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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정당들이 21일
국회 의안과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종오 진보당·정춘생 조국혁신당
김용민 민주당·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들어 스물아홉 번에
걸쳐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이 가운데
열세 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1.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탄핵 사유로는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과 함께
내란 공범 혐의를 들었습니다.
■野5당 崔권한대행 탄핵안 발의
“최상목, 馬불임명 헌법무시”
여론 역풍 우려에도 강행해
■與 “나라 절단내겠단 의도
■”대행의 대행까지 탄핵안…
국정 흔드는 탄핵중독
2.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이번주에도
탄핵 찬반 진영의 대규모
주말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22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등에서
열리는 탄핵 찬성·반대 집회
신고 인원은 총 32만명입니다.
■토요일 집회신청 32만명...
탄핵찬반 슈퍼집회 개봉박두
■탄핵 찬반 진영 대규모 총력전
■'사법 슈퍼위크' 집회 주말 도심 마비 우려
3.
연세대·고려대·경북대 의대에서 21일
1학기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연세대 재적인원의 절반 가량이
복귀했다고 합니다.
이날 전국 의과대학 학과장들은
의대 모집인원 동결을 약속하며
의대생들의 빠른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의대생 단일대오 깨졌다.
연고대 휴학생 절반 복귀
■유급·제적 현실화 우려속
버티던 학생들 막판 복귀
■의료 정상화 신호탄 주목
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 1월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기까지 20년이 걸릴 것이라
말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황 최고경영자의 발언 이후
양자컴퓨터 개발 기업들의 주가가
약 40% 떨어진 바 있습니다.
■엔비디아 퀀텀 데이 행사서
"관련회사 상장된 줄 몰랐다"
■주가 폭락 사태 수습하면서
양자 연구센터 설립 발표
■삼성전자 그래픽 메모리에
"GDDR7 최고" 서명하기도
5.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올리는 방안에 10명 중 8명꼴로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정년을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79%,
'정년을 60세로 유지해야 한다'는
16%로 나타났습니다.
4%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한국갤럽은 "연령대, 정치적 성향을 비롯해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절대다수가
정년 상향을 바랐다"며
"이는 12년 전 법정 정년 상향 당시와
비슷하게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 법정 정년 60→65세 상향에
찬성 79%[한국갤럽]
■"절대다수가 정년 상향 바라"…
향후 1년 경기 전망에 56%가 '나빠질 것'
6.
다음 주는 여야 정치권에
'운명의 한주'가 될 전망입니다.
헌법재판소가 월요일(24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을 선고하고,
수요일(26일)에는 유력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여러 정황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는 금요일(28일)에
내려질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한 총리, 이 대표, 윤 대통령 순으로
이어지게 될 사법부의 판단에 따라
여야의 정치적 운명도 판가름이 나는 만큼,
향후 정국도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특히 앞선 두 사건의 선고 내용이
윤 대통령 선고에 미칠 영향에
여야는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韓총리·이재명 이어 尹선고 전망…
여야 '운명의 다음주
■' 고차방정식'韓 탄핵기각' 가능성에 무게…
尹 선고 결과에 영향 미칠지 촉각
■李 항소심 결과에도 주목…
사법부 결정 따라 탄핵정국 운명 판가름
7.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KBO리그
정규시즌이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힘차게 플레이볼을 선언합니다.
프로야구 개막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꽃샘추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할 전망입니다.
서울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한화 이글스-kt wiz),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인천 SSG랜더스필드
(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모두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2시에는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 향기 솔솔 전국에서 '플레이볼'
■완연한 봄 날씨 예보에
22일 프로야구 개막전 힘찬 출발
■2년 연속 1천만 관중 도전,
개막전 '티켓 전쟁' 속 매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