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찢어짐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눈에 속눈썹이나 먼지 같은 것이 들어가서 이물감이 느껴지고 따끔거리거나 불편하신 적 한 번쯤은 누구나 경험해보셨을 테고 생각보다 이런 불편함을 느껴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이런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어간 이물질을 찾아보려 하거나 눈을 비비게 되는데요.
우리 눈은 피부보다도 연약하고 약해서 잘못 만질 경우 각막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높아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비비게 되면 각막찢어짐과 같은 현상을 마주할 수 있어요.
눈동자의 구조 먼저 알아볼게요!
우리 눈은 흰자와 검은자로 나뉘어 있죠?
흰자를 덮고 있는 조직은 결막이고 검은자를 덮고 있는 조직은 각막이라고 불러요.
결막에도 상처를 입을 수 있으나 흰자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시력 저하를 일으킬 확률이 적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면 각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 표면으로 눈에서 제일 먼저 빛이 통과하는 부분으로써 이곳에 각막찢어짐
등의 외상을 입으면 시력 저하의 문제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각막뿐만 아니라 결막 또한 외상으로 인해 통증이나 충혈,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 알아두세요^^
각막은? 홍채와 동공을 보호하는 눈 앞쪽의 투명한 막
각막은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안구의 가장 바깥쪽 표면으로 눈에서 제일 먼저 빛이 통과하는 부분이에요.
외부 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상처가 생기기 쉽고 여러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습니다.
각막 상피는 손상이 되어도 재생이 빠른 편이며 보우 망막은 각막 실질의 변형된 일부로 간주되며 손상되거나 파괴되면 재생되지 못하고 반흔으로 남아요.
각막 실질은 각막 두께의 약 90%를 차지하는 결체조직으로써 크기와 주행 방향이 일정하여 투명하고
내피는 각막의 탈수상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하며 상피와 달리 손상이 되면 재생되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각막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각막 표면이 건조해지는 안구 건조증, 세균 및 바이러스 원인으로 나타나는 각막염,
전신질환으로 오는 각막 이상과 외상으로 인한 각막찢어짐 등이 있답니다.
각막이 찢어지는 원인은요?
우선 각막은 자연적으로 찢어지거나 상처를 입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물질이 들어간 상태에서 눈을 비비거나 관리되지 못한 렌즈 착용, 안구 건조, 손톱, 반려동물의 발톱, 먼지 등으로
각막이 손상될 수 있어요.
즉 어떠한 물질과 접촉 없이는 손상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각막은 외부 자극에 민감해 상처가 잘 나는 부위인데 각막 표면과 접촉하여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긁히고
손상되면서 각막 찰과상을 입을 수 있고요ㅠㅠ
상처가 작더라도 통증이 매우 심하고 이물감이나 충혈, 눈부심 등의 증상도 동반할 수 있기에 증상이 심할 경우
치료받는 것이 좋아요.
보통은 충분한 휴식만으로 2~3일이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긴 합니다!!
또 종이, 손톱, 나뭇가지 등에 긁혀 벗겨진 각막 상피가 제대로 각막 기질에 붙지 못하고 계속 벗겨지는
재발성 각막 상피미란을 겪을 수도 있으니 눈에 상처가 나 불편함을 느낄 경우는 미루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아요.
각막이 찢어지면 증상은요?
만약 각막이 다치거나 찢어지면 우선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며 개인에 따라 눈이 붉게 충혈된다거나
그 주변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또 사물을 볼 때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거나 투명한 막이 한 겹 더 쌓인 듯한 느낌을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눈을 뜨기 힘들고 눈물이 계속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아주 심할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으나 조기 발견으로 빨리 치료를 시작한다면 염증 완화를 돕는
약을 복용하거나 안약을 점액 하여 호전시킬 수 있고 심할 경우 보호렌즈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눈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는 점이겠죠?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직접적으로 각막을 만지는 경우는 적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눈을 만지거나
건드리는 경우가 있고 특히 무엇인가 들어갔을 때, 이물감이 느껴질 때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분들이 있어요.
혹시라도 날카로운 물질이 들어갔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끔찍한 일인데요ㅠㅠ
되도록이면 직접적으로 눈을 건드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렌즈 착용 시에도
최대한 조심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ㅠㅠ
간혹 통증, 눈부심, 눈물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각막찢어짐이 나타났는데도 그냥 두면 낫는다거나 일시적으로
아픈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종종 계세요.
물론 충분한 휴식이 눈 질환의 증상을 호전시키기도 하지만 완벽한 치료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법이랍니다~
방치할 경우 각막 손상이 더 심해지면서 간단한 치료 방법만으로는 증상 완화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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