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전에 짐을 줄이기 위해서 상태 좋은 것들 처분하고 가고 싶네요 .
1. wilson Roger federer 110 테니스 라켓.
초중급용으로 테니스 시작하실때 혹은 중급에서도 무난하게 사용하실수 있는 라켓입니다.
월마트에서 47불 주고 샀습니다만 , 여름에 친구와 딱 한번, 정말 한번 치고서는
칠 기회가 없어서 집에 모셔뒀던 상태 최상의 라켓입니다.
중고라고 말하면 라켓이 화낼 듯 ^^: 25불 생각하고 있습니다 .
2.유니클로 UJ S002 청바지 ,레귤러핏 33X32 입니다.
예전에 S002 라인이 너무 이뻐서 그것만 입고 다니던 시절에
살짝 욕심내서 힙합식으로 입고 다닐려고 샀다가 개 실패한 S002 레귤러핏 청바지구요
허리는 33인데 33,34 이신분들이 입어야 이 청바지에 진정한 라인이 살아납니다.
다른 사이즈 분들 욕심내지 마십시요. 신데렐라 되실려다 후회하실껍니다.
저 역시 집에서 매치해보고 안되겠다 해서 고이 모셔뒀던거 캐나다까지 가져와서
또 먼지 신세에 ,,,,,잊혀질만 하다가 짐싸다 발견해서 이제는 좋은 주인 만나라고
싸게 넘겨드리고 갑니다. 15불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충 감 잡으시라고 착용샷 퍼왔습니다. 색은 모델분이 입고 계신거 보다 살짝 더 연해요 :)
3.해커스 토익 1000제 R/C
마지막 녀석입니다.
다들 잘 아시니까 사진과 설명은 생략합니다.
가격은 10불 생각하고있습니다.
저 한때 토익에 불올라 벤쿠버 한국서점가서 23불 주고 샀습니다.
내 한국정가 11,900원이라고 찍혀있는걸 23불에, 지금 생각하면 미쳤죠
하지만 그때 오직 토익에 불올라 가격이 보이지 않았네요.
사실 LC도 같이 샀었는데 . LC는 실력이 얼마나 늘었나 좀 풀어봤는데
RC 이건 뭐 앞에 목표점수만 써놓고 ...펴보지도 않았네요 ..민망하네요...
벤쿠버 생활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다. 나가서 직접 몸으로 느끼는게
공부지요 ^^:
(12000원 짜리 10불에 판다고 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
시장의 원리를 이렇게 또 몸소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면
이렇게 비싸지네요... 근데 수요도 없을듯 ........하아.....ㅜㅜ)
생각있으신분들은 쪽지나
robusthee@gmail.com
메일 보내주세요.메일확인 자주하니까 편하게 메일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