드의 하나인 아시아의 2004년 대망의 신작! 여전히 신선한 사운드는 네오 프로그레시브의 자양분이 되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전성기 시절의 에너지를 변치않고 간직하고 있는 이 앨범은 브리티쉬 프로그레시브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듯한 거대한 사운드를 담고 있다. 예스(Yes), 제네시스(Genesis) 등과 함께 무시할 수 없는 프로그레시브 거성인 그들의 저력을 맛보시길...
Motorhead - Inferno 쉴새 없이 몰아치는 드러밍과 박력있는 리프 등이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락의 전형을 말해주는 살아있는 하드락의 전설 모터헤드의 2004년 앨범! 전성기시절에 버금가는 헤비함으로 건재함을 증명하는 이 앨범은 Steve Vai 마저 참여하는 등 새로운 락스피릿을 수혈한 모터헤드의 후기 역작이다. Lemmy 의 신경질적이면서도 거친 보이스는 여전히 유효한 그들만의 하드락을 들려준다. Steve Vai 의 테크니컬한 기타가 빛나는 “Terminal Show", "Down On Me" 도 화려하며 Lemmy 의 하모니카가 정겨운 ”Whorehouse Blues" 도 전성기시절에 버금간다.
The Jelly Jam - The Jelly Jam 2 드림씨어터(Dream Theater)일가가 탄생시킨 또 하나의 프로그레시브 프로젝트! 드림씨어터의 베이시스트 John Myung을 주축으로 킹스엑스(King's X)의 Ty Tabor, 딕시드렉스(Dixie Dregs)의 Rod Morgenstein 이 결성한 더젤리젬의 2004년 두 번째 앨범! 보다 유연해진 사운드와 그루브해진 리듬감으로 전작보다 뛰어난 프로그레시브를 들려주는 이 앨범은 드림씨어터의 수많은 프로젝트 중 유난히 자유스러움이 느껴진다. John Myung 의 또다른 프로젝트 플래티퍼스(Platypus) 와 함께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할 작품!
The Jelly Jam - Jelly Jam 드림씨어터의 베이시스트 존명의 새로운 프로젝트! 플래티퍼스(Platypus) 시절 키보디스트 Derek Sherinian이 빠지고 난 뒤 기타겸 보컬 Ty Tabor를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존 명과 드러머 로드 모겐스타인의 3인 체제로 밴드를 계속 유지하며 밴드명을 ‘The Jelly Jam’으로 바꾼다. 플래티퍼스 시절에 비해 Classic/Progress 메탈적인 요소가 강해졌으며 다양한 보이스 하모니와 음악적 구성력은 이들의 음악이 보다 진보적으로 변모하였음을 보여준다.
Eldritch - Portrait Of The Abyss Within (Limited Edition) 이탈리아 출신 프로그레시브메틀밴드 중에는 특A급으로 통하며 유럽씬에서 그 출중한 능력을 매니아와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는 프로그레시브메틀밴드 엘드리치의 2004년 앨범! 전작을 훨씬 상회하는 마치 기계와도 같은 타이트한 리듬섹션과 하이퀄리티의 고밀도 테크닉으로 매니아들에게 진정 프로그레시브메틀의 퍼즐같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기승전결이 뚜렷이 드러나는 드라마틱함과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치밀함은 이제 프로그레시브메틀을 논할 때 엘드리치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의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The Tangent - The World That We Drive Through (Special Edition) 플라워킹즈(The Flower Kings)의 감동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프로그레시브의 지니어스인 플라워킹즈 멤버들이 결속한 또 하나의 네오프로그레시브밴드 더탄젠트의 2004년 앨범! 플라워킹즈의 Roine Stolt, David Jackson, Andy Tilyson 등이 그려내는 보다 다채롭고 확장된 프로그레시브의 세계로 청자를 초대하는 이 앨범은 플라워킹즈에서 느낄 수 없었던 클래시컬함과 모던한 감각이 숨쉬는 작품이다. 10분 이상의 대곡이 대부분을 이루며 18분여의 “A Gap In The Night" 은 색소폰주자 Theo Travis 의 깊은 울림이 더한 감동을 주는 또 하나의 프로그레시브 마스터피스!
The Tangent - The Music That Died Alone 경이적인 네오프로그레시브의 제 3세대 사운드가 도래한다! 플라워킹즈(Flower Kings)의 Roine Stolt, David Jackson, Andy Tilyson 등 프로그레시브의 거장들이 한데모인 7인이 엮어내는 네오프로그레시브의 새로운 세계! 네오프로그레시브락 프로젝트 더탄젠트의 2003년 앨범! 보다 실험적인 정신세계를 그려나가는 이 앨범은 일렉과 어쿠스틱을 번갈아 오가며 재즈적인 어프로치로 4곡이지만 총 50분에 가까운 대곡 위주의 프로그레시브의 이상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작품이다. 네오프로그레시브 매니아들에게 열심히 풀어야 할 숙제가 될 작품.
California Guitar Trio - A Christmas Album 어쿠스틱기타와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울린 캘리포니아기타트리오의 2002년 크리스마스 앨범! Hideyo Moriya, Paul Richards, Bert Lams 의 삼인삼색의 클래시컬한 선율로 빚어낸 크리스마스 캐롤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 앨범은 크리스마스시즌에 꾸준히 회자되는 아름다운 노래들이 모두 어쿠스틱으로 채색되어 있어 마치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다. 꼭 시즌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어쿠스틱 선율에 젖을 수 있는 청명하게 맑은 멜로디가 심신을 맑게 하는 듯 하다. “Silent Night"의 경건함을 느껴보시길...
California Guitar Trio - CG3+2 어쿠스틱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미 프로그레시브팬들과 이지리스닝팬들 모두를 감동시킨 캘리포니아기타트리오의 2002년 앨범! Hideyo Moriya, Paul Richards, Bert Lams 의 3인과 함께 드림씨어터일가의 프로젝트 리퀴드텐션익스페리먼트(Liquid Tension Experiment), 킹크림슨(King Crimson) 등을 함께한 베이시스트 Tony Levin, Pat Mastelotto 가 함께한 이 앨범은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진정 찬란한 프로그레시브와 어쿠스틱 사운드의 집대성이다. “Skyline"의 아름다움은 그대로의 감동이다!
California Guitar Trio - Whitewater 어쿠스틱기타의 청명한 선율로 애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다국적 인스트루멘틀 유닛 캘리포니아기타트리오의 2004년 앨범! 벨기에의 Bert Lams, 일본의 Hideyo Moriya, 미국의 Paul Richards 의 각 국의 독특한 취향과 멜로디를 어쿠스틱 기타로 표현해내는 이들의 아름다운 소리가 진정 천상의 소리 같은 느낌이다. 킹크림슨(King Crimson)과 리퀴드텐션익스페리먼트(Liquid Tension Experiment)의 Tony Levin 이 프로듀서와 프렛리스 베이스마저 연주해주는 등 거장의 안목에 비례하는 고급스런 클래시컬함으로 보답한다. 이것이 진정 어쿠스틱 기타 예술이다!
Gothic Knights - Up From The Ashes (Limited Edition) 오래간만에 등장한 진정한 파워메탈의 주인공 고딕나이츠! 미국 출신의 밴드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묵직하고 아기자기하게 몰아치는 멜로디 라인! 보컬인 Rick Sanchez의 시원스런 샤우팅 보이스는 랄프 쉬퍼스가 연상되기까지도 한다. 최근에 등장하는 여타 멜로딕파워메탈 밴드중 단연 부각되는 팀으로서 셈플로 소개되었던 "Power And The Glory" 한곡 만으로도 이들의 앨범을 평가할 수 있다. 위저드의 사운드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작!
Human Fortress - Lord Of Earth And Heavens Heir 독일이 배출한 신예 에픽메틀 밴드 휴먼포트리스(Human Fortress)의 야심찬 데뷔 앨범. 6인조의 규모 큰 사운드에서 뿜어나오는 밀도 높은 사운드는 스트레이트한 멜로딕에픽메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제임스 라브리에를 연상시키는 그리스 출신의 보컬리스트 Jioti Parchardis의 극적인 보컬 테크닉은 분명 주목할만하다. 아이언메이든(Iron Maiden)과 래비린스(Labyrinth)의 장점 만을 혼합한 듯한 "The Dragon Lair"와 "Forgive And Forget"은 이들이 왜 저먼메틀의 기대주인지 확연히 드러내는 뛰어난 트랙들이다.
Ivory Tower - Beyond The Stars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파워 프로그레시브메틀 밴드 아이보리타워의 2000년 두번째 앨범. 드림씨어터(Dream Theate)에 버금가는 파워와 연주력으로 포스트 드림씨어터 군의 가장 선두에 있는 밴드로 평가받고 있는 이들은 파워 넘치는 사운드와 정교한 구성력, 그리고 극적인 맛을 들려주는 안드레피셔의 보컬이 화려한 조화를 이루어 시원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복잡한 전개 와 파워를 갖춘 본격 프로그레시브메틀 넘버 "Blinded"는 필청 트랙이다.
Blackmore's Night - Past Times With Good Company 록 기타리스트의 살아있는 이정표 리치블랙모어와 캔디스나잇의 또다른 항해 블랙모어즈나잇의 첫 라이브 앨범! 어쿠스틱 기타와 청아한 여성보컬이 중심이 된 서정적인 포크 음악을 그대로 재현한다.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하여 캔디스나잇의 환상적인 보컬로 감상하는 "Soldier of Fortune" 과 “16th Century Greensleeves"가 담겨있어 딥퍼플(Deep Purple) 과 레인보우(Rainbow)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Blackmore's Night - Ghost Of A Rose 딥퍼플(Deep Purple)과 레인보우(Rainbow)의 전설을 만든 기타리스트 Ritchie Blackmore 와 아리따운 피앙세 Candice Night 가 켈틱포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블랙모어즈나잇의 2003년 앨범! Ritchie 의 켈틱에 기초한 기타와 바이올린, 비올라마저 어울려 더욱 클래시컬함이 빛나는 이 앨범은 Candice Night 의 깊이있는 목소리가 더욱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Sisters Of The Moon 이라는 4인의 여성들이 코러스 등 을 함께 하는 등 완연한 켈틱의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다. 온 몸을 휘감는 켈틱 포크의 감동을 함께 하시길...
Kevin Moore - Ghost Book 현존하는 최고의 프로그레시브메틀밴드 드림씨어터의 사운드를 완성하며 크로마키(Chromakey), OSI 등을 이끌며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해 온 키보디스트 케빈무어의 2004년 솔로앨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 발표하는 작품인 만큼 그 만의 독특한 정체성이 한껏 드러난 이 앨범은 호러물 [Ghost Book]의 사운드트랙을 겸하는 작품으로 키보드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테크니컬함이 청각적 공간의 공포감을 프로그레시브 환타지로 그려내고 있다. 놀랍도록 지능적인 구성은 어깨 너머로 엄습하는 공포감으로 증명되고 반전과도 같은 독특한 재치마저 놓치지 않는 또 하나의 명반이다.
Tiles - Window Dressing (Special Edition) 러쉬(Rush)의 영향을 짙게 풍기며 유럽의 프로그레시브 웹진에서 2004년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프로그레시브하드락밴드 타일즈의 2004년 앨범! 러쉬와 페이츠워닝(Fates Warning)을 작업했던 Terry Brown 이 믹스를 맡아 사운드퀄리티에 만전을 기한데다가 아레나(Arena)와 러쉬 등의 커버를 맡았던 Hugh Syme 이 아트웤 뿐만아니라 키보드 까지 맡아주어 더욱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온순해진 드림씨어터(Dream Theater)쯤으로 표현해도 좋을 이 앨범은 출중한 연주력으로 기승전결이 또렷이 드러나는 극적인 구성과 간혹 드러나는 재즈적인 어프로치가 맛깔나는 작품이다. (초회한정으로만 발매된 스페셜에디션에는 특별히 드림씨어터와의 투어 라이브가 담긴 소중한 한 장의 미공개 씨디가 포함되어 있다.)
Tiles - Fence The Clear (Special Edition) 프로그레시브 매니아들과 평단 모두에게서 환영받은 타일즈의 1997년 발매된 앨범의 리이슈(Re-Isuue)! 선명해진 사운드와 타일즈의 프로그레시브적 정체성을 찾은 앨범으로 밴드의 최고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앨범은 러쉬(Rush)의 충실한 계승자로서 심포닉함과 감성적 여운을 깊이 내재한 사운드로 점철되어 있다. 프로그레시브한 전개의 흐름속에서 청자의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따스한 멜로디가 놀랍도록 아름다우며 낮은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베이스와 기타의 두터운 사운드가 일품인 “Another's Hand", 부드러운 기타가 감동을 자아내는 발라드 ”The Wading Pool" 등 경청해야 할 프로그레시브 작품임에 틀림없다.
Tiles - Presents Of Mind (Special Edition) 러쉬(Rush)를 계승하며 쉐도우갤러리(Shadow Gallery)와 인챈트(Enchant)의 장점만을 받아들인 밴드라 평가받는 미국 프로그레시브밴드 타일즈의 1999년 앨범 리이슈(Re-Issue)!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그니튜드나인(Magnitude 9)의 7현베이스의 귀재 Kevin Chown 이 깊이 참여한 이 앨범은 전작보다 더욱 다이나믹한 사운드의 프로그레시브를 창출해내고 있다. 흡사 잼형식으로 펼쳐지는 멤버들의 비루투오소적인 연주는 치밀한 계산하에 이루어진 테크니컬함의 극치이며 보다 팝적인 멜로디의 수용은 청자로 하여금 귀에서 뗄 수 없게한다. 의심할 여지없는 타일즈의 최고작!
Tiles - Tiles (Special Edition) 러쉬(Rush)의 거대한 사운드가 보다 하드락적인 색채로 물들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메리칸 프로그레시브쿼텟 타일즈의 1994년 앨범 리이슈(Re-Issue)! 어쿠스틱한 사운드에서 뿜어져나오는 확장된 드라마틱함과 센스있는 팝적인 멜로디가 공존하는 이 앨범은 매그니튜드나인(Magnitude 9)의 7현베이스의 귀재 Kevin Chown 이 프로듀서를 맡고 연주에도 참여하는 등 완성도 높은 프로그레시브의 산물임을 증명하고 있다. 리마스터되어 더욱 나은 음질로 타일즈의 프로그레시브세계에 입장할 수 있는 작품!
Pagan's Mind - Celestial Entrance 노르웨이가 배출한 프로그레시브파워메틀 밴드 페이건스마인드의 2003년 두 번째 앨범. 데뷔작이었던 “Infinity Divine”이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알렸던 역작이라면 본 작은 이들의 완성된 사운드를 알리는 2002년의 프로그레시브메틀계의 최고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퀸스라이크(Queensryche)와 예스(Yes), 크림슨글로리(Crimson Glory)와 컨셉션의 창조적인 결합이라는 극찬에 걸맞는 드라마틱한 구조에 명쾌한 멜로디라인과 폭발적인 드라이브감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Pain Of Salvation - 12:5 이제는 명실공히 유러피안 프로그레시브메틀의 지니어스로 자리매김한 페인오브설베이션의 스페셜 어쿠스틱 라이브앨범! 대니얼길든로우의 읊조리는 듯한 시적인 가사와 포근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어울려 숲 속의 잔잔한 심포니를 연상시키는 라이브를 들려준다. 애잔한 분위기가 앨범 전체를 감도는 이 앨범은 굳이 프로그레시브메틀이라는 장르를 떠나 이지리스닝 음악과도 같은 가슴을 적시는 멜로디가 청자의 가슴에 촉촉한 감동으로 젖어들 것이다.
Pain Of Salvation - Entropia 아방가르드한 분위기와 내면의 어두운 감성을 간직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프로그레시브메틀밴드 페인오브설베이션의 1997년 첫 앨범. 등장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각종 미사여구를 늘어놓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은 작품으로 드림씨어터류 일색이던 프로그레시브메틀에 유럽의 감성을 보기좋게 풀어놓은 음악들로 가득차 있다. 하이 테크니컬하면서도 절제미를 만들어갈 줄 아는 유럽형 프로그레시브메틀의 이상적 완성!
Pain Of Salvation - One Hour By The Concrete Lake 길든로우형제의 천재성, 특히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대니얼길든로우의 절제미학이 그대로 프로그레시브메틀에 반영된 페인오브설베이션의 1998년 두 번째 앨범. 데뷔작의 경탄을 금치 못할 완성도 속에서 기대반 근심반으로 발매된 본작은 전작보다 난이도 높은 구성이 대중성에 대한 조금의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두고두고 곱씹어야 제대로 진가를 찾을 수 있는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고밀도 프로그레시브메틀의 명반.
Pain Of Salvation - The Perfect Element 대니얼 길든로우의 허무주의적 세계관이 깊게 배인 프로그레시브메틀밴드 페인오브설베이션의 2000년 세 번째 앨범. 전작부터 이어진 실험적인 시도는 여기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지지만 그 실험이 단지 실험에 그치지 않는 현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틀 본연의 매력을 충분히 내뿜고 있다. 수준급의 테크닉을 기본으로 즐기는 듯한 완급조절, 섬세한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진행까지 어디하나 흠잡을 데 없는 페인오브설베이션의 최고작!
Pain Of Salvation - Remedy Lane 프로그레시브메틀을 논할 때 언제나 드림씨어터를 꺼내놓아야 한다면 이제 한 밴드를 더 추가해야 한다. 어두운 감성이 물씬 풍기는 프로그레시브메틀의 진화론을 펼치는 페인오브설베이션의 2002년 네 번째 앨범! 신비적인 느낌의 키보드 톤이 숨겨진 감성을 매만지는 듯한 앨범 전체를 감도는 섬세한 표현이 돋보인다. 아름다운 슬픔과 슬픈 아픔이 공존하는 프로그레시브메틀의 무아지경에 이를 수 있는 단 한 장의 작품.
Jerry Gaskill - Come Somewhere 프로그레시브와 하드락의 절충점으로 호평받고 있는 킹스엑스(King's X)의 멤버 Jerry Gaskill 의 2004년 솔로앨범! 싸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 하드락이라 자평하고 있는 이 앨범은 킹스엑스의 Ty Tabor 가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프로듀스마저 맡아주고 있을 뿐만아니라 Jerry 본인이 기타, 드럼, 보컬을 모두 맡는 등 다재다능한 역량을 십분발휘하고 있다. “No Love"의 어쿠스틱한 애잔함, ”Fault Start"의 슬픔이 느껴지는 하모니, “Crazy"의 싸이키델릭함 까지 다양한 매력이 산재해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
Evergrey - In Search Of Truth 각종 매거진들의 격찬 속에 공개된 스웨덴 출신의 다크프로그레시브메틀 밴드 에버그레이의 통산 세 번째 앨범. 쉴새 없이 몰아 부치는 박력 넘치는 사운드와 복잡한 구성, 그리고 어두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질감을 선사한다. "Watching The Skies", "Mark Of The Triangle" 등 탁월한 전개의 곡들이 들려주는 바처럼 퀸스라이크(Queensyche)와 킹다이아몬드(Kind Diamond)의 가장 이상적인 만남으로 표현되는 본작은 2000년대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최정예 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Evergrey - Recreation Day 다크프로그레시브메틀이라는 장르 아닌 트렌드를 만들어낸 에버그레이의 2003년 네 번째 앨범. 평단과 매니아 모두에게 극찬을 받은 전작 "In Search For Truth"에 이어 매니아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쓸어줄 스트레이트한 작품임에 틀림이 없다. 첫 곡 “The Great Deceiver”에서도 느껴지듯 드라이브감 넘치는 리프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프로그레시브적인 진행을 보이면서도 파워메틀의 탄력을 갖춘 근래 보기드문 수작.
Angra - Angels Cry + Holy Land 헤비메탈계를 뒤흔들어 놓은 브라질의 전설 앙그라의 1,2집 합본 앨범! 멜로딕스피드메탈을 갓 접한 초보매니아라면 필수로 보유해야 할 2장의 앨범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Angra - Freedom Call + Holy Live 앙그라의 두번째 정규 앨범인 Holy Land의 대성공은 앙그라를 세계적인 밴드로 각인시켰다. 이런 앙그라의 멈추지 않는 창작욕이 예술로 승화된 EP 앨범 "Freedom Call" 앨범과 프랑스 공연 실황이 생생히 담긴 "Holy Live"의 합본 앨범이다. 아직도 이 앨범들을 보유하지 않은 소수의 매니아라면 반드시 구입해야 할 필수앨범!
Angra - Lisbon 앙그라의 세번째 앨범인 Firework 발매전에 싱글 앨범으로 Make Believe의 어쿠스틸 버젼과 Angels Cry 의 데모 버젼이 실려있어 앙그라의 또다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Angra - Fireworks (Limited Edition) 브라질 메탈계의 큰 획을 그은 앙그라의 3번째 앨범. 앙그라의 앨범이 그렇듯이 어느 한곡 버릴 곡이 없는 강력한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앙드레 마토스의 앙그라 시절에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앨범으로 고급스러운 한정 디지팩은 이 앨범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Angra - Hunter And Prey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멜로딕스피드메틀 밴드 앙그라의 스페셜 미니앨범. 일본에서의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일본에서만 한정발매 되었으나 유럽 팬들의 요청에 의해 다시 선을 보인 작품이다. 성공적인 재기작 [Rebirth] 에 수록되었던 "Rebirth", "Heros Of Sand"의 어쿠스틱 버전을 포함해 모두 8곡이나 담겨있어 양적 질적으로 풍성함을 자랑한다. 제네시스(Genesis)의 커버 "Mama"의 독특함도 멋지며 또한 "Rebirth"의 뮤직비디오와 스크린 세이버등 멀티미디어 파트가 포함된 CD Extra Version 으로 Angra 팬 이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소장가치 높은 작품이다.
Angra - Rebirth 현존하는 최고의 멜로딕스피드메틀밴드 앙그라의 회심의 재기작이자 최고작! 2001년 네 번째 앨범인 본 앨범은 밴드의 프론트맨이었던 앙드레마토스의 후임으로 들어온 에두의 감성적이면서도 힘있는 보컬이 앙그라와 제대로 맞아떨어져 멜로딕스피드메틀 본연의 매력을 한 껏 살린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오히려 앙드레마토스의 허전함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멜로디와 타이트한 전개는 단 한곡도 버릴 곡이 없는 앙그라의 최고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임에 틀림없다. 이것은 부활이다!
Neal Morse - Testimony (Limited Boxset) 90년대 초중반, 프로그레시브록계의 대단한 호평 속에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던져주었던 그룹 스팍스비어드(Spock's Beard)의 리더 닐 모스의 2003년 세 번째 솔로작. 네오프로그레시브 사운드가 아닌 전통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방식의 사운드를 추구하며 과거 70년대 핑크플로이드(Pink Floyd), 예스(Yes) 등이 일구어낸 학구적/실험적 작품 세계를 재현해낸 세력의 중심에 서 있던 그가 다양한 프로젝트밴드 활동과 더불어 다시 스스로의 작품 세계를 완성시킨 눈여겨 볼 만한 역작이다. 진지한 음악적 성찰과 앨범 전반에 흐르는 세밀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추천작!
Neal Morse - It's Not Too Late 네오프로그레시브락 밴드 스팍스비어드의 선장으로서가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를 여과없이 드러내는 닐모스의 2001년 두 번째 솔로 앨범.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등 자연그대로의 내추럴한 톤으로 만들어내는 따뜻한 감상용 프로그레시브 트랙들로 가득하다. 스팍스비어드에서 미쳐 보여주지못했던 팝적인 센스 가득한 멜로디가 음악적 경지에 다다른 듯한 닐모스의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있다.
Neal Morse - Neal Morse 네오프로그레시브의 선구자적인 위치에 오르고 또 그런 대접을 받는 스팍스비어드(Spock's Beard)의 수문장 닐모스의 1999년 첫 솔로앨범! 닐모스가 기타, 베이스, 어쿠스틱 피아노, 드럼 등을 모두 소화한 다재다능한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스팍스비어드와는 또다른 팝적인 감수성마저 녹아있는 작품이다. “Everything Is Wrong" 의 감성적인 사운드는 이지리스닝 음악으로 느껴질 정도로 푸근함을 전해주며 23분이 넘는 4부작 대곡 ”A Whole Nother Trip" 등 정서적 안정을 찾아 줄 좋은 작품이다.
첫댓글 으악 POS 벌써 품절이라니 ㅠ.ㅠ 다음입고는 언젭니까? 제발 ㅠ.ㅠ
아싸 폐인!
엑 품절-_-??
블랙모어's 나이트 좋은거 많아요 ㅎㅎ
pagan's mind도 괜찮음...전 수입cd로 무지 비싸게 주고 샀었어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