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Asia Dance Festival In incheon을 보내고**
안녕하세요?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게을러서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5월22일 2시경
인천대공원으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일찍이 와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 또 지각이구나 ㅡㅡ+ 몸치라......ㅡ.ㅡ+태어나서 처음해보는 댄스~
연습 부족에 자신감 없이 무대에 올랐는데.....
왜, 일본사람들이 마쯔리를 즐기는지 알수있었다.
보는 축제와 즐기는 축제는 다르구나
Festival이 끝나고 저녁에 시나가와 누나가 사주는 술한잔에 캬~~ *^^*
누나 잘 먹었고요~ 또, 숙소까지 알려주시는 바람에...
일본인과 좋은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뒤늦게 숙소에 들어가 잘 자리도 없었고....
그냥 사우나를 가자는 타조 그냥~ 돌아가면 카이가 아니지!!!
여기저기 보고 눈치를 보고...일본인 한 무리가 보였다.
영수,영태,타조 슈퍼에 가서 먹을것을 샀다.
얼굴에 철판을 깔고 한마디...
ㅡ.ㅡ((아노! 요로시까따라 잇쇼니~ 도우데스까!!!))
우리는 일본 사세보팀과 한자리를 갖게 되었다.
내일 마쯔리가 없으면 밤새 酒을 마실것 같았는데......
내일 일정에 의해 3시가 넘어서 이야기는 끝이났다.
<<다음날 5월23일>>
눈을 뜨니 7시 ㅡㅡ+ 어리벙벙했다.
커피를 마시러 자판기를 갔는데....
사세보팀이 인천시장 볼거리가 없느냐는것이 아닌가?
어제 밤에 오고간 이야기지만 가이드 부탁을 하는것이 아닌다.
(어제 버스에서 가버린 마징가가 얄미운건 왜일까??? ㅡ.,ㅡ)
전문, 가이드도 아닌데... 인천에 살고 있으니...^^;
쉽게 응했지만 불안 사세보를 맡은 자원봉사 팀장님도 있었지만
20명이 넘는 사람을 무슨 수로.......부평에 살고 계시는 권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다. 권선생님은 응케 가이드를 해주신다는것이 아닌가 T__T
(가미사마!))!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9시쯤 출발을 했다.
부평에 대기하시던 선생님과 자원봉사들과 몇명의 무리를 지어 구경을했다.
시장에서 쇼핑을 하고... 많은 먹거리를 먹으며 구경을 하는데....
뜻밖에 "부평 풍물 축제를 볼수있게 되었고..."
부평역 앞을 막고 축제 하는것을 보니 엄청난 축제인걸 알 수 있었다.
짧은시간에 풍물 경험을 할수 있었다.
일본인 사세보팀은 북과 장구를 (쿵쿵 따닥닥 쿵쿵 따닥닥)
박자로 쳐 달라는것이 아닌가?
나, 타조, 권선생님 같이 북과 장구와 꽹가리를 쳤다.
20명의 인원은 거리에서 춤을 추었고 많은 무리들이 몰려들었다.
5분정도의 춤은 끝나고.......시민들과 부평 풍물팀의 관계자는 많은
요구를 했지만 오늘 있는 일정에 이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점심을 먹고 인천 대공원으로 향했다.
많은 팀들이 와있었고 나는 우리팀에 합류를 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어제보다 많은 관중들이 왔다.
메인무대부터 C무대까지 m--m정신없이 돌아다녔다.
뒤늦게 와서 배우고 올라간 함규!!! (머리도 좋아라 대~단)
축제는 무사히 마치고.....뒷풀이를 하러갔다.
다들 피곤해서 그런지 젊은층만 남았네! 하기사,
고미네회장님 덕분에 노래방에 가서 한판을 벌렸다.
다들 치칠만도 한데....노래방에서 지치지 않고 부르는 마징가<==손들었다!
영태야! 같이온 여자친구 가수인줄 알았다. ㅡㅡ+
무엇보다 마징가Z를 부른 하우니누나! 대단 대단! 충격적이였어요*^__^*
그나저나 하쯔미상 노래는 언제 들어볼수 있죠?
여기서 끝날 줄 알았던 하루가.......아춤 관계자한테 전화가 왔다.
숙소로 오라는 것이 아닌가? 연락을 했고 일본 사세보팀 몇명이
기다리고 있었다.(어제 밤3시까지 ㅡㅡ먹었는데...이어서 먹자는건가?)
숙소에서 사세보 사람들이 마지막 밤이라고 달리고 있었다. ㅡㅡ+
2시가 넘게 사세보팀들과 한판을 벌리고...마지막까지 좋은 경험을 했다.
적당히 먹고 가려고 하는데 2차에가서 갈비까지 사주신
고덕수회장님(이번 아춤 페스타의 총책임자죠)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만날 뵐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아춤 페스타 무대 사회자 최수일님 2틀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야기 들어보고 얼마나 사회하기가 힘든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윤영일 팀장님도 몇 번 뵈었었죠~
많은 팀들을 서배하고 광고 스폰이 힘든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마쯔리와 달리 시민과 참가자들의 하나가 될 수 있는
무대가 너무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가니 새벽4시 였다 ㅡㅡ+
무엇보다 바쁘실텐데 항상 챙겨주시는 고미네 회장님, 이민영 회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전화하면 달려와 주시는 권선생님
열심히 봉사해주신 시나가와니도 감사하고.......
미카상(엄청난 팬들이 생긴거 아시죠?) 루리코,오오츠카상(대~단대~단)
하쯔미상의(캔디머리 예술이였습니다.)
아이코상(필리핀의 국적은 언제 바뀔까요?)
시호씨, 하우니씨, 함규, 타조, 정민, 마징가 수고 많이했어요!
뒤에서 응원해주신 MYWAY, 얄개님,
두개의 카메라로 열심히 촬영해주신 아키코상
영태, 영태여자친구 그리고 권영부 선생님, 열심히 따라다닌 영수
남 모르게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아춤 페스타는 시민들과 같이 아마추어들이 부담없이
즐길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좋았습니다.
부천한일교류회 공로상까지 받고.......*^___________^*
근데, 상은 누구한테 있죠? 스켄떠서 카페 대문에 자랑해야 되는데.. ㅋㅋㅋ
다음 마쯔리, Festival때 많은 카페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첫댓글 우리 카페 회원분들중 많은분들이 참가는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나마 응원 많이 했다는거 아시죠?ㅋㅋ정말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몸으로나마 도와드리지 못한거 정말 죄송하네요..수고!수고하셨습니다!!^^
참가한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카이상 그리고 모든분들 수고 많았습니다. 다 함께하는 - 마쯔리 , 축제 - 즐겁고 참 좋습니다. 까페 우리 회원님들 자랑스럽고 멋져요 !
우와~ 재미있었겠다 ~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오면 꼭 참석할께요!!
공연마치고숙소에서 다같이 어울리지 못한게 제일로 아쉽네요..이틀 연속되는 춤사위로 하우니 슬리퍼는 만신창이가 되었구여 넘 피곤해서.. 다 변명이지모...또 좋은 기회가 있겠죠..넘 욕심부리지말아야쥐^^..카이그리고 축제에 오신 모든분들넘넘 고생했구여..즐거웠어요..~
너무나도 자세한 카이님의 글을 읽으니~제가 꼭 그자리에 있었는것 같은~ㅋㅋ 카이님 ..엄청 바쁘셨군요~참가한 여러분들~~~수고하셨어요~(오!!!!넘 멋진 분위기..카페가 간만에 버글버글(?)하는것이 보기 좋아요~^^)
캬캬캬 형 수고했어여~
(/ㅡㅡ)/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춤"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재글 읽어보세요
당근이지~ 앞으로 춤추는 곳있으면 불러!!!!!!!!!!!*^____________________^*
너무 재미있었겠군요. 으아 보고싶네요 ^^/
ㅋ수고~~~~~~~~~
정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