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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A Light in the Attic by Shel Silverstein
놀란토끼눈 추천 0 조회 205 08.06.30 18:2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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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30 20:23

    첫댓글 실버스타인의 글은 짧으면서도 진한 감동을 주지요. 다락방의 앤, 하이디. 네로 모두 너무 선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이지요. 저는 요즘도 이따금 일요일 오전에 TV 만화 '빨간머리 앤'을 보며 행복해 합니다. 앤과 하이디는 틀림없이 좋은 친구가 될 텐데...플란더즈의 개는 언제 읽어도 제가 꼭 울게 되는 책이어요. 놀란 토끼 눈이 감동의 눈물에 젖어 빠알간 토끼 눈이 되는 것을 상상해 봅니다.

  • 작성자 08.07.02 15:35

    늘 감동하며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여담이지만 요즘에는 눈물 크리닉도 있다고 합니다. 눈물이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잘 울지 않나 봅니다. 선하고 맑은 눈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이 많았으면합니다.

  • 08.07.04 08:54

    옛날 노래 중에 논두령 밭두렁의 " 우리집의 제일 좋은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 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달무리 진 여름밤 고깔 씌운 등불켜고 턱괴고 하늘보며 소녀의 나래 펴던 ..."이노래를 좋아해요. 저에게도 이런 소중한 공간이 있었으면 하면서 말이죠. 빨강머리 앤도 좋아하지만 저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자주 봅니다. 제제.. 밍기뉴 뽀루뚜가 아저씨.. 그들의 우정이 눈물겨워서.. 마음에 남습니다. 덕분에 좋은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놀란토끼눈님 지성과 미모가 한눈에 그려지는 분입니다. ^^* 좋은날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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