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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준회원게시판 (sns)아산현대병원 박현서 원장님 페북글입니다.
포스구피 추천 1 조회 468 20.08.27 12: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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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27 12:42

    첫댓글 멋지시네요

  • 20.08.27 13:41

    캬...이거지...

  • 20.08.27 13:52

    진정한 의사선생님이십니다!

  • 20.08.27 14:02

    지방 소도시에 근무해줄 의사 배출은 15년뒤입니다.
    그쯤되면 지방소도시는 이미 소멸한곳도 있겠지요
    굳이 새로 인원을 공들여서 15년 뒤의 일을 걱정하는거죠? 이게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원칙적으로는 기피과 수가를 정상화해서 기피과의 인원을 조금더 증가시키고, 지방 수가를 인센으로 줘서 지방으로 인원을 증가시키게 해야합니다.
    그러면 즉각적인 효과가 나오겠지요 그래도 안되면 그때 공공의대를 해야합니다 근데 위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면 공무원들이 힘드니까, 편하게 공공의대 만드는겁니다

  • 20.08.27 16:53

    엄청 잘 아는것처럼 이야기 하시는거보니 관련 공무원으로 일하시나봐요
    기피과 수가를 정상화 하고 지방 수가를 인센으로 주면 의사들이 지방으로 갈까요?? 간다는 보장 있나요??
    서울에 있는 회사들이 돈을 더 줘서 사람들이 서울에 몰리는걸까요?? 제가 생각할땐 아닌거 같은데..
    서울에 있는 환경이나 인프라등이 좋기때문에 서울로 몰리는거지 돈 하나 때문에 몰리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지방수가를 인센으로 줘서 지방 인원을 증가시킨다 하셨는데
    지방과 서울의 환자 수 차이만 해도 어마어마 할텐데 그 차이를 무슨돈으로 메꿔 주실껀가요??
    서울과 벌이가 같다면 서울 살테니까 서울에 사는것보다 메리트를 느낄만큼 돈을 더 벌게 해줘야 할텐데.. 그 돈은 어디서 나오나요??
    아무리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사회라고 해도 15년뒤에 한국이 망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을테니까 그 뒤를 투자하는거겠죠..
    잘 아는 분야가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는 충분이 이분의 글이 이해가 가는것 같네요..

  • 20.08.27 17:26

    @잔소리쟁이 공무원이면 저분의견에 찬성하겠지요. 전 지방 출신 의사입니다. 기피과 중의 하나인 내과 의사고 대학병원에서 일합니다.
    저 또한 개인적 의견이지만 기피과와 지방 수가 정상화하면 공공의대보다 빨리 숙련된 기피과와 지방 근무 의사 수가 늘겁니다.
    외과, 흉부외과 전문의까지 따고도 마땅한 곳이 없어서 울고겨자먹기로 성형미용하는 곳이 한국입니다. 지방 사람들도 돈 벌려고 서울갑니다. 서울에 수요가 가장 많으니까요.
    이게 의료수가로 보충이 되면 지방 출신의 기피과 의사들이 이렇게는 서울로 많이 가지않을겁니다
    수술 수가로 병원이 운영되면 지방에 관련병원도 만들어지겠죠.
    흉부외과 대수술하는데 필요한 보조인력만 최소 7~8명이고 최신 장비가 필요한데, 국가에서 수가 보전해주지 않으면 이건 공공의대 천개 만들어도 안되는 부분입니다

  • 20.08.28 15:54

    @놀아봅세 전 개인적으로 의,보료 인상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 받는거 찬성합니다.

    의사와 정부의 대립도 항상 정부의 뜻대로 된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의사들의 입장도 백번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챌리지 보고 역시나...

    코로나로 고생한분들이 의사만 아니지 않나요? 일선 공무원 소방공무원 간호사 자원봉사자등

    의협대표자의 정치적행보.. 이러한 이유등으로 국민의 지지를 못받는거라 생각합니다

  • 20.08.29 11:20

    @쏠티0151 의사들이 코로나로 힘들어서 파업하는게 아닙니다.
    솔직히 질병관리본부의 의료진 덕분이라는 문구보고 저는 감동했습니다. 의료진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다들 고생했지요.
    그런데 보건복지부에서는 의사 뒤통수 치는 정책을 내놓은 거보고, 뭐지??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대집 하나보고 의사 전체를 매도하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라고도 생각합니다. 막말로 지난 대선 이명박 박근혜 때 그럼 우리 국민 모두가 보수 친일이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최대집 당선 득표율이 30%입니다.

  • 20.08.27 14:05

    진정한 의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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