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막론하고 작은 일을 소홀히 해서는 좋은 결과를 거둘 수가 없다. 나폴레온 힐은 "어떤 것도 대가 없이 얻어 지는 것은 없다. 일한 만큼 노력한 만큼 받게 되어 있다." 고 했다. 거져얻어 지는 것이나 공짜는 어느 곳에서나 어떤 일을 할때 주어지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무엇을 얻고 수확을 거두려고 한다면 그 만큼 노력을 해야 한다.
1983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윌리엄 골딩의 인생이다.그는 처음부터 성공한 인생은 아니다.1930년 옥스퍼드 대학의 브레이스노스 칼리지에 입학해 자연과학과 영문학을 공부했고 해군으로 2차 대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영국 해군으로 복무하던 중 발커렌 작전과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을 참전하게 된다. 그는 이런 와중에 참혹하디 참혹한 전장의 모습을 보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느낀다. 그는 교사로도 근무하기도 했다. 문학가로서의 그의 처음 일을 시작 한 곳은 런던 빈민가에서 필경사로 일을 시작했다. 그는 밤 늦게까지 남의 책을 베끼는 일을 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첫 직업인 이 일을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단순노동으로 여기지 않았고, 의미를 찾아가며 열심히 일을 했다. 그는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했다. 그는 필경사의 일을 바탕으로 마침내 35 세 때인 1954년에, ‘파리대왕’이란 첫 소설을 발표 하게 된다. 이 작품은 무려 450만 부나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우리는 지금 어떤가 날마다 주어지는 내 몫의 일에 만족 하고 있는가? 혹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찮고, 쓸모없어 보여서 대충 하고 있지는 않는가? 성공은 멀리 있지 않다.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아주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새 부쩍 성장한 자신을,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선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금에 현실이 주는 배움의 교훈
옛 말에 80세의 노인이 3살의 손자에게 배운다는 말이 있다. 즉,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다. 배우는데 무슨 나이가 상관이 되느냐는 것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늘 이 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많다. 요사이는 컴퓨터의 시대이다 보니 정보를 통한 지식이 얼마나 빠른지 정말 어린 손자 에게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래서 옛 사람이지만 세대를 앞서가던 시인 중에는 이런 말도 하였다. 시인인 헨리 롱펠로우는 "노년은 청춘에 못지않은 좋은 기회다." 라고 했다. 진정한 배움을 통해 더 크고 놀라운 기회를 가지라는 말일 것이다.
2006년, 80대의 김연심 할머니는 안양시민대학의 문을 두드렸다. 한글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에 태어난 김 할머니는 공부가 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살림 때문에 초등학교를 6개월 다닌 것이 학업의 전부였다. 그렇게 한글도 배우지 못한채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이 되었고 결혼을 해서 세 자녀의 어머니가 되었다. 마흔이라는 젊은 나이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고 자식들을 부양하기 위해서 숙박업을 시작했다. 그렇게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 희생을 하다 보니 공부가 하고 싶었던 소녀는 어느새 80대의 할머니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글을 읽고 쓸 줄 몰랐다. 배움의 갈증을 채우려고 일주일에 두 번씩 있는 수업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했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웠다. 이미 나이 든 몸과 마음으로는 어제 배운 것도 오늘 까먹는 일이 다반사였다. 공부하는 도중 낙상사고도 두 번이나 겪으며 크게 다치는 일도 있었다.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때는 더 이상 공부는 무리일 것이라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김 할머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김 할머니는 91세가 되던 2016년 2월 26일, 안양시민 대학교를 졸업하는 동시에 ‘학력 인정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8월의 마지막 날에 늘 자신들이 올다고 주장하면서 작금의 코로나 사태를 여기까지 몰고온 한심한 방역에 대하여 한 번도 사과 없는 이 나라를 보면서 정말 나이가 들면서 배울것이 많다고 생각하게 한다. 실수에 대처하는 인격, 자신만을 보는 옹고집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 지에 대한 분별력, 무조건 남 탓만 할때의 결과, 책임을 질 수 없는 일을 행했을 때의 자세 등을 나이가 들면서 더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우리 모두 나이에 상관 말고 나부터 더 잘 살아야 하겠다고 배우고 또 배우며 살자.
대표기도 유명곤장로님
귀신을 쫓아내시고 병을 고치심
이 시대에 문제 해결 방법은 없을까?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도 5천 만명 밖에는 되지 않는 나라가 역사를 보아도 분열되고 또 분열되어서 작은 땅덩어리가 3국이 되기도 하며 어려움을 겪는 나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지금도 분단이 되어서 하나의 나라가 되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이다. 이념도 늘 한 옧을 해서 정권도 유지하는데 이용 당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영적으로 보면 분열은 마귀의 수법이다. 언제나 마귀는 결말이 망하는 것이다.
코로나는 지금 분열의 극치를 보여준다. 모두가 다 남 탓만 하고 있다. 문제만 나서면 책임을 지고 내 탓이요 하면서 사과 한 마디 없는 나라가 이 나라다. 최고의 지도자에서부터 말단의 지도자까지 모두가 잘되면 자기 때문이고 안되고 잘못 되면 남탓 만을 하면서 내편 네편만 가르기에 바쁘다.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면 좋은데 결과를 보면 사정과 형편은 더 나빠진다. 이제는 이 현재의 문제를 감당하는 책임자 중의 한 사람이 사는 길은 흩어지는 길 밖에 없다고 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세상의 어느 경우에도 흩어져서 해결되는 것은 없다.
그러면 해결 방법은 없을까? “누나. 그냥 나 내려줘. 이러 다 누나 죽으면 안 되잖아.” 11살의 작은 소녀의 어깨에 받치고 있던 9살 소년은 눈물을 글썽이며 누나에게 말했 다. 하지만 누나는 동생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남매가 빠진 빗물 펌프장에는 빗물이 모여, 남동생의 머리까지 잠기는 깊이의 물이 고여 있었다. 누나는 겨우 머리만 물 밖으로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 상황은 2013년, 아직 추위가 조금 남아있는 4월 펌프 장 위 철판 위에서 놀고 있던 남매는 7m 아래 펌프장으로 빠지게 되어서 생긴 사건이다. 누나는 추락하면서 어깨와 허벅지를 다쳤지만 물속에 가라앉는 동생을 구하는 것이 먼저였다. 누나는 추위와 공포 속에서도 동생을 안고 까치발을 들어서 물에 잠긴 동생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도 없었다. 의식을 잃을 것 같은 누나는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거의 30kg 정도 되는 동생을 더욱 꼭 안았다.119 구조대에 구조된 것은 추락 후 50분이나 지난 후였다. 사랑하는 동생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이 만들어낸 기적 이었다.
지금 우리들의 상황도 저 남매처럼 기적을 바라고 있는지 모른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탓' 이나 하면 끝없이 문제는 이어 질 것이다. '탓' 할 상대를 찾지 말고 개개인 서로가 '책임'을 지는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 서로를 믿는 믿음과 남을 먼저 사랑하는 성숙한 행동만이 지금의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는 기적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길만이 해결의 방법이 될 것이다.
2020년8월30일 매년 마다 똑 같은 날에 맞이하는 것이 바로 생일이다. 생일은 태어난 날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 그 날은 변화가 없다. 그런데 그 날이 다가오면 이제는 괜히 생각이 깊어진다. 생각이 깊어 진다는 것은 다름이 아닌 자꾸만 뒤를 돌아보고 자신을 살핀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무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이다. 생일은 월요일인데 토요일에는 교역자들의 축하와 두 아들의 축하를 시작으로 오늘은 주일이다. 비대면 예배를 드리려고 준비하는 조회 시간에 장로님들이 꽃다발과 축하금을 준비해서 축하를 해주시고, 사무실에 있으려니 생신을 축하한다고 애찬팀과 떡 케익과 꽃바구니를 가지고 남선교회, 여선교회, 실업인회가 축하를 한다. 목회를 한지 올해로 만 38년을 맞이 한다. 정말 감사하면서 태어난지 63년을 맞이한다. 또 뒤에서 기도해 주시는 모든 하늘꿈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남은 목회에도 더욱 주님께 기쁨이 되는 목회가 되고. 영광을 돌리는 목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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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2:2-3)