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그냥 정해진 것이라서 쓰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미 국제표준으로 미터법이 재정되었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영국이 산업혁명이 시작된 나라이고 그때 쓰인 발바닥의 길이를 뜻하는 피트라든지 손가락 마디를 나타내는 인치를 기술을 배워야하는 주변 국가들이나 약소국들이 배워야했고 지금까지도 강대국인 미국과 영국은 딱히 국제표준을 쓸 이유가 없는것입니다. 그들이 강대국이 아니었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모든 단위를 미터법으로 바꿨겠죠. 웃을일은 아니라는거죠. 모르면 질문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국제표준은 분명 미터법인데도 당시 80년대 보수 대통령 레이건이 그런 슬로건으로 미국국민들의 자긍심?을 유도하면서 우리가 왜 국제 표준을 따라야 하나? 걔네들이 우리 거를 따라야 하지 않나? 라고 외치고 다녔죠... 살짝 정치적인 바탕이 있는 거겠죠... 사실 왠만한 나라는 다 미터 센치로 쓸텐데 말이죠..
현재 전 세계가 과학적 표기법인 미터법을 국제표준으로 인정했고 그 외의 단위는 점차적으로 폐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척도의 원조인 영국도 예전에 국제표준을 받아들였고 피트, 파운드를 점차 없애고 있습니다. 현재 단 세 나라가 미터법을 거부하고 있는데 그 나라들이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인 리베리아와 미얀마 그리고 미국입니다. 미국도 과학이나 정밀산업은 다 미터법을 씁니다만 나라가 힘이 세고 안하무인적인 국민성이 있다보니 똥고집을 부리고 있는거죠.
첫댓글 미국이라서 그런거 아닌가요
미국이 기본적으로 쓰는 척도니까요
부피 단위인 갤런, 무게 단위인 온스처럼 미국권에서 쓰이는 단위가 있어요...
마치 우리가 넓이 단위가 '평'쓰는거 처럼요.. 이젠 평은 우리나라 표준은 아니네요.
리그 수장님이 직접 답을!!
마일 피트 야드 파운드 온스 갤런 등등 미국에서 쓰죠
아리랑에 나오는 십리라든가 넓이 면적 평 같은 것은 우리나라 기준이죠. 미국은 위에 David Stem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피트 갤런 온스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위입니다
우리도 평수가 더 익숙해서 잘 안고쳐지네요 ㅋ
미국 스포츠니까요. 그래도 MLB에 비해서 NBA는 cm,kg 병기라도 해주는게 어딥니까.
동서양 주로 사용하는 단위 위주로 사용하죠~격투기만 해도 프라이드때는 kg 써서 좋았는데 ufc는 93-84-77-70-66 을 파운드(lb)로 사용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몇킬로그램 체급인지 잘 모르죠~볼링볼도 파운드로 쓰고요~
6-11다음이 7피트 아닌가요 보통? 6-11까지 본것 같은데.. 6-11이면 7 피트 보다 크겟네요 6-9가 210이면..
12 inch = 1 foot이기에 12인치로 표기를 안하는거죠...
6-11 이면 한국식으로 211cm, 7피트면 213cm으로 표기합니다.
위에 6.9 피트는 6피트 9인치가 아니죠 그야 말로 6피트 플러스 0.9피트죠
척도, 기준이라는 것은 정하기 마련이지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관습적으로 '그냥 정해진' 것이지요.
죄송하지만... 좀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
전혀 그냥 정해진 것이라서 쓰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미 국제표준으로 미터법이 재정되었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영국이 산업혁명이 시작된 나라이고 그때 쓰인 발바닥의 길이를 뜻하는 피트라든지 손가락 마디를 나타내는 인치를 기술을 배워야하는 주변 국가들이나 약소국들이 배워야했고 지금까지도 강대국인 미국과 영국은 딱히 국제표준을 쓸 이유가 없는것입니다. 그들이 강대국이 아니었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모든 단위를 미터법으로 바꿨겠죠. 웃을일은 아니라는거죠. 모르면 질문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국제표준은 분명 미터법인데도 당시 80년대 보수 대통령 레이건이 그런 슬로건으로 미국국민들의 자긍심?을 유도하면서 우리가 왜 국제 표준을 따라야 하나? 걔네들이 우리 거를 따라야 하지 않나? 라고 외치고 다녔죠... 살짝 정치적인 바탕이 있는 거겠죠... 사실 왠만한 나라는 다 미터 센치로 쓸텐데 말이죠..
미국은 다른 단위들을 사용하죠. 신장을 젤 때는 피트, 인치, 무게는 파운드, 거리는 마일, 온도는 화씨... 그래서 헷갈려요.
6'9가 210cm?????
6'9는 206cm 이겠져
진짜 모르시는건가 -.-
222
근데 매일 보다보니...대충은 환산이 되니...
6피트11까지있어요 그다음이 7피트
.. 그냥 미국은 다른 단위를 씁니다. 미국하고 영국,영문화권들은 아직도 메트릭으로 바꾸질 않네요. 존심으로 먹고 사는데니까 국제규격에 맞출필요없다는 거지요. 뭐 깊은 뜻이 있는게 아니예요...;;
지금쓰는 미터,그램 측량법은 프랑스에서 개발해서
국제표준이 된것입니다
영국이 프랑스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영국이 바꿀리가 전혀없지요(게다가 영국이 더 먼저 만들엇습니다)
영국미국이 강대국인한 바뀔리가 없을듯해요
그리고6.9피트가 아니라 6피트 9인치죠
굳이 따지자면 6 9/12 피트에요
30.48 / 2.54 해보시면 됩니다
광속가넷님 말씀이 맞습니다.. 자존심싸움이죠.. 메져 스케일들 국제표준들의 시작이 프랑스라서 영국 미국이 쓰질 않는겁니다.. 자기들 쓰던게 편한것도 있구요.. 진짜 커머디티 스케일이 영국 12진법 따라가는거 10진법생각하다가 단위수 틀리고 헷갈렸을때 머 이러냐 했었는데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영국도 국가 표준은 미터법을 씁니다.
이것은 마치 왜 미국사람은 영어를 쓸까요 라고 하는 말이랑 마찬가지 같은데요... 우리나라에서 뛰는 용병들 유니폼에 이름을 영어로 안써주고 한글로 표기하는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요? 우리나라니까... NBA는 미국이니까 미국사람이 쓰는걸로 표기하는거겠죠..
농구가 몸무게보다 키에 더 민감한 스포츠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미터법으로 표기하는 것이 더 옳다는 생각합니다. 1인치가 2.54cm 밖에는 안되지만 급간의 끝과 끝을 생각해보면 체감상으로는 상당한 차이를 느끼게 되더군요.
현재 전 세계가 과학적 표기법인 미터법을 국제표준으로 인정했고 그 외의 단위는 점차적으로 폐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척도의 원조인 영국도 예전에 국제표준을 받아들였고 피트, 파운드를 점차 없애고 있습니다. 현재 단 세 나라가 미터법을 거부하고 있는데 그 나라들이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인 리베리아와 미얀마 그리고 미국입니다. 미국도 과학이나 정밀산업은 다 미터법을 씁니다만 나라가 힘이 세고 안하무인적인 국민성이 있다보니 똥고집을 부리고 있는거죠.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지식인들은 자신들만 그렇가는 것을 압니다. 실제로 제 미국 친구는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지들이 썩 이라고 말합니다. 반면에 세계 거의 모든 나라가 표준 단위를 쓰는 지 모르는 미국인도 엄청 많습니다.
니미국이라서요..
영국으로 인해 미국이 그대로 따라 쓰는데, 아이러니 한것은, 이제 영국도 미터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미국은 피트 인치를 고집하죠. 이것때문에 복잡한게 한둘이 아닌데...
미국은 아직도 이걸 고집하네요.
우리는 왜 미터법을 쓸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시네요....
딴 건 몰라도 저도 궁금한데 Cm 가 더 정확한데 왜 피트를 쓸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그럼 우리는 왜 '가마'라는 말과 '근'이라는 말을 쓰는 걸까요?
미국은 절대 안 바꿀 겁니다.. 자기가 하는게 표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은 그냥 피트랑 인치가 표준이라 쓰는거죠...라고 답글 쓰신 분들은 좀 답답하시네요......하물며 이름 석자에도 그렇게 지은 이유와 히스토리가 있을텐데...
본문과는 좀 별개의 문제인데 갑작스레 떠오르네요. 인치와 피트는 이제 계산이 되고, 파운드도 좀만 계산하면 나오는데.....섭씨 화씨는 진짜 너무 헷갈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