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성 B형간염 보균자 입니다.
e항원은 없고 간 수치도 많이 내려가 병원에서 검사 하지 않은지 한 2년정도 된 것 같네요.
요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밤마다 맥주 한캔씩 먹고 잤습니다.
그래서인지
한 일주일 넘게 오른쪽 옆구리 갈비뼈 위 통증이 심하네요.
통증이 한번 올때마다 한 3초씩 아프고..
10초 간격으로 한 6번정도 통증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잠잠해지면 몇시간씩 괜찮구요. 하루종일 괜찮을 때도 있구요.
왜 이럴까요..ㅜㅜ
내일 결혼식 가야하는데.. 빨리 병원에 들려볼까 합니다.
참 예전에 초음파 검사때 간에 하얀 멍울 같은게 있었는데.. 50원? 500원 크기..?
의사 선생님은 아무런 이상 없는 거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첫댓글 검색하시면 같은 질문 수십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http://cafe.daum.net/dhlee3/JBG/22561
간염증상 같은데요 얼른병원 가보세요
윤구현님 말씀처럼 약간 간이 부어 다른 부위에 눌리는 현상이 통증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아버지가 아는 의사선생님이 제 상태를 보시더니 (헛구역질 심하고 황달도 오고.. 않좋을때) 군대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여 대학병원에서 군면제를 위해 조직검사를 받았었습니다.
조직검사 바늘을 찌르시던 견습 의사선생님이 자신이 없어서인지 검사 이후
늘 그 부분에 통증이 있어요.
아마 술이나 독성이 있는 음식을 먹어 간이 부을때마다
통증을 유발하는 부분에 눌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간이 부어서 다른 부위에 눌릴 정도라면 초음파 등에서 확연히 보입니다. 병원에서 이상 없다고 한다면 간 때문이 아니니까
염려 마시고 생활하시면 될 거예요. 그리고 간이 붓는다는 것은 염증이 생겼기 때문일텐데, 간에 염증, 그러니까 간염이 있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간 부위에 통증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는답니다. 결국 불안감이 통증도 만들고 병도 더 키우는 것이죠..
앗. 간때문에 아픈 거라고 느끼셨나요? 안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미였습니다. ^^*
오랫동안 검사를 안 하신 것 같은데 이 기회에 검사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