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작성한 영화 추천 목록은 제 프로필을 눌러 보시면 됩니다 ※
※ 또는 글 제목에 몽상가들에게 영화 추천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
(01) 데이지즈 ~ (140) 어느 예술가의 마지막 일주일
(141)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Last Exit To Brooklyn 1989
http://cafe.daum.net/ok1221/9Zdf/266501
(142)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The Fall 2006
http://cafe.daum.net/ok1221/9Zdf/267112
(143) 미스테리어스 스킨, Mysterious Skin 2004
http://cafe.daum.net/ok1221/9Zdf/267733
(144) 둠 제너레이션, The Doom Generation 1995
http://cafe.daum.net/ok1221/9Zdf/267846
(145) 비기너스, Beginners 2010
http://cafe.daum.net/ok1221/9Zdf/268402
(146) 항생제, Antiviral 2012
http://cafe.daum.net/ok1221/9Zdf/268769
※ 영화를 어떻게 찾아서 감상하는지에 대해서 ※
제가 추천하는 영화 대부분의 장르는 다양성 영화이며,
그렇기 때문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은
각 지역마다 있는 다양한 예술 전용 영화관과 수많은 국제 영화제가 있습니다.
(예: 상상마당, 씨네큐브, 아트하우스모모, 부천국제영화제 등)
또한, 프랑스 영화만 상영하는 시네프랑스,
무료 영화 관람할 수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등이 있으며,
DVD와 정식으로 다운로드 받는 곳에서 감상합니다.
※ 이미지 출처에 대해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본인이 직접 캡처/움짤/보정 또는
영화과 친구들끼리 공부하고 운영하는 텀블러/폐쇄형 SNS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 그 외, 다른 곳에서 가져오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해당 이미지 밑에 출처 주소를 쓰겠습니다.
빅 피쉬
(Big Fish 2003, 미국)
♪ Howard Shore - Many Meetings
글쓴이가 전하는 말
다니엘 월러스의 원작 소설 <큰 물고기>를 영화로 제작.
이 영화는 1만 송이의 수선화로 프러포즈하는 장면과
폭우로 물에 잠긴 자동차 앞에서 나체로 유영하는 여자 등
팀 버튼 특유의 몽환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음.
또한, 마지막 엔딩 장면 속 아들의 내레이션처럼
늘 허구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곧 이야기 그 자체가 되었으며, 그 이야기들은 아버지 덕에 생명을 얻게 되었음을
즉, 아버지의 장황한 이야기를 부정하고 이해하지 않는 것이 아닌,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간 환상은 진실이 되어 따뜻한 동화로 완성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음.
간단한 줄거리
윌은 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 아버지는 "내가 왕년에~"로 시작되는 모험담을 늘어놓는다.
젊은 에드워드 블룸은 태어나자마자 온 병원을 헤집고 다녔고,
원인불명 '성장병'으로 남보다 빨리 컸으며 만능 스포츠맨에, 발명왕이자 해결사였다.
마을에서 가장 유명인사가 된 에드워드는 더 큰 세상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고,
대책 없이 큰 거인, 늑대인간 서커스 단장, 샴쌍둥이 자매, 괴짜 시인 등
특별한 친구들을 사귀면서 영웅적인 모험과 로맨스를 경험했다는데.
하지만 지금의 에드워드는 병상의 초라한 노인일 뿐,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아버지 곁에서 진짜 아버지의 모습이 궁금해진 윌은
창고 깊숙한 곳에서 아버지의 거짓말 속에 등장하는 증거를 하나 찾아내고,
이제 '에드워드 블룸의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기 위한 추적을 시작하는데...
※ 제가 시간 투자하며 영화 추천 글을 작성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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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영화 넘좋아ㅠㅠㅠ
내 인생 영화... 빅피쉬 책도 사고 진짜 너무 좋아해ㅠㅠㅠ
조온재앰ㅠㅠ
엄마랑 아빠 욕조씬? 맞나... 나 그때부터 울었는데 ㅋㅋㅋㅋㅋ
꽃밭에서 고백씬....ㅜㅜ최고
꽃밭씬 진짜 환상적ㅠㅠ
내 인생영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