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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것이 마치 동장군이 봄을 시기하는 듯 하다.
이미 신록의 계절을 향해가는 오월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어찌 계절은 이리도 난감한지.
어디 계절값을 못하는 날씨만 그러하겟는가?
도처에서 제 꼴 값을 못하는 인간 군상들도 널리고 쌨으므로 참 안타까운지고 다.
막말대장이라는 타이틀을 서로 거머쥐고 싶은 저 따라지 같은 자유한국당의 대표 총수라는 인간이나
그밥에 그 나물같은 빨강이라는 단어만 봐도 좌파라고 낙인찍으면서 지들은 빨강을 당색으로 정한 그들의 행보나
자칭 혼자만 애국자인양 애국당을 명칭으로 깃발을 휘날리는 거시기같은 그 인간도 막말퍼레이드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다.
그런 인간들에게 국민의 혈세로 위정자라는 이름을 주고 월급을 준다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 일이겠다.
게다가 세계의 모든 눈길이 대한민국에 몰려있음에도 여전히 구태의연한 반대를 위한 반대를 부르짖는 저들이야
그들의 노선과 추구하는 방향과 추종세력이 지금의 정부와 달라서 그런다고 하지만서도
어렵게 어렵게 한발을 내딛으며 겨우 한걸음을 떼는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하며 힘을 북돋아주어도 모자랄 판에
대통령의 마음과 민심을 읽지도, 알지도 못한 채 저 혼자 잘났다고 제멋대로 판단하고 함부로 말을 내뱉는
저 문정인 특보의 행동은 또 무엇인지?
물론 언론의 자유가 당연하다 싶어도 할말 안할 말, 해되 되는 말, 못할 말을 가려서 해야 하는 법이거늘.
제가 잘나서 그 자리에 있는 것도 아니건만 학자라는 타이틀이 무슨 명예나 권력이라도 되는 양
제 생각이나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그 잘난 학자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거름망 없이 마구 해댄다?
그건 아니라고 본다.
그래도 자신을 믿고 그 자리에 앉혀주면서 다양한 의견과 제대로 된 정보를 구하고자 하였던 대통령의 마음을 나는 모르쇠.
대통령의 생각과 하고자 하는 가상한 노력 정도는 읽어내며 향후 사태의 추이를 봐가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야 하는 것이
소시민 일반인이 아닌 그 남자 문정인이 해야 할 일 인 것이건만 참으로 안타깝다.
늘 바람 앞에 등불같이 간당간당 하게 현 정부 정책에 혼자 잘난 척 위험요인을 즐기는 듯이 괜시리 삐딱선을 타는 것은 아니지 싶다.
당연히 입바르고 입찬 그리하여 누구나 옳다고 생각되는 제대로 된 간언이 늘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그런 일련의 행동과 행태에도 책임이 따르고 반드시 추이를 봐가며 올바른 정언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제가 생각한 대로 아무 말이나 마구 내뱉는 것은 현시점에서 그가 해야 할 태도는 아니라고 본다.
설사 그가 말하는 것이 나중에 최후의 선택으로 어떻게든 이뤄지거나 해내야 할 일이라 하더라도 지금은 시기상조요
아직은 사태의 추이가 어찌 돌아가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건만 어찌 그렇게 성급한 발언을 경솔하게 해대는지.
우린 끝까지 김정일이가 핵을 포기하고 온전하게 전 세계인들에게 핵포기 약속을 지키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다음 행보가 이뤄진다는 것쯤은 지나가던 개들도 알겠구만 어쩌자고 혼자서 그리도 실언을 먼저 해댄다는 건지...안타까울 일일세.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저 혼자만의 생각을 함부로 내뱉어 마음을 다친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하여 오늘도 쥔장의 심정을 대변해 줄 류효상 기자의 글을 옮겨왔다.
그의 속내가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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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당 홍준표 대표의 최근 급진전되는 남북관계에 대한 입장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장 평화쇼’라며 깎아내리던 강경한 입장에서 ‘대화를 반대하진 않는다’며
성과를 일부 인정하는 쪽으로 선회하는 모양새입니다.
# 트럼프가 이럴 줄 몰랐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주 죽을 맛일 것이다.
2. 바른당이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6·13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손 전 고문은 바른당 중앙선대위원장과 함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선대위원장도 함께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후보도 그만그만 선대위원장도 그만그만... 여기서 그만그만은 그냥 그만그만 임~
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당 후보들이 앞다퉈 ‘홍준표 패싱’에 나섰습니다.
홍 대표의 정상회담 폄하와 ‘색깔론’ 제기로 여론이 악화되자, 후보들이 홍 대표와 거리를 두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는 당 슬로건 조차 안 쓰기로 했습니다.
# 홍준표 패싱이 아니라 지우기를 해야 할 걸? 하지만, 때는 늦으리~
4. 문재인 대통령은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라며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임종석 비서실장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안보특보에게 ‘대통령 입장과 혼선이 빚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주한미군 철수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벌떼처럼 달려들 사람 누구게? 보이지?
5.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를 두고 연일 궁금증을 증폭시켜 나가자, 그의 평양행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의 임팩트를 극대화하려는 쇼맨십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행보를 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 노벨평화상이라도 미리 주던지 해야지... 우리는 평화만 갖고~ 참 좋다~
6. 남북이 확성기 시설 철거에 이어 조만간 비무장지대의 지뢰 제거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단의 상징인 DMZ에 매설된 100만 개 가까운 지뢰를 점진적으로 해체하는 작업은 남북 화해라는 상징성을 담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인간만이 증오를 땅에 심는다고 하지요... 이제 그 증오를 거둘 때가 아닐까요?
7. ‘종전선언' 참가국 논란이 점입가경입니다. 비핵화 논의와 맞물려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으로 가는 길에 '탄력'을 주게 될 종전선언 가능성이 커지면서
논란의 초점은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냐에 있습니다.
#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이름 석 자 올리고들 싶겠지 뭐... 사진도 찍어 줄까?
8. 세월호 특조위 황전원 상임위원이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특조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진상규명을 방해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황 위원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에게 공개 사과하고, 향후 공정하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 뭘로 믿고? 서약만 받을 게 아니라 업무 방해죄로 고발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9. 전 세계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페트병 문제를 해결할 ‘대항마’가 등장했습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27세의 젊은 발명가인 ‘제임스 롱크로프트’가 개발한 것은
불과 몇 주 만에 바다에서 분해가 가능한 휴대용 병이라고 합니다.
#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기업이 비싸서 안 쓰겠다면 무용지물인 거지... 쩝~
10.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일선 경찰에게 정직 징계를 내린 경찰이 4년 소송 끝에 징계 처분 취소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당한 징계 처분이 2번 감경 끝에 취소되는 동안 경찰관은 오랜 소송으로 정신적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 상은 가끔 불공정하게 줄 수 있어도 벌은 언제나 공정해야 한다는 거... 몰라?
11. 지난달 인천공항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금괴 1㎏짜리 7개를 발견한 인천공항 환경미화원은
보상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으로서 원래 하는 일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상금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 원래 하는 경찰 일도 일계급 특진이 있고 포상금도 있던데... 이건 아닌가 보죠?
12.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 처분 당했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징계 수위가 강등으로 완화됐습니다.
3급으로의 직급 강등 징계가 결정되면, 나 전 기획관은 향후 퇴직수당·급여의 전액 수령이 이에 따라 가능해집니다.
# 그래 그동안 마음고생도 심했을 텐데 용서하지 뭐... 이럴 줄 알았지 개‧돼지야~
13. 아베 총리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요르단 국왕과 회담하고,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할 때까지 최대한의 압력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아베 총리는 요르단이 올 1월 북한과 국교를 단절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모기장 밖의 모기 소리 듣기 싫어서 참 멀리까지 가서 겐세이 끼고 있네...
# 자유당 후보들 ‘남북회담 긍정적’, 홍 대표와 선 긋기? 크~
# 홍준표, ‘다음 대통령 김정은 될지 몰라 세상이 미쳐간다’. 헐~
# 회의 한 번 안 열고 세비에 수당 받는 방탄 국회 논란. 에잇~
# 남재철 기상청장, ‘남북 기상공조 중국 미세먼지 막겠다’. 오~
# 조계종, ‘PD수첩 무리한 억측으로 일관 책임 묻겠다’. 네~
# 조양호 회장 평창동 자택에 비밀 공간 2곳 확인. 컥~
The best is yet to come.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
- 버락 오바마 -
남북 정상이 만나 이룬 판문점선언에 감격하고 환호하고 있지만,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정전협정, 그리고 평화협정으로의 이행은 반드시 이루어 질것으로 믿습니다.
당신에게는 매일매일이 최고의 순간이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은 류효상 기자의 속내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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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항간에 떠도는 "탄허 " 스님의 예언이 설왕설래입니다.
그래서 관심 있을 분들을 위해 퍼왔습니다. 그냥 참고로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해서요...
믿던지 말던지는 본인들의 주관적인 잣대와 시선으로 확인하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2032년 정도를 남북 통일이 되는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만
탄허 스님은 남북 정상이 만나 화합을 이루는 시점에서 앞으로 3,4년 정도 후라고 하였습니다.
너무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너무 빠르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모르는 일이겠습니다....급박하게 돌아가는 조짐을 보아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쥔장은 더 훗날을 기대합니다.
암튼 재미로 읽어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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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스님은 1911년 김제에서 출생해서 1983년에 입적한 불교계의 대승이었다.
독립운동가 김홍규 선생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15세부터 도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1934년 22세의 나이로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가했다.
그는 한국의 고승이자 불교학자였으며 조계종 중앙역경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여 원효, 의상대사 이래 최대의 불사를 기록하기도 했다.
자신의 죽음을 1983년으로 예지하고, 정확히 1983년 세수 71세 법랍49세로 입적하였다.
입적 후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도 했다.
탄허 스님의 예언내용
1. 인과응보의 원리로 일본은 조선을 지배하려 하였으나, 천운이 조선을 보전하니
일본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이 후손들에게 전해질 것이며
힘든 역경과 고난에도 동양의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며
남을 해칠 줄 모르는 조선민족은 그 미래가 밝을 것이다.
2. 1949년 기축년에 개미 떼 수천마리가 서로 싸움을 하여
법당과 중대 뜰에 죽어있는 모습이 너무나 불길하게 느껴 역학 원리를 분석하여
내년에 남북 간의 민족상잔이 벌어질 것을 예측,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 발발
3. 세계 국제정치 핵심은 남북분단의 종결이며, 그것은 천륜이고 하늘의 섭리로서
서양문명의 한계점이 드러나며 동양사상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4. 역학으로 미국은 소녀, 아내이며 한국은 소남, 남편이니 아내가 남편을 내조할 것이다.
한국은 결실의 시대에 들어서고 결실을 맺으려면 꽃잎이 져야하며,
꽃잎이 지려면 금풍이 불어야 하니, 서방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5. 역학으로 소련은 중남이며 중국은 장남이니, 같은 양이므로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며 대립한다.
1969년 중소국경분쟁 전투발발 핵무기 사용검토, 소련붕괴, 1999년 중러국경분쟁 합의.
6. 초강대국 미국은 역학의 원리로 베트남과 전쟁을 한다면 망신을 당하고 필패할 것이며
오행으로 보았을 때 월맹은 화(火)이며, 미국은 금(金)이니 화극금의 원리로 금이 녹아내리나
금이 워낙 장대하니 부분이 녹고 손해를 볼 것이다. 1975년 미국 베트남전쟁 패전
7. 대양이 넘쳐 440리 속도로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덮치고 해안 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될 것이다.
8. 세계적으로 소규모 전쟁이 계속해서 일어나며 대규모 전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진으로 인한 핵폭발이 일어나며, 핵을 가진 국가는 피해를 볼 것이다.
9. 한국의 젊은이들이 점점 더 예뻐질 것이며, 이들이 셰계적으로 이름을 떨칠 때
국운이 상승하고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
10. 월악산 영봉 위로 달이 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후에 조국은 통일될 것이다.
※ 탄허 스님이 예언한 1975년에는 월악산에 호수나 강 등이 없었으나,
충주댐이 1980년에 공사를 시작해 1983년에 완공되자
이때부터 월악산 위에 뜬 달빛이 충주댐 물 위로 비춰져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뒤 2013년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으며,
당선후 3년~4년후는 2016년 ~ 2017년 이후이다.
11. 핵을 막는 것은 민중의 힘이며, 오행의 원리에서 토극수를 함으로써
민중의 시대가 핵의 시대를 제압할 것이다.
12. 언젠가는 비극적인 인류의 운명이 다가올 것이며, 세계 인구 60~70%가 몰살당할 것이다.
일본 영토의 2/3가 침몰하고 극동아시아 국가들이 피해를 받게 된다.
한반도는 지구의 중심 주축에 위치하여 피해를 가장 적게 받을 것이며,
동남해안 1백리가 피해를 입고 서부해안 영토가 2배이상 융기할 것이다.
또한 중국 영토인 만주, 요동지방이 한국 영토로 편입될 것이다.
지구 표면에는 큰 변화가 발생하여 물이 1/4이며 육지가 3/4으로 바뀌고,
극한(極寒)과 극서(極暑)가 사라지며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첫댓글 탄허스님 예언이 놀랍게 맞아 떨어지는게 많네~! 부디 3~4년 후에 통일이 이루어 지기를~! 이놈에 정치 갈등 좀 사라지게스리~!
3,4년 후에 가능할 것 같지는 않고 좀더 기다려보는 것이 나을 듯.
서로 준비가 되어야 하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