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몽상가들에게 영화 추천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피/살짝혐오주의/BGM有＞

[20대 조인성]

데이지즈, Sedmikrasky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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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역의 아이들, Wir Kinder vom Bahnhof Zoo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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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 A girl walks home alone at night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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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 인디고, Mood Indigo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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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자살 소동, The Virgins suicides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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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스, Heathers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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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와의 인터뷰, Interview With The Vampire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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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애니웨이, Laurence Anyway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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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마린, Submarin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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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 Crack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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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피에로, Pierrot Le Fou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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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패밀리, The Addams Family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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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어보이, Nowhere Boy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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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Hugo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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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전트빌, Pleasantville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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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Stok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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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표류기, Castaway On The Moo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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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 Paddingto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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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Vertigo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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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Only Lovers Left Alive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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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Blind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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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Melancholia 2011
http://cafe.daum.net/ok1221/9Zdf/222053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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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쥬스, BeetleJuice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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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Flipped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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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Leon 1994
http://cafe.daum.net/ok1221/9Zdf/223629
행잉록에서의 소풍, Picnic At Hanging Rock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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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과학, La Science Des Reves 2005
http://cafe.daum.net/ok1221/9Zdf/224031
드라큐라, Bram Stoker's Dracula 1992
http://cafe.daum.net/ok1221/9Zdf/224233
토이즈, Toys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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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셔, Hesh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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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Mary Poppins 1964
http://cafe.daum.net/ok1221/9Zdf/224896
장화홍련, A Tale Of Two Sisters 2003
http://cafe.daum.net/ok1221/9Zdf/225134
파니 핑크, Keiner Liebt Mich 1994
http://cafe.daum.net/ok1221/9Zdf/225324
버팔로 66, Buffalo'66 1998
http://cafe.daum.net/ok1221/9Zdf/225407
괴물들이 사는 나라, Where The Wild Things Are 2009
http://cafe.daum.net/ok1221/9Zdf/226003
타이드랜드, Tideland 2005
http://cafe.daum.net/ok1221/9Zdf/226217
몽상가들, The Dreamers 2003
http://cafe.daum.net/ok1221/9Zdf/226382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1998
http://cafe.daum.net/ok1221/9Zdf/226660
필스, Filth 2013
http://cafe.daum.net/ok1221/9Zdf/226792
나는 인어공주, The Mermaid 2007
http://cafe.daum.net/ok1221/9Zdf/227022
소년 스피벳의 이상한 여행, The Young and Prodigious T.S. Spivet 2013
http://cafe.daum.net/ok1221/9Zdf/227265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http://cafe.daum.net/ok1221/9Zdf/227561

※ 영화를 어떻게 찾아서 감상 하냐는 쪽지를 많이 받아서 알려드립니다 ※

제가 추천하는 영화 대부분의 장르는 다양성 영화이며,
그렇기 때문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은
각 지역마다 있는 다양한 예술 전용 영화관과 수많은 국제 영화제가 있습니다.
(예: 상상마당, 씨네큐브, 아트하우스모모, 부천국제영화제 등)
또한, 프랑스 영화만 상영하는 시네프랑스,
무료 영화 관람할 수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등이 있으며,
DVD와 정식으로 다운로드 받는 곳에서 감상합니다.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스웨덴)

♪ 렛미인 OST - Eli's theme

글쓴이가 전하는 말
스웨덴의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 크비스트의 소설을 영화로 제작.
대부분 코미디 영화만 만들어왔던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의 첫 호러 영화인데
평론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함.
몽환적이고 적막한 분위기의 안타까운 영화 렛미인은 뱀파이어 영화들 중 걸작에 속하며,
기존 뱀파이어 영화의 차별을 부각시키고 극대화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음.
이 영화는 미술적인 부분 자체가 스웨덴 풍의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오스칼의 내면에 자리한 폭력적인 부분이 이엘리로 대변하고 있는데다가
철학적인 메시지와 중의적인 표현이 나오는데 (관습, 선악, 징벌같은 관념, 스웨덴의 사회는 없음)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원작을 읽고 나서 보는 것을 추천.

간단한 줄거리
못된 아이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는 외로운 소년 오스칼은
어느 눈 내리던 밤, 창백한 얼굴을 한 수수께끼의 소녀 이엘리를 만난다.
둘은 곧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되고, 어느 새 가슴 설레는 감정이 싹튼다.
하지만 이엘리의 등장 이후 마을에서 피가 모두 사라진 채 죽임 당하는
기이한 사건이 계속되고, 비상한 두뇌의 오스칼은
그녀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눈치 채는데...

※ 이 영화를 감상하실 경우, 알고 보시면 좋습니다 ※

* 감독은 영화 속 주인공들에게 맞는 얼굴을 찾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스웨덴 전역을 찾아 헤맸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게끔 두 아역배우들이 연기를 잘 소화해냈죠.
* 영화 속에서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이엘리는 소녀가 아니라, 거세당한 소년입니다.
하지만 감독은 이엘리의 대사에 중의적인 의미를 넣어
영화 전체에서의 섹슈얼을 모호하게 만들고 신비한 이미지를 부여 시킵니다.
* 영화 렛미인의 수영장씬은 CG가 아니라 수동적으로 만들어진 연출입니다.
* 2010년 할리우드에서 클레이 모레츠 주연의 리메이크한 영화가 있습니다.

사진 출처: 텀블러
※ 제가 시간 투자하며 영화 추천 글을 작성하는 겁니다 ※
※ 스크랩 보관은 하시되 도용하지는 말아주세요 ※

[쉬익쉬익음냐아아오]

ㅇㅣ엘리가 남자애였다니?!!! 이제서야 알았어 충격이다

[Sion]

헐 이엘리 남자야 ...? ㅇ영화 분위기 좋아 ㅠㅠㅠㅠ

[연아퀸]

이엘리 남자라고?헐

[임 쑤]

이거 방구석 1열에서인가 어디서 봤는데 원작은 소설이고 각색된 영화라 소설속 주인공들이 더 기막힘

[깔라마리칼국수]

헐 이엘리 남자였어?!

[멋쟁이 여시]

이엘리 남자라고?? 헐..

[한 편 그무렵 사바나에서는]

아 너무좋아..

[리리리본]

나 쫄보인데 혼자 볼 수 있어? 보려다 맨날 실패한다

[조조팔팔]

영화추천이라니,,,
강같은 글이짆아ㅡㅠ 여시가 쓴 글 영화 다 봐볼게!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